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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발행일 | 2006년 07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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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35쪽 | 400g | 187*224*20mm |
ISBN13 | 9788984282438 |
ISBN10 | 898428243X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1월 30일
2024년 11월 01일 ~ 2024년 11월 30일
상시
차별을 받으면 기분이 나쁘다 자신과 동등한 사람에게 차별을받으면 기분이 많이 나쁘다. 오늘은 우리와 같은 또래의 가명 낫짱의 이야기를 다룰것이다. 낫짱은 일제감정기에서 차별을 받았다. 진짜 너무 심한정도로 차별을 받았다. 보고있는내가 화가날정도로 정말차별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낫짱이 절망안하고 성장하는모습이 참좋았다.나같았으면 절망하고있었을텐데말이다.
솔직히 일제강점기가 끝나면 그사람들도 낫짱과 같은 사람이 된다.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가는것. 나는 솔직히 여기서 역겨웠다. 남에게 상처를주곤 아무일도없이 살아간다니..게다가 차별당한사람들은 그상처가 트라우마로 변하는사람들도있다. 개인적으로 이런점이 사회의 큰문제점이라고 생각한다. 제발 차별한사람은 그기억을 수치스럽게 생각하며 살아갔으면좋겠고 차별당한사람은 성장했으면좋겠다
낫짱이 간다 라는 제목을 듣고 낫짱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어디를 간다는 줄 알았다.
오늘부터 3학년 4월 5일부터 낫짱이는 3학년이다. 내가 3학년때 기억이 나는 것 같다. 내가 3학년때 공부를 못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못하지만... 여자 애들은 누가 있지? 세상에 가네타니 다마에! 어이쿠 또 같은 반이야? 그런데 데라우치라는 이름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그애는 시의회의원인 아빠를 믿고 공부도 안되면서 후카에 소학교에서 개구쟁이 대장노릇을 한다 고약하고 밉살 스러운애다. 3학년 2반 하타기이코 선생님 3학년 3반 엄마같은 여자 선생님이신걸 교장 선생님의 발표는 계속 이어졌지만 낫짱 귀에는 하타기 미코라는 이름만 맴돌았다. 나도 그런 적이 있다. 6학년 2반 선생님이 누군지 계속 궁금해했다. 몸매에 하얀 얼굴이며 여느 아줌마들처럼 찌짐머리 모양이 엄마랑 비슷했다. 어쩐지 상냥해 보인다 잘 됐다.! 좋은 선생님인 것 같다. 낫짱은 속으로 자신 있게 외쳤다. 선생님은 반 아이 가운데 머리가 좋거나 집이 부자거나 예뻐 보이는 여자 애들을 무척 좋아했다. 그 다음 이야기는 남자 친구가 여자 애를 놀려서 도와주는 것다. 나도 낫짱이 처럼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바로 차별이랑 맞선 싸움 낫 짱 의 애기다. 책 내용을 보면 4월 5일, 오늘부터 낫짱 은 3학년이다. “나츠에” 이제 알 괄량이 짓일랑 싹 졸업 해야해! 아직은 저학년 이지만 내년이면 너도 어엿한 고학년 이라고. “알겠지?” 일본은 4월에 새 학기고 4학년이 고학년 있다. 우리나라 은 3월에 새 학기데 그리고 5,6학년이 고학년 인데 이렇게 나라 맞다 다르구나. 다시 책을 보면 그래도 오늘 은 개학날이라 기분은 좋다. 새로운 선생님과 동무 들을 만나는 것이 신나는 일 있다. 옛날에는 친구가 아니라 동무라고 했구나. 북한도 친구보고 동무라고 하는데. 다시 책을 보면 교무실 복도에 나붙은 표를 보니 2반 있다. 이것은 맞다. 가는 1반 나는 2반 있다. 반 선생님 이름을 불렸다. 낫 쟁이 반 선생님의 이름은 기 미코 선생님 있다. 이때는 일본 선생님 여구나 그리고 그 후부터 남자들에게 놀림 를 받으면서 차별을 맞선 싸 움다. 근데 여기 시대는 일본이 지배 했던 시대 같다. 남자들에게는 왜 놀림을 받고 차별을 했을까? 은 책에 다나온다. 안 읽으면 모르는 것 고 잃으면 알는것다. 근데 이 책 내용은 재밌다. 근데 페이지도 길고 해서 잃은 것이 힘들었다. 인내심이 강하면 볼 수 있을 것다. 그래도 읽다보면 재밌 서가지고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낫짱이 간다.
(낫짱,힘내!)
청주 진흥초등학교
6학년 3반
이영주
아픈 역사지만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적이 있다.일본은 우리나라를 통치하기 위해 한글 사용도 금지시키고,창씨 개명도 하게 했다.그 당시에 학생이셨던 지금의 할머니,할아버지께서는 조선 사람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으시고 우리말도 쓰지 못하셨다 재일 조선인이던 낫짱은 일본에서 태어난 조선 사람으로 일제 강점기 때의 사람들처럼 단지 조선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짖궂은 남자 아이들에게 놀림과 차별을 받는다.이런 낫짱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을 더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일본에 살고 있는 조선 사람인 낫짱 은 재일 조선인 2세다.엄마,아빠가 어릴 때 일본에 오셨고,낫짱은 일본에서 태어났다.낫짱네 집은 딸만 다섯이다.세 살 위인 언니와 1학년인 깃짱말고도 아직 학교에 안 다니는 여동생이 둘 있다.딸이 다섯명이라고는 하지만 낫짱의 성격을 보면 여자아이가 아니라 남자아이 같다.
