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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발행일 | 2001년 08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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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28쪽 | 284g | 153*224*20mm |
ISBN13 | 9788970573083 |
ISBN10 | 8970573089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디즈니 캐릭터 태블릿&노트북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나는 이 책 "우리 엄마 데려다 줘"를 읽고 느낀점이 참 많다,
주인공인 다솔이가 엄마가 집을 나가버릴까하는 걱정때문에
학교에서제대로 공부도 못하고쉬는 시간이면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눈물지으며 통화하고 집에 있겠다는약속을 받아야만
교실로 돌아갔던 부분이 참 슬프고 안타까웠다.
다솔이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나도 1학년때는
엄마가 학교에 데려다 주셨는데 교실앞에서 헤어질때면
엄마가 돌아서는 순간부터 만날때까지
보고 싶었다. 그 마음이 느껴져서 나는 더 마음이 아팠다.
그러던 어느날, 다솔이가 걱정했던대로 엄마는 집을 나가 버리셨다.
시간이 많이흘러 다솔이가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수업이 끝난 후
친구집에 놀러가려 전화로 허락받을때, 울음을 꾹 참고
엄마와 통화하듯 수화기에 대고 혼자 말할 때는
" 내 곁에 엄마가 항상 있어서 참 다행이다 "라는 생각도 들고
다솔이의 행동이 안쓰러워보이기도 했다.
나와 친구들은 엄마가 곁에 있어 이런 슬픔을 모르고
또 고마움도 모르고 지내는것 같다. 그래서
많은 친구들이 이책을 읽고 엄마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엄마 " 엄마! 사랑해요 그리고 감사해요!!! "
마지막으로 다솔이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요 "다솔아
엄마가 곁에 없어도 늘 다솔이를 생각하고 계실거야 그러니까
지금처럼 씩씩하게 공부하고 밥도 잘 먹고 건강하게 엄마를 기다리자
나도 너를 위해 기도할께 내 친구 다솔이 화이팅! "
나도 이제 우리 엄마를 사랑할래 ('우리 엄마 데려다 줘'를 읽고) 남해초등학교 6학년 4반 박수빈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에는 '엄마가 없는 아이'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아니다. 책을 읽어보니, 엄마를 너무나도 보고 싶어하는 아이이 내용이다. 엄마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의 마음이라는 생각도 든다. 다솔이는 어디에서나 엄마를 보고 싶어하는 그런 마음이 담긴 책이다. 공부할 때에도 엄마 생각, 엄마가 없을 때에도 엄마 생각 그래서 자주 자주 전화를 건다. 아마, 엄마의 목소리를 안 들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가보다.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엄마에게 전화를 하여서 "엄마 내가 집에 오기 전에 꼭 집에 있어야해 그러면 내가 꼭 받아쓰기 100점 맞아 올게" 하면 엄마는 "그래, 얼른 들어가 공부해." 나도 1학년, 2학년 때 그렇게 했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머리에서 떠오른다. 엄마가 없을 때에는 보고 싶은 건 사실이다. 나는 3학년 때까지만 했어도 엄마랑 같이 안 있으면, 엄마가 보고싶어 전화를 하고 그럴 때가 가끔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수업이 마치고 밖을 보니 비가 와서 엄마에게 전화를 했지만, 엄마는 받지 않았다. 그런 다솜이의 마음 나도 잘 안다. 지금까지 나도 엄마에게 전화를 많이 하는데, 엄마가 받지 않을 때가 가끔 있다. 그럴 때는 가슴이 확 내려오는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 어째든 마음이 섭섭하다. 아마 다솔이도 그런 마음이 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엄마가 전화를 받지 않아서 비 오는 길에 혼자 뛰쳐나갔다. 집에 보니, 아무도 없었다.
다솔이 엄마가 집을 나간 것일까? 라는 생각도 했다 다솔이는 흑흑 눈물을 흘리며 "우리 엄마 데려다 줘." 라고 말을 하였다. 그땐 어린아이들에게는 꼭 엄마가 필요하군. 아,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였다. 다솔이는 친구 집에서 논다고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엄마, 나야, 다솔이야. 나 친구 집에서 잠깐만 놀다 올게. 알았지?" 이 줄만 읽었을 때만 해도, 가슴이 뜨끔해졌다. 나는 사실 친구 집 에서 놀면 거의 전화를 하지 않을 때가 좀 많은 편이다. 그런데 나보다도 어린, 다솔이가 엄마에게 전화를 하니, 당연이 뜨끔해질 수밖에 없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느꼈다. 앞으로 엄마를 많이 좋아하고, 열심히 공부도 하고, 또 친구 집에서 놀 때에는 꼭 전화를 하기로. 나와 약속을 하였다.
* 박수빈 학생의 담임 선생님입니다. 조용하지만 글쓰기에 취미를 붙이고 요즘 열심히 적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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