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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발행일 | 2001년 08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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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52쪽 | 380g | 148*210*20mm |
ISBN13 | 9788900100662 |
ISBN10 | 8900100661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사람은 바뀌기도 한다' 장발장 '을 읽고
저는 이 책을 학교에서 처음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표지를 봤을 때는 별로 재미있어 보이지 않았는데 책을 읽어보니 생각보다 괜찮은 책이었습니다.
장발장은 범죄를 지은 사람이었는데 착한 사람이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그래서 장발장은 착하게 대해주었던 사람처럼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었습니다. 그에게 나쁘게 대하는 사람도 도와주었습니다.
장발장이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을 위해서 온몸을 바치며 살리는 장발장이 용감한 것 같았습니다.
장발장은 왜 그 1년을 기다리지 못 했을까요? 7명의 조카들이 밥을 먹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어서 일 것 같습니다.
장발장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나서는데 저는 나서기는 하는데 위험한 일은 도와주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용기있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장발장처럼 저도 다른 사람들을 지금보다 더 도와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를 괴롭히는 애들이 위험에 처하면 그 애들을 도와줄 것 입니다. 장발장 만큼은 되지 않겠지만 그만큼 사람들을 도와주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학교에서 장발장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독특한 표지 덕분에 눈에 띄였던 것 같다.
나는 전에 한번도 장발장이라는 책을 읽은적이 없기 때문에, 표지의 두인물이 누구일지 궁금했다.
이책의 주인공인 장발장은 전에 범죄를 저질러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오랜시간동안 감옥에있던 장발장은 마음을 고쳐먹고 새이름으로 새삶을 살았다. 새이름으로 시장의 자리까지 오른 장발장은 어느날 자신의 회사에서 쫒겨나게된 팡틴을 알게되었다. 팡틴은 형편이 어려워 자신의 아이를 어느 부부에게 맞겼는데, 그 부부가 자신에게 아이를 돌려주지 않았다.
장발장은 팡틴과 그의 딸 코제트를 만나게 해주고 싶었지만 그사이 팡틴이 죽어버렸고,
장발장은 코제트를 학대시키는 부부에게서 코제트를 데려와 키우게되었다. 자기 자신이나 자기의 가족의 일도 아닌데, 코제트를 데려오겠다는 팡틴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코제트를 자라서 사랑하는 사람도 사귀게 되었다. 그 사람은 마리우스라는 남자였다.
마리우스도 코제트를 사랑했지만, 코제트를 두고 혁명시위에 동참하게 된다. 이사실을 알게된 장발장은 몰래 마리우스의 곁을 맴돌며 그가 죽지 않도록 보호해주었다.
장발장은 마지막에 세상을 뜰때에도 코제트와 마리우스에게 자신의 유산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쓰라고 유언을 남겼다. 이를 보고 알 수 있드시, 장발장은 자기 자신보다 자기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것을 중시하는것 같다. 처음에 장발장이 범죄를 저지를 이유도 자신이 너무 가난해서 저지른 일이다. 어쩌면 자기처럼 가난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을 최대한 없게 만드려고 하는걸지도 모르겠다.
나와 가족도 아닌 사람의 딸을 위해 평생을 바칠수 있나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위해 내 목숨을 내어줄 수 있나요? 만약 내가 이런질문을 받게 된다면, 긍정의 대답을 하진 못할것 같다. 자신이 저지를 죄를 인정하고 남에게 배풀며 사는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장발장 같은 사람이 우리사회에 꼭 필요하다고 본다.
오직 장발장같은 사람이 나타나기를 하염없이 기다리기보다는 어렵겠지만, 내가 장발장같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보자. 노력하다 보면 어느순간 나도모르게 주변사람들에게 장발장같은 사람이 되어있을것이라고 믿는다.
