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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발행일 | 2001년 07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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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92쪽 | 309g | 크기확인중 |
ISBN13 | 9788915025424 |
ISBN10 | 8915025423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1월 30일
2024년 11월 01일 ~ 2024년 11월 30일
상시
4자매의 사랑이야기
- <작은 아씨들>을 읽고
대선초등학교 3학년 1반 김지우
<작은 아씨들>의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은 어린 시절에 집이 가난했다. 그래서 매일 밖을 떠돌아야 했다. 20살이 되자 돈을 벌기 위해 가정교사의 직업도 가지고 남북전쟁에서 간호병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이런 경험들은 훗날 작가에게 귀한 재산이 되었다고 한다. “작은 아씨들” 역시 작가의 유년 시절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이 책 속에 나오는 4자매는 엄마, 아빠의 사랑을 풍성하게 받으면서 자라났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도 친절하고 무엇보다 가족 간의 애정이 깊고 깊었다. 이것은 책 속에 나오는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 알 수 있다.
어느 날 마치 부인의 집에 편지가 왔다. 기쁜 마음으로 편지를 열어 보았는데 기쁨도 잠시, 전쟁에 나가셨던 아버지께서 편찮으시다는 전보였다. 마치 부인은 돈이 없어서 병원을 가지 못하고 있었다. 며칠이 지나고 둘째 딸 조가 단발로 머리를 자르고 나타났다. 그리고 한 손에는 25달러를 쥐고 있었다. 조는 말했다. “이 돈으로 병원에 가서 아빠를 간호하세요”. 어머니는 그 길로 아버지를 간호하러 나섰다.
어머니가 아버지를 간호하러 간 사이 베스가 성홍열에 걸렸을 때 나머지 3자매들은 최선을 다해 베스를 간호하고 돌보아 주었다. 이것도 베스가 옆집 아기를 돌보다가 아기에게 있는 병이 옮아서 생긴 것이었다.
또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때 가족끼리 맛있는 저녁을 먹으려고 했는데 아기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옆집 부인과 그 아이들이 추운 날씨에 난로도 키지 못하고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이 가족은 맛있는 저녁을 옆집에게 양보하고 빵과 우유로 저녁을 때운다.
이 가족은 사랑이 넘친다. 그래서 언제나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준다. 나는 여태까지 가족이 우선이라고 생각한 적이 별로 없다. 매일 가족보다 친구들에게 더욱 잘 대해줬고 언니와 동생에게 화가나면 마음가는데로 빽빽 소리 지르는 나였다. 하지만 이 가족은 언제나 한 몸 같이 지내는 사람들이다. 멀리 있어도 가까이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 이 책은 나에게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려 주었다. 서로 다투지 않고,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가족은 늘 떨어질 수 없는 한 몸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겠다.
또한 아버지가 전쟁터에 나가 계신 탓에 남은 가족들의 생활이 궁핍하고 마음이 슬펐지만 이 4자매들은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다. 이렇게 하루하루 자라난 4자매들이 결국 각자의 꿈을 이룬 것처럼 그 끝에는 아름다운 성공이 있음도 알게 되었다.
뭐 라임이 중요하느니 때리느니 참 별난 시대의 이야기였다.
난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이런 별난 생각,상상을 하지 않았고
여러 가지 가족들의 일상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었다.가족들이 많으면 부자라는 말도 생각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 작은 아씨들 이란 책을 읽고 정말 많은걸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다.
작은 아씨들의 내용에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보는 가족의 모습과 남매들의 사랑이야기를 담았다.우리가족은 남매들의 사랑을 거의 느끼지 못하였다.맨날 싸우기만 하고 정말 시끄러운 남매였다.하지만 이택을 읽고 나서 난 내 행동을 고치기로 하였다.나의 나쁜 행동을 고치기로 하였다.나쁜 행동을 하면 내게도 이익이 되지않고 시간만 허비한다는걸 이책에서 나는 느꼈기 때문이다.앞으로 나는 새로운 인생을 살것이다.
나는 앞으로 내 나쁜 행동을 고치고 올바르게 행동하는 내가 되겠다.
행복의 힘 ---<작은 아씨들>을 읽고
부산 남산초등학교 5학년 8반 김 대 영 행복이란 정말 멋지고 아름답고 환상적이고 따뜻한 그런 엄청난 기쁨이다. 모두들 하루에 한 가지씩은 행복한 것도, 불행한 것도 있기 마련이다. 나도 오늘은 할 것이 쌓여서 행복하지가 않았다. 지금 밖에 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면 참 행복해 보인다. 그런데 <작은 아씨들>을 읽고 나니까 더 이상 불행하지 않다.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네 자매는 하루하루가 힘든 일의 연속이다. 아버지는 전쟁터에 나가셨고, 집도 아주 가난하여 크리스마스엔 선물도 못 받고, 맛있는 것도 못 먹고, 사람 죽는 것도 보고, 사람들에게 무시 당한다. 하지만 이 작은 아씨들은 항상 행복하다. 크리스마스 때, 자신들은 선물을 받지 못하지만 어머니께 어떤 선물을 드릴까 하고 고민하며 즐거워한다. 아버지에게서 온 편지를 읽고 답장을 보내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이웃과도 어울려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솔직히 이 책에서 불행한 부분이 많은 건 아니다. 행복이란 힘과도 같다. 누구나 행복하면 의욕과 힘이 다 생기기 마련이다. 불행한 사람은 힘도 의욕도 없다. 하지만 힘도 내가 원할 때 힘을 쓰듯이, 행복도 내가 행복해지고 싶을 때 행복할 거리를 찾아내야 한다. 전세계에서 각국의 행복지수를 조사했는데, 행복지수가 제일 높은 나라가 바로 이디오피아나 방글라데시 같은 가난한 나라이다. 그 나라의 아이들은 별 걸 다 가지고 행복해 한다. 태어난 것, 살아있는 것만 해도 행복하단다. 정말 대단하다. 보통 사람들은 부유한 사람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이때까지 난 더 많고 좋은 걸 원했다. 하지만 거기에 만족하고 나면 또 더 좋은 걸 원하게 되었다. 그래서 결국엔 욕심이 끝이 없다는 걸 알았고, 더 이상 욕심 부리지 않기로 했다. 작은 아씨들도 욕심을 안 부리는 것 같다. 부유하진 않지만 서로 의지하고, 작은 것에서 기쁨을 찾아낸다. 이야기의 끝도 멋지다. 차례를 보면 17장부터 벌써 '마음속에 담은 이야기들', '로리와 로렌스 할아버지', '즐거운 나날', '마치 할머니가 해결해 준 사랑' 등 참 아름다운 제목들이다. 그렇게 작은 아씨들은 가난을 견디고 행복을 찾는다. 결국 행복이란 우리 가까이 있고,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니 항상 긍정적인 생활을 하고, 작은 것이라도 행복을 찾아보려고 노력해야겠다.
**올린 이 : 대영이의 독서 지도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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