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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품절
발행일 | 1998년 10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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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12쪽 | 188*254*20mm |
ISBN13 | 9788901026329 |
ISBN10 | 8901026325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옛날에 감투 만드는 할아버지가 살았어요. 가난해서 매일 일하느라 힘들어 신세타령을 하는데 방구석에서 누가 "헤헤! 헤헤!" 하고 웃었대요. 깜짝 놀란 할아버지는 누구냐고 소리쳤는데 아주 새까만 그림자가 폴짝 뛰어 올라 대낮부터 도깨비가 돌아다니느냐고 썩 나가라고 소리쳤더니 도깨비가 할아버지에게 일 안하고 놀고먹게 해준다고 했어요. 그러더니 갑자기 하얀 감투를 하나 던져 주고 도깨비가 사라져버렸어요. 도깨비의 말을 믿지 않은 할아버지가 호기심에 하얀 감투를 썼는데 마침 할머니가 밥상을 들고 오셔서 할아버지를 못 보고 두리번두리번 거리셨어요. 깜짝 놀란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불렀는데 갑자기 할아버지 목소리만 들리고 모습이 안 보였어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하얀 감투가 바로 도깨비감투라는 것을 알았어요. 신이 난 할아버지는 감투를 쓰고 장터에 가서 가게마다 돈을 꺼내 가는데, 주인들은 눈을 빤히 뜨고서 도둑을 맞고 말았어요. 남의 돈을 훔치는 것은 나쁜 행동인데 할아버지는 왜 도둑질을 했을까요? 묵직한 돈 자루를 메고 집에 돌아 온 할아버지가 담배를 피면서 앞으로 힘들게 감투를 만들어 돈을 벌지 않고 도깨비감투를 쓰고 쉽게 돈을 훔쳐 오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만 담배 불똥이 튀는 바람에 도깨비감투에 구멍이 났지 뭐에요? 깜짝 놀란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어서 헝겊으로 메워보라고 해서 급한 마음에 빨간 헝겊으로 감투 구멍을 기웠어요. 그런데 할아버지는 구멍 난 감투가 똑같이 투명 인간이 되는지 확인도 안하고 다음 날 바로 장터에 나갔어요. 그런데 장터 사람들이 빨간 헝겊이 날아다닌다고 바람도 안 부는데 이상하다고 말하는데 빨간 헝겊이 나타나기만 하면 돈이 없어졌어요. 그러자 사람들이 우르르 달려들어 빨간 헝겊을 잡았어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도깨비감투를 없애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용서해 달라고 싹싹 빌었어요. 사람들은 할아버지 앞에서 도깨비감투를 태워 버렸대요. 옛날 사람들이 참 착한 것 같아요. 만약 지금 이런 일이 생겼다면 바로 경찰서에 잡혀 갔을 것 같아요. 할아버지가 도깨비감투를 도둑질에 사용해서 화가 난 도깨비가 벌을 준 것 같아요. 나라면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었을 것 같아요. 그럼 도깨비감투를 오랫동안 간직 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할아버지가 다시는 도둑질을 안 하면 좋겠어요.
나도 그 도깨비를 만나보고 싶어요.
도깨비말을 엿들은 아이에게
아이야 ! 안녕? 난 태현이라고해
너는 참 힘들었겠다. 그 위에 올라가서 도깨비의 말의 엿들었으니 .....
근데 내 생각에는 남의 말을 엿듣는건 나쁜 짓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마을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한건 괜찬다고생각해
니가 아니었다면 가뭄에 사람들이 고생을 했을테니까 나무를 뽑아 물을 펑펑 쏟아지게 했으니
덕분에 니가 마을 사람들에게 쌀과 고기를 얻었으니까 좋았겠다
그리고 공주의 병을 낫게 하였지? 뒤뜰에 있는 지네를 죽이면 공주의 병의 낫는다고..그래서 니가 공주의 생명을 구한거야 그건 잘 한거라고 생각해 또 임금님이 너와 공주를 결혼시켰지
또 바위를 들추면 금덩어리가 있다는 말을 엿들었지?
금도 가지게 되어서 정말 좋았겠다. 니가 정말 부러워.....
만약 내가 남의 말을 엿듣는 능력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이 나의 흉을 보는지 알고 싶어 또 혼날일을 미리 알고 혼날짓을 그만 둘거야
그럼 또 만날때까지 안녕
옛날에 아들 셋만있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부부는 예쁜딸 하나만 낳는게 소원이였습니다. 어느날 천년 묵은 여우가 예쁜 여자 갓난 아기로 둔갑해서 부부 집 대문에 있었습니다. 부부는 딸이 너무나 예뻤기 때문에 곧바로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그런데 주워온 딸이 아장아장 걷기 시작하면서 이상한일이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자고일아나면 가축이 죽어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부는 첫째 아들에게 부탁했습니다. "아들아 니가 외양간을 좀 지켜보렴"
아들은 몇시간 동안 아무 일이 없어서 자고 말았습니다. 그다음 막내에게 부탁하였습니다. 막내는잠이 올때마다 찬물로 세수를 하여 계속 외양간을 지켜보았습니다. 몇분후 집안에서 누이가 나오더니 소 똥꼬에 손을 집어넣고는 소의간을 먹었습니다. 막내는 이 일을 아버지께 말하였더니 막내를 혼내고 집에서 쫒아냈습니다. 막내는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자라를 구해주었는데 자라가 바다의 문을 열어 3개의병을 가지고 나와 막내에게 주었습니다. 막내는 다시 집으로 들어가보니 마당에 사람뼈와 동물뼈가 있었습니다. 막내는 누이가 오는 것을 보고는 도망쳤습니다. 누이는 여우로 변하고 막내를 쫒아왔습니다. 막내는 자라가준 병을 던졌는데 가시덤불,물,불이 나와 여우를 죽엿습니다. 그리고는 집에 가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책은 저에게 교훈을 주었습니다. 밖에서 아무거나 주워오면안된다. 밖에서 불쌍한 동물울 보면 주워오는데 이책을 읽고 동물을 잘 주워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스릴넘침니다. 막내가 어떻게 될지,가족은 다 죽을지...이렇게 생각하면서 책을읽으니 한권을 다읽었습니다. 그레서 저는 이책을 친구들에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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