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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발행일 | 1998년 02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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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52쪽 | 크기확인중 |
ISBN13 | 9788915016415 |
ISBN10 | 8915016416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안녕하세요.
우선 이 글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책은 제목에서 보셨겠지만 모두가 아는 명작 어린 왕자 입니다.
우선 어린 왕자는 생텍쥐페리라는 작가가 1943년에 발표한 이야기 입니다.
이제 시작할게요.
어린 왕자
주인공(어린 왕자 아님)이 여섯 살 때였습니다.
주인공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여 화가가 꿈이었습니다.
어느 날 주인공은 '삶의 진실한 이야기'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에는 원 시림 에서 1번은 일어난 일들이 써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에 눈길을 끈 한 동물 그림이 있었습니다.
그 동물은 바로 보아 구렁이 그림 이었습니다.
보아 구렁이 그림은 바로 어떤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 그림은 바로 그 유명한 모자 그림! 이 아니라 보아 구렁이가 코끼리를 잡아 먹고 있는 그림 이었죠.
주인공은 그 그림을 어른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보여주고는 이렇게 말했죠.
"어때요 ?, 무섭죠?"
하지만 어른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꼬마야 모자가 무섭니"
그 다음날 주인공은 속이 보이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러자 어른들은"속이 보이거나 말 거나 보아 구렁이 그림 따위는 집어 치우고 공부나 해"라고 말 했죠.
그 말에 상처 받은 주인공은 화가의 꿈을 접고 열심히 공부하여 파일럿(비행기 조종사)이 되었습니다.
파일럿이 된 주인공은 중국 상공을 날던 중 엔진 결함으로 인해 사막 한 가운데에 떨어 졌습니다.
이야기는 이때부터 시작됩니다.
추락한 주인공은 절망을 하며 비행기 엔진을 고치고 있던 그 때 어린 왕자가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어린 왕자는 물어 보았습니다.
"그것은 뭐야?"
그러자 주인공은 답했습니다.
"비행기"
그러자 어린 왕자가 물어봤습니다.
"비행기가 뭐야?"
주인공이 답했습니다.
"하늘을 나는 기계"
어린 왕자가 물어 봤습니다.
"기계가 뭐야?"
그런 대화를 주고 받던 주인공은 실증이 나서 더 이상 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어린 왕자도 조용해졌죠.
이번엔 주인공이 물어봤습니다.
"넌 왜 여기 있는 거야?"
그러자 어린 왕자가 답했습니다.
"그냥"
그 후 시간이 어느 정도 흘렀습니다.
주인공은 비행기를 거의 다 고쳤을 때였습니다.
그 때 갑자기 어린 왕자가 말했습니다.
"난 사실 전에 살던 별에서 장미를 키웠었어"
"하지만 심술쟁이 였기 때문에 살던 별에 버리고 여기러 왔지'
"하지만, 난 후회되"
"꽃은 나를 좋아 해서 그랬던 건데"
그로부터 며칠 뒤 어린 왕자와 주인공은 대화를 나눴스니다.
그 후 어린 왕자는 몇 걸음을 걷다가 바닥에 고꾸라졌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은 후 들은 생각은 'sad엔딩인게 안탑갑다'입니다.
이상 맞치겠습니다.
여기 까지 읽어 주신분 모두 감사 합니다.
내용 갈수록 부실해 진거 죄송합니다.:(
<독후감>
어린왕자, 언제나 같은 아이.
5학년 2반
손민지
나는 “어느 책을 볼까…”하며 살펴보다가 어린왕자는 나이에 따라 읽은 후 느낌이 다르다고 하여 기대를 안고 어린왕자를 골랐다. 여기서의 ‘나’는 책을 보다가 짐승을 삼키려는 보아뱀을 보았다. 그리고 모자모양을 닮은 보아뱀 그림을 그렸다. 코끼리를 삼켜서 배가 불룩 해진 보아뱀이였지만, 모자를 닮은 그림이였다. 그 그림을 어른들에게 보여주니 “근사한 모자네.” 이 말밖에 듣지를 못하였다. ‘나’는 다시 기대를 안고 두 번째 그림을 그렸다. 코끼리를 삼켜 배가 불룩 해진 보아뱀을 뱃속이 다 보이게 그려 코끼리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리곤 어른들에게 보여주었다. “이런짓 하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렴.” 너무나도 실망적인 말이였다. ‘나’는 이 말에 솔직히 화가가 되고 싶던 꿈을 접고 마음에 상처를 받아 고통을 느끼며 근사한 비행기조종사가 되었다. 어쩌면 이때의 ‘나’는 어린왕자였을 지도 모른다. 어느날, ‘나’는 근사한 비행기조종사가 된 뒤로 비행기와 하나가 되어 하늘을 날아다녔다. 아마 안 가본 곳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사막의 하늘과 비행기와 자신은 하나가 되어 날아다니다가, 끝이 없는 사막 한 가운데에 추락하고 말았다. 아무것도, 물도, 풀도, 사람도 없는 사막 한가운데에 떨어져 좌절하고 있었다. 그렇게 좌절을 하고 있다가 ‘어린왕자‘를 만났다. 하루하루 그렇게 ‘어린왕자’와 ‘나’는 그렇게 사막에서 하루하루를 지냈다. ‘어린왕자’는 ‘나’에게 우물이 있는 곳을 알려주었고, '나‘는 ’어린왕자‘에게 을 그려주었다. '나'는 '어린왕자'가 정말 특이하다가 생각되었다. '어린왕자'의 말은, 자신은 다른 별에서 왔다는 것이다. 이 지구에서 태어나고 산 것이 아니라, 다른 별에서 온 것이라고 한다. 언제부터인가 '나'는 '어린왕자'의 옛날 일을 차츰 알게 되었다.