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책중 하나이다. 옛날, 책을 안 읽었을 때 한번 읽어 보았는데 재미있어서 옛날에 읽은 책인 장발장을 지금 한번 독후감을 쓸려고 한다. 장발장은 빵 하나를 훔친 죄로 무려19년 동안 감옥에 있었던 사람이다. 그런데 참 이상하다.
어떻게 빵 하나 훔친 것까지고 19년이라니......하지만 감옥을 나온 뒤 미리엘 신부의 은그릇을 훔칠 려고 한 장발장은 경찰에게 잡힌다. 나는 장발장이 용감하면서 나빴다. 아니 19년이나 있었는데 또 훔치다니......,그런데 참 신기했다. 미리엘 신부가 은촛대도 주었다. 나는 순간 '이게 어떻게 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리엘 신부는 정직한 사람이 되라는 선물이라고 준다. 참 미리엘 신부는 착한 것 같다.
그 뒤로 시간이 흘러 마들렌이 흑구슬을 새로운 방법으로 만드는 것을 개발해서 돈을 번다. 그런데 여기 글에서 마들렌의 과거에 아는 사람이 없다고 했을 때 나는 이 인물이 누구인지 눈치를 챘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사람의 행동이 너무 달랐다. 마들렌을 싫어 했던 포슐르방을 구해주고 친절 했기 때문이다. 마들렌이 시장이 된 3년 후 팡틴은 억울하게 잡혀갈 일이 생긴다. 하지만 마들렌 시장 덕분에 다행히 감옥에 가지 않았다. 난 이런 마들렌 시장을 보고 '완전 착하다'라는 생각 밖에 안들었다. 하지만 장발장을 처벌 할려고 찾는다고 하고 마들렌은 자기가 장발장이라고 한다. 난 안타까웠다. 마들렌이 장발장이긴 하는데 그건 과거의 일이 였기 때문이다.
재판장은 장발장에게 하루의 시간을 주고 팡틴은 아파 죽는다. 그리고 장발장은 팡틴의 딸 코제트를 키우기로 결심한다. 얼마 뒤 감옥에 들어간 장발장은 탈옥을 한다. 나는 장발장이 이번 탈옥은 잘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어째든 팡틴의 약속을 지킬려고 한 장발장의 책임감이 멋이었기 때문이다. 그 뒤로 장발장은 코제트를 데려 갈려고 테나르디 부부에게 돈을 준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탈옥한 장발장을 경찰들은 찾는다.
그러면서 장발장은 도망 다니면서 많은 일을 겪으면서 결국 죽는다. 나는 이런 장발장의 모습 모두를 본 받고 싶었다. 가면 갈수록 점점 착해지는 장발장을 가장 본받고 싶었다.
이 책 장발장은 나의 삶에 큰 의미를 주었다.
장 발장이란 사람은 죄수라는 꼬리표를 달고 감옥에서 다시 세상으로 나왔다. 하지만 그는 감옥에 있어서 돈이 없었다(애초에 감옥에 들어간 것도 돈이 없어서 음식을 사지못하기 때문에 빵을 훔쳐서 였다). 그러나 그는 다시 시작할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않았다. 이런 희망은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 나올수 있는 모르겠다. 아무도 그를 받아주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교회에 목사님은 그를 따뜻하게 받아 주었다.
그 목사님의 생각은 '아무리 전과범이라도 모두 같은 사람이다. 그러니 모두 동등한 존재이다'였다.
여기서 나는 느꼈다. 세상이 나를 받아주지 않아도 한 줄기 빛은 분명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는 목사님 덕분에 다시 세상으로 나갈수 있었고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되었다. 그 한 줄기 빛은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이런 점을 보면 사회는 양날의 검 인 것 같다.차별과 동등이 함께 존재하기 때문이다.
