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 프린스틴
Mitch Prinstein
외국작가
인문/사회 저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임상심리학과 교수. 에모리 대학교를 졸업하고 마이애미 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예일 대학교에서 강의를 시작했고, 2004년부터 지금까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2001년 예일 대학교에서 ‘또래 집단 사이에서의 인기(Popularity, Friendship and Peer Relations)’ 강의를 처음으로 개설했는데, 35명 정도가 신청할 것이라는 예상을 뛰어넘고 전체 학부생의 10퍼센트에 해당하는 550명 이상의 학생이 수업을 신청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이 일로 그는 미국 전역의 선생님과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상담과 강의 요청을 받고, ABC 뉴스에도 출연하는 등 일약 예일 대학교 인기 교수로 떠올랐다.
그는 “이 사건을 통해 실제로 인기가 있는지 혹은 인기를 얻기 위해 애쓰고 있는지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인기가 얼마나 중요한 가치인가를 깨닫게 되었다”라고 말하면서 타인에게 좋게 평가받고 싶은 인간의 타고난 충동을 제대로 다스릴 수 있을 때 일, 인간관계, 사랑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성공을 거두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인기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행복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힌 그의 연구는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타임Time》, 로이터Reuter, CNN 등 다양한 매체에 소개된 바 있다. 심리학과 신경과학의 최신 이론 및 사례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인기가 우리 삶에 얼마나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커다란 놀라움과 깨달음을 가져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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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모두가 인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