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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있는 아이에게 말을 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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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있는 아이에게 말을 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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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경 | 아를 | 2022년 11월 10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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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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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911980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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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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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1984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내고 대구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2008년 《시사IN》 공채 1기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교육 불평등, 아동 인권, 청년 빈곤, 팬데믹 등의 주제를 주로 다루었다. 실태와 현상을 개인 차원이 아닌 사회적 문제로서 접근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참여를 촉구하는 기사를 쓰기 위해 노력한다. ‘아동학대’ 연속 기획으로 2018년 제21회 국제 앰네... 1984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내고 대구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2008년 《시사IN》 공채 1기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교육 불평등, 아동 인권, 청년 빈곤, 팬데믹 등의 주제를 주로 다루었다. 실태와 현상을 개인 차원이 아닌 사회적 문제로서 접근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참여를 촉구하는 기사를 쓰기 위해 노력한다. ‘아동학대’ 연속 기획으로 2018년 제21회 국제 앰네스티 언론상을, 아동 보행 안전을 다룬 ‘스쿨존 너머’ 연속 기획으로 2021년 제4회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데이터저널리즘 혁신상’, 제10회 디지털저널리즘 어워드 ‘디지털 스토리텔링상’, 민주언론시민연합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수상했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내 아이를 넘어 모든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살아가게 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 《청년 흙밥 보고서》, 《가늘게 길게 애틋하게: 감염병 시대를 살아내는 법》(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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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아이들의 모습은 우리 미래의 청사진이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i***9 | 2022-05-17 | 신고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이 책은 소외된 아이들에 관한 책입니다.

저자 변진경님은 시사 주간지 <시사IN> 기자로 아이들의 현실을 취재하면서

어리기에 불평등을 말하지 못하고 감내해야 하는 아이들의 현실에 대해 답을 찾아가는 책이죠.

그래서 이 책에는 우리가 잘 몰랐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모습을 자세하게 조명해 줍니다.

2020년 온 나라를 들끓게 했던 정인이 사건...

코로나는 갈 곳 없는 아이들을 폭력에 방치하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정서적 거리두기가 되어

외로운 사람을, 불행한 사람을 더 힘들게 했습니다.

학대받는 아이들, 사실 정인이 이외에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잘 몰랐을 뿐이죠.

크게 대서특필되지 않는 한 우리는 잘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통계를 보면 2020년 한 해 안 3만 905명의 아이가 학대를 당했고 43명이 학대로 숨졌다고 합니다.

이 수치가 믿어지시나요?

가해자는 전부 부모...

우리가 관심 없었을 뿐 아동 학대는 소수 범죄가 아닌

너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범죄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학대하는 부모에 대한 분노만을 설명하지 않습니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아나갑니다.

사건이 일어나면 학대 부모만을 체벌하는 현행법은 결코 해답이 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에 대한 해결책도 함께 해결되어야 함을 말합니다.

《울고 있는 아이에게 말을 걸면 》 에서는 해외 여러 사례들도 소개되는데요

스웨덴의 예테보리 아동 담당 공무원들이 가지고 있는 원칙을 소개합니다.

 

아이를 보호하는 예테보리의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업무에서 가장 중시하는 것은 '아이 중심 관점'이다.

취햑한 환경에 놓인 가족을 지원해

아이를 둘러싼 가족의 울타리가

따뜻하고 튼튼해질 수 있도록 돕는 편이

아이 처지에서 가장 행복하다.

 

이제까지 우리는 가해 부모를 체벌하는 데 그쳐왔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도돌이표일 뿐이었습니다.

부모가 감옥에 가면 아이들은 소외되고 출옥 후 또 구타에 시달리게 되죠.

스웨덴 공무원들은 무엇이 아이들에게 중요할 까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하려면 뭐가 중요할까?

그 질문에 다다른 대답은 바로 그들의 터전인 가정이 따뜻하게 해 주어야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아이들이 계속 자라나야할 공간을 치료해햐 한다는 이 기본적인 원리를

왜 우리는 아직 모르고 있을까요?

코로나로 또 조명되었던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학교를 가지 못해 배고픈 결식아동들이 많아졌다는 사실입니다.

일명 '흙밥(흙수저의 밥)'이라는 가슴 아픈 신조어까지 탄생하게 됐습니다.

 

'아동 흙밥'이 사라져야

'청년 흙밥'도 '노인 흙밥'도 사라진다.

내 밥상의 소중함을 알고 자란 아이가

남의 밥상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아이들에게 식사란

'필요한 열량을 채우는 행위'가 아닌

'나와 타인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여유'로

가르쳐야 한다.

 

왜 저자는 '아동 흙밥'의 중요성을 강조할까요?

바로 앞서 <어린이라는 세계>의 저자 김소영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겉옷 시중을 들며 말하죠.

너희가 이런 대접을 자연스럽게 여기고 베풀라고요.

《울고 있는 아이에게 말을 걸면》의 저자 변진경 기자 또한 똑같이 말합니다.

밥상의 소중함을 알고 자란 아이가 남의 밥상을 관심을 가지고 타인을 돌볼 수 있다고요.

사랑도 받아 본 사람이 줄 수 있다는 말.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경험하게 해 주어야 성인이 되어 남을 돌볼 수 있는 마음이 길러집니다.

이 '흙밥'은 하류층 아이들에게만 존재할까요?

아닙니다.

사교육 1번지 대치동의 잘 사는 아이들에게도 흙밥은 존재합니다.

사교육에 시달리는 아이들,

야근에 시달리는 맞벌이 부모 등으로 인해

아이들은 편의점의 라면과 김밥을 먹습니다.

집에 가면 아무도 없고, 방과 후 학원을 전전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팍팍한 어른들의 삶.

그 삶 속에 아이들 삶 또한 팍팍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어른들 삶에 저녁이 없는데

아이들 삶에 저녁이 있을 리 없다.

 

빈곤은 도미노처럼 또 다른 빈곤을 불러옵니다.

어른들의 시간 빈곤은 아이들에게 전염됩니다.

그리고 그 빈곤은 정서적 빈곤을 일으키며 삶을 악화시킵니다.

이 외에 위험한 등교길, 펜데믹 교육 공백 등

어른들이 알지 못했던 문제에 대해 소개해 주는데요

한참 코로나로 심할 때 직장 동료와 했던 대화가 떠오릅니다.

학교를 가지 못하는 아이들의 현실에 화가 난 제가 말했습니다.

"어른들은 갈 데 다 가면서 왜 애들의 공간은 코로나라는 이유로 막는 거죠?"

제 말을 듣던 미혼인 직원이 대답하더라구요.

"아이가 없어서 그런 문제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그 동료의 말은 바로 우리 사회의 현주소였습니다.

아이들의 문제는 양육자가 아니고는 관심을 가져주지 않습니다.

그 무관심 속에 아이들은 방치되고 외로워집니다.

국가에서는 출산율을 걱정합니다.

나라의 경제가 힘들어진다고 소리높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봅시다.

아이들이 나라의 경제만을 위해서만 의미 있나요?

나라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아이들을 위하는 문화가 먼저 전제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노키즈존이 합법이고 당연한 나라.

그 나라에서 우리는 어린이들에게 뭘 기대할 수 있을까요?

어린이는 이 사회의 기둥이라고 하면서 우리는 그들을 홀대합니다. 

홀대받고 울고 있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라고 요구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로 울고 있는 아이들의 울음을 멈춰 주는 것입니다. 

19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19 댓글 6 접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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