올해로 3학년인 된 낫짱은 데라우치와 같은 반이 된다.데라우치는 시 의회 의원인 아버지만 믿고 친구들을 놀리고 괴롭힌다.그런 데라우치를 선생님들도 혼내지 않으신다.어떻게 그러실 수가 있지? 아버지를 믿고 철없이 행동하는 데라우치가 참 유치하다.그런 데라우치가 낫짱을 괴롭히지 않을 리가 없다.데리우치는 자꾸 낫짱을 괴롭힌다.만약 여럿이서 나를 계속 놀린다면 난 속상해서 풀이 죽어 있거나 학교에 가기 싫을 것 같은데,우리의 낫짱은 늘 떳떳하게 행동한다.그리고 당찬 성격처럼 자신을 놀리는 데라우치에게 복수를 할 계획도 세운다.복수의 날 낫짱은 데라우치를 넘어뜨리고,데라우치에게 달려들어 급소를 팔꿈치로 찌르려 한다.그 부분에선 너무 통쾌했다.하지만 안타깝게도 낫짱도 데라우치를 혼내주다 엄지 발가락을 크게 다치게 된다.낫짱의 왼쪽 엄지발가락이 복도 마루 판 사이에 끼어 들어서 갔기 때문이다.낫짱도 그 일로 아빠에게 혼이 나고 잘못한 것을 알게 된다.
이 낫짱의 이야기는 지금 내가 배우고 있는 한국사 이야기에 나오는 일제 식민 시대와 연관되어지는 것 같아서 더 마음에 와 닿는다.
내가 직접 겪은 일은 아니지만,옛날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 힘들게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와 이 땅은 당연한 것이 아니었다.우리의 선조들이 많은 어려움과 심한 차별을 무릅쓰고 “대한민국”이란 나라를 우리에게 물려주신 것이다.그런 우리의 조상들이 참 존경스럽다.
앞으로 나는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여서 내 후손들에게 멋진 나라를 물려준 훌륭한 조상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도서:낫짱이 간다를 읽고
-재일 교포들에게 박수를-
파주 대원초등학교 6학년2반 원 진
낫짱이 간다라는 책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로 있던 일제강점기와 관련된 이야기이다.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끌려가 강제로 살게 된 조선인들이 차별이라는 고통속에서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내용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 그 안에 피어난 즐거움,일본의 차별을 이겨낸 조선 어린이의 이야기이다.
일제 강점기,어느 마을에는 낫짱이라는 조선 어린이가 살고있다.이 마을에는 낫짱 말고도 많은 조선 어린이 들,일본 어린이들이 살고 있다.학교에서는 일본 아이가 잘못했어도 조선 어린이에게 책임을 물기도 한다.그 차별 대우 속에서도 낫짱은 조선 어린이를 괴롭힌 일본 아이들을 혼내준다.특히,아버지가 시의원이라는 것만 믿고 사고를 치는 데라우치 패거리들,하루도 빠짐없이 낫짱과 싸웠다고 해도 믿을 만큼 낫짱은 기죽지 않고 용감하게 조선 어린이들을 위해 데라우치 패거리와 맞선다.
나는 낫짱의 상황을 더 이해하고 싶어 동주라는 영화를 보았다.조선인들만 학교와 사회에서 늘 차별을 받고 그런데도 용감한 낫짱이 정말 대단하다.잘못하면 자신의 책임이 더 커질 것이 뻔한데 어른들까지 차별이 심하던 그 시절에 용기만을 가지고 일본아이와 맞선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난 일본인이 일제강점기 때 우리에게 했던 차별을 지금 우리가 다문화 친구들을 놀리고 우리와 다르다고 왕따 시키는 일과 같다고 느낀다.
피부가 유난히 하얗고 눈동자가 갈색이어서 나도 1학년일 때 남자아이들에게 러시아인이라고 놀림을 받은 적이 있었다.
“넌 러시아애 같은데 왜 러시아에서 학교를 다니지 않고 왜 이곳으로 왔 어?”라고 질문을 받을 때는 상처가 되기도 하였다.지금은 하얀 피부가 여자아이들의 부러움 거리가 되고 있지만 말이다.
내가 낫짱에게 본 받고 싶은 점은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와 정의감을 잃지않고 꿋꿋하게 행동했다는 점이다.
보통 동화책들의 결말은 아무리 어렵거나 사이가 좋지 않아도 어떤 일을 계기로 해서 화해하는 내용인데 ‘낫짱이 간다’의 결말은 결국 낫짱이는 데라우치와 화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끝났다.
이것은 어쩌면 우리나라와 일본의 지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는생각을 하게 되었다.그 예로 아직도 일본은 위안부할머니들께 사과를 하지 않은 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이렇듯 우리나라와 일본은 아직도 일부분의 갈등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작가 선생님은 이 ‘낫짱이 간다’라는 책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하게 되었고 그 결말에 안타까움을 갖게 되었다.
아직도 일본 내에서 살고 있는 우리의 재일교포들이 알게 모르게 차별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가끔 접할 때가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낫짱이 처럼 현실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재일교포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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