주인공 장 발장은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고 자식이 일곱이나 있는 누나가 있어서 어릴 때 부터 돈을 벌어야 했다. 1795년 겨울, 먹을 것이 없어서 굶고 있는 조카들 때문에 빵 한 개를 훔쳤고, 징역 5년을 받았다. 장 발장은 세 번이나 감옥에서 탈출하려고 했기 때문에 장 발장은 19년동안 감옥에 갇혀있어야 했다. 장 발장은 감옥에 처음 갇혔을 때는 착하고 성실한 청년이였지만, 단지 빵 한 조각을 훔친 것 때문에 감옥에 갇힌 것, 굶어 죽었을 조카들이 장발장을 매정하고 악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1815년, 장 발장은 감옥을 나왔고 도움을 베푼 미리엘 신부에게서 은그릇을 훔쳤다. 하지만 미리엘 신부는 "은그릇과 함께 은촛대도 드렸는데, 은촛대를 빠뜨리고 갔더군요. 이 은그릇과 은촛대는 정직한 사람이 되라고 주는 선물입니다. 부디 받아주세요" 라고 말한다. 이 일은 장 발장을 새 삶을 살 수 있게 만들었다.
마들렌 이라는 사나이는 구슬을 만드는 새 방법을 개발해서 부자가 되었다. 그러나 마들렌의 과거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었다. 마들렌은 친절하고 자신의 공장에 사람을 취직시켰다. 마차에 깔려있던 포슐르방을 구하고 포슐르방을 파리의 수녀원에 취직시켰다. 1820년, 마들렌은 몽뢰이유 쉬르 메르의 시장이 되었다.
마들렌에 공장에 있었던 팡틴이란 여자는 어린 딸이 있다는 소식을 숨겼다. 팡틴의 어린 딸 코제트는 몽페르뫼유에서 여관을 하는 돈 욕심이 많은 테나르디에 부부에게 맏겨져있었다. 이 부부는 팡틴에게 돈을 보내라는 편지를 자주 보냈고, 딸을 위해 팡틴은 빚을 내서라도 돈을 보냈다. 팡틴의 비밀이 곧 들통났고 팡틴은 공장에서 쫓겨났다. 팡틴을 마들렌이 도와주기로 했지만 팡틴은 쓰러지고 아팠다.
마들렌은 장 발장이라고 오해받는 사람에게 자신이 장 발장 이라고 사실을 털어놨다. 마들렌은 장 발장 이었던 것이다. 장 발장은 어린아이의 돈을 훔친 적이 있기 때문에 코제트를 데려오고 벌을 받기로 했다. 하지만 팡틴은 코제트를 만나기 전에 숨을 거두었다. 자베르 형사는 장 발장을 체포했지만, 장 발장은 바다에 빠져 죽은 것처럼 속이고 코제트를 데리러 왔다. 장 발장은 테나르디에 부부에게 1500프랑을 주고 코제트를 데려올 수 있었다.
장 발장은 코제트와 함께 파리에 살았다. 그러나 자베르 형사에게 들키고, 포슐르방이 있었던 수녀원에 들어갔다. 마리우스라는 한 청년은 장 발장과 산책하는 코제트를 보고 사랑에 빠졌다. 장 발장은 코제트와 수녀원에서 6년이나 살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베풀면서 살았다. 코제트와 장 발장은 이사를 갔다.
테나르디에의 딸 에포닌을 만난 마리우스는 장 발장 집 주소를 알게 되었다. 코제트도 마리우스와 사랑에 빠졌지만 장 발장은 몰랐다. 코제트가 장 발장과 영국으로 떠난 줄 알고 마리우스는 시위에 참여했다. 아직 떠나지 않았던 장 발장은 시위에 참여해서 다친 마리우스를 구하고 마리우스와 코제트는 결혼했다.
장 발장은 빵을 훔쳤다. 아이의 돈도 훔쳤다. 그러나 정신을 차리고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선량하게 살았다. 장 발장이 했던 나쁜 짓을 따라 하면 안 되겠지만, 장 발장은 죄를 지었던 것보다 많이 착한 일을 했던 것 같다. 장 발장을 어떤 사람이라고 단정하기에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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