어린왕자가 살던 별은 아주 조그만했다. 그냥 몇걸음만 옮겨도 별 한바퀴를 다 돌만큼. 어린왕자가 사는 별에는 작은 화산 두개가 있었다. 그중 한 개는 잠들어 있고, 나머지 하나는 불을 뿜는 화산이였다. 하지만 가끔씩 잠들어 있는 화산이 폭발할지도 몰라 청소를 잘 해주어야 했다. 화산청소를 다 한 후, 바오밥나무의 새싹들을 뽑았다. '어린왕자'가 사는 별에는 많은 바오밥 씨앗들이 잠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어린왕자'는 별에서 살다가 씨앗 하나가 우주에서 날아 '어린왕자'가 사는 별에 심어져 새싹을 피어내고, 마침내 꽃을 피어냈다. 그 꽃은 아름다운 꽃을 피어내 '어린왕자'가 외로워 하지 않게 해 주었다. 하지만 다정하기도, 다투기도 했었다. '어린왕자'는 꽃에게 다정하게 해주려 했지만 꽃은 톡톡 쏘아 붙히는 말해 언제나 싸움이 일어났다. 항상 다투던 어느날. 어린왕자는 그 별을 떠나야만 했다. 일자리를 구해야 했기 때문이다.
별을 떠나려던 아침, '어린왕자'는 화산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바오밥나무 새싹들을 뽑았다. 그리고 꽃에게 인사를 했다. 아무리 많이 다투어도 정이 드는법... 꽃은 울음을 꾹 참고 어서 가라고 재촉했다. '어린왕자'는 어쩔수 없이 그 별을 떠났다.
어린왕자는 여러 별에 가보았다. 하지만 모두 어른들이고, 대부분 자기 욕심만 채우고, 명령에만 충실할뿐. 흥미있는 일은 보이질 않았다. 그렇게 어린왕자는 우주를 떠돌다가 지구에 도착하였다. 이제까지 가본 별은 모두 작았는데, 지구에는 많은 것들이 살고 있었다. 어린왕자는 사막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여우와 뱀을 만나고, 많은 꽃들을 만났다. 어린왕자는 괜히 슬퍼왔다. 자신의 별에 버리고 온 꽃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그보다 더 슬픈것은, 자신이 그렇게나 사랑했던 꽃이, 하나만 있는 줄 알았던 꽃이 이 지구에선 널리고 또 널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듣던 '나'는 '어린왕자'가 너무나도 안쓰러웠다. '나'가 '어린왕자'를 걱정하는 마음이 나까지 생생하게 전해져 왔다. 내 마음이 쓰라려 왔다.
그리곤 어느날. '어린왕자'는 '나'와 항상 함께 물을 마시던 우물 옆, 다쓰러진 담장에 앉아있었다. 그리곤 무언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너는 좋은 독을 가지고 있겠지? 날 오래 아프지 않게 할 자신 있어?"
'나'는 너무 깜짝 놀랐다. 그 사막의 모래에는 아무것도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잘 살펴보니 30초 안에 생사람을 죽일수 있는 무서운 독을 가진 노란 뱀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눈까지 창백해진 '어린왕자'를 보고 너무 놀라 꼬옥 안아주었다. 난 따뜻하면서 눈물이 나는듯한 그런 슬프고도 따스한 느낌이 내 마음에 전해져 왔다.
"오늘 밤엔 내게 오지마."
단호한 '어린왕자'의 목소리. 나와 '나'의 마음속 유리가 "쨍그랑-"하는 소리와 함께 깨지고 말았다. 단단히 결심한 듯한 목소리... 그 말을 듯고 '어린왕자'와 '나'는 잠이 들었다. 그리고 '나'가 눈을 떠 보니 '어린왕자'가 서 있었다. '어린왕자'는 '나'에게 이별 인사를 하였다. 어린인데도 불구하고 자꾸만 어려운 이야기만 해데는데, 마음이 찡-하고 아파왔다. 그리고 '어린왕자'는 한동안 가만히 서있었다. 잠시후, '어린왕자'는 힘없이 툭- 하고 쓰러지고 말았다.
나라면 죽기 싫다고, 살려달라고, 더 있고 싶다고 하며 울고 그럴텐데, 어쩌면 '어린왕자'는 몸만 어릴뿐, 속은 어른인듯 하다. 정말 내가 '어린왕자'라면 소리지르고, 울고, 얼굴도 빨게져서, 힘들다고, 나도 살려달라고, 나도 사람들이 있는곳에, 꽃들이 있는곳에 데려다 달라고 하며 온갖 얘기는 다하며 발버둥 칠텐데... '어린왕자'정말 어른스러운 외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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