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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발행일 | 2006년 06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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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90쪽 | 386g | 170*225*20mm |
ISBN13 | 9788974141158 |
ISBN10 | 8974141159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1월 30일
2024년 11월 01일 ~ 2024년 11월 30일
상시
평등한 생명의 가치
'생명의 저울'을 읽고
형곡초등학교
6-1 장철호
해마다 기다려지는 가을 운동회, 운동회 하면 대부분이 즐거운 상상을 한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각종 놀이를 하는 등 사람들 모두가 운동회를 즐거워한다.운동회가 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학교 앞에는 뽑기 아저씨들이 여러 가지 뽑기를 펼쳐놓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운동회 때 점심을 먹고 나서 아이들이 몰려 있는 뽑기 하는 곳에 가보았더니 방금 뽑은 햄스터를 가지고 노는 아이들이 보였다. 문득 햄스터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것이다.
나에게 상대편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가르쳐 준 것은 불교 경전의 이야기 중에서 어린이들도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을 묶어 펴낸 바로 '생명의 저울' 이라는 책이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생명은 소중하고 평등하다는 이야기가 여러 편 실려 있는데 그 중에서 제목으로 나와 있는 '생명의 저울'이란 이야기가 나에게 많은 생각을 가르쳐주었다. '생명의 저울'은 어느 한 수행자가 매에게 쫓기고 있는 까치를 매에게 먹히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다 수행자의 가슴으로 피해왔다. 이 장면은 꼭 내 친구인 도영이가 병헌이에게 쫓기는 모습을 닮아 까치가 쫓기고 있는 장면이 저절로 상상되었다. 수행자에게 대피한 까치를 찾으로 온 매는 어서 까치를 달라고 수행자에게 말하였다. 수행자가 까치를 매에게 주면 까치가 정말 불쌍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나 수행자는 까치를 줄 수 없다고 하였다. 수행자는 매에게 다른 동물을 잡아먹으라고 말하였으나 힘이 빠진 매는 여전히 까치를 내놓으라고 하였다.나는 까치와 수행자의 입장 모두에 서서 생각해 보았다. 처음에는 매가 자신이 먹고 살기 위해 다른 동물을 잡아먹어 배를 채우는 행동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만약 내가 매였다면 정말 답답하고 짜증날 것 같았다. 갑자기 사람이 나타나서 자기가 거의 다 잡은 먹이를 놓아주지 않고 있으면 말이다. 그렇다고 수행자의 입장에서 살기 위해 도망 온 까치를 내어줄 수도 없는 노릇이다. 결국 수행자는 저울에다가 까치의 무게만큼 자신의 살을 내놓겠다고 한다. 역시 수행자답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부터 기막힌 일이 일어났다. 수행자가 아무리 자신의 살을 떼서 저울에 올려놓아도 저울이 수평을 되지 않는 것이다. 이상하게 생각한 수행자가 자신의 몸 전체를 저울에 올리자 비로소 까치의 무게와 같아졌다 . 여기서 생명의 무게는 다 똑같이 귀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며칠 전 귀여운 참새가 거미줄에 걸려 거미의 먹잇감이 되어가는 사진을 보았다. 이 책을 읽기 전이면 얼른 거미를 딴 곳에 보내 놓은 뒤 재빨리 거미줄을 끊어서 참새를 구해주어야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니 거미가 거미줄을 치고 먹잇감을 기다리는데 걸린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참새가 불쌍했지만 거미의 입장도 있으니 사람이 관여할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우리는 매일 무심하게 많은 생명을 해치거나 상하게 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우리가 길에서 밟힐 개미나 곤충을 생각해서 집에만 있으면 안 되니까 고의적으로 생명을 해치는 일은 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장난으로 벌레나 곤충을 잡아서 놀다가 해치는 친구들에게 생명은 귀하고 하찮은 것이 따로 없이 모두 귀하고 평등하다고 알려 주는 이 책을 읽어보라고 소개해 주고 싶다.
나는 생명의 저울을 읽었다.
그내용은 인도의 어떤 수행자가 산에서 격은 이야기다. 그수행자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수행을 하였다. 그 수행자는 오늘도 계속 수행을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까치가 벌벌떨며 수행자에게로 왔습니다. 그리고 까치는 "수행자님 저좀 살려주세요"라며 수행자보고 구해달라고싹싹 빌고잇을때 매가날아와서 수행자보고 "나는 몇칠동안 굶었소 그 까치를 네 노우시오" 라고 말하엿다. 그매의 말도 일리가 있었다/ 그래도 수행자는 까치가 불쌍하였다. 그래서 수행자는 매를 달래며"매야 제발 까치를 살려주렴" 그러자 메가"싫소 나는 몇칠동안 사냥감을 못먹어 배가 너무너무 고프오" 그러자 수행자는 골똘이 생각하다 "그럼 매야 내 팔을 줄터이니 까치를 놓아주어라" 하고말하자 매가 어디서 저울을 들고오더니 "까치의 살만큼 당신의사르르 잘라 주시오" 그러자 수행자는 자신의 팔을 조그므때어서 저울에 올렸다 그런데 그 저울은 까치쪽으로 기우러져 있었다. 그래서 수행자는 다시 다른쪽팔을 잘라 올렸다. 그래도 저울은 까치쪽으로 기우러 져있었다. "아니 이럴수가 안되겠다 다리라도....... 이럴수가 안되겠다 내 이몸전채를 다올리겠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저울이 수펑으로 되었다. 나는 이내용이 마음에 와다았다. 나라면 무서워서 까치를 그냥 주었을 탠대 나는 그수행자가 대단하였다. 그리고 나는 수행에 열중하기못하고 포기하고 그냥 산에서 내려올것같았다. 그리고 까치를 잡아 먹을것이거 나는 수행자가 되는 생각도못했을것이다. 나는 그리고 그저울이 안움직인이유는 생명은 다 평등해서이다. 대통령목숨이랑 파리목숨이랑도 같고 나의목숨이랑 모기의 목숨이랑 같다 아무리 높은자리 좋은직업에 있어도 사람생명은 다 같다 그래서 우리는 조그만 벌래나 풀한포기 이런것들을 그냥 밝고 지나가버린다. 그러니 우리도 작은 생명이라도 소중이 여기자라고 나는 결심하였습니다. 그러니 제글을 읽는 여러분도 제발 목숨을 소중히 여기고 아끼고 사랑하는사람이 되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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