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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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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 개정판 ]
J.M. 바스콘셀로스 저/최수연 그림/박동원 | 동녘주니어 | 2014년 02월 10일 | 원제 : O MEU PE DE LARANJA LIMA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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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3쪽 | 640g | 182*236*30mm
ISBN13 9788972976189
ISBN10 897297618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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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3명)

조제 마우로 데 바스콘셀로스는 1920년 리오데자네이로의 방구시에서 포르투갈계 아버지와 인디언계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난으로 인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의대에 진학했지만 학업을 중단하고 권투선수, 바나나 농장 인부, 그림 모델, 어부, 초등학교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 이러한 경험이 문학적 밑바탕이 되어 1942년 『성난 바나나(Banana Brava)』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62... 조제 마우로 데 바스콘셀로스는 1920년 리오데자네이로의 방구시에서 포르투갈계 아버지와 인디언계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난으로 인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의대에 진학했지만 학업을 중단하고 권투선수, 바나나 농장 인부, 그림 모델, 어부, 초등학교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 이러한 경험이 문학적 밑바탕이 되어 1942년 『성난 바나나(Banana Brava)』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62년에 발표한 『호징냐, 나의 쪽배(Rosinha, Minha Canoa)』로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작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라모스와 링스 도 레고의 작품에 심취하여 문학에 뜻을 두고 초현실주의적인 수법으로 작품을 썼다. 그의 작품은 장면을 독자로 하여금 명확히 상상할 수 있게 하는 회화적이고 투명한 언어를 구사하고 있다.

1968년에 출간한『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브라질 최고의 작가로 평가받는 바스콘셀로스의 대표적 작품이자, 세계 21개국에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는, 너무나 잘 알려진 성장소설이다. 감수성이 예민한 다섯 살 소년 '제제'를 통해 사랑의 문제, 인간 비극의 원초적인 조건, 인간과 사물 또는 자연의 교감, 어른과 아이의 우정 등을 잔잔한 어조로 이야기하고 있다. 어린 시절의 자전적 이야기를 풀어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브라질 역사상 최고 판매 부수를 기록했고, 전 세계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천만 명의 독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20여 년간 구상한 이 작품을 단 12일 만에 집필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바스콘셀로스의 인생에서 슬픔이란 우리가 이성을 갖게 되고, 인생의 양면성을 발견함으로써 동심의 세계를 떠나는 그 순간에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 인생의 아름다움은 꽃과 같은 화려함이 아니라 강물에 떠 다니는 낙엽과 같이 조촐한 것이며 사랑이 없는 인생이란 얼마나 비극적인 것인가를 역설하고 있다. 사랑의 결핍이란 결국 어른들의 상상력의 결핍과 감정의 메마름이 원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어린 소년 '제제'를 통해 현실 생활에 의해 황폐해져 가는 인간의 메마른 감정 세계를 동심으로써 구제하기를 호소하고 있다.

작가 바스콘셀로스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출간하고 나서 6년 만인 1974년에 『햇빛사냥』을 선보였다. 『햇빛사냥』은 십대에 접어든 제제가 라임오렌지나무 대신 아담을, 뽀르뚜가 대신 모리스를 가슴 속에 키우면서 밝음과 용기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도 제제는 여전히 풍부한 감수성과 주체할 수 없는 장난기를 지닌 소년으로 그려진다. 『햇빛사냥』이 출간되자마자 문학평론가인 하이디 M. 조프리 바로소는 『햇빛사냥』의 출간을 이렇게 평했다.

"우리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통해 제제를 알게 되었고 그와 함께 아름다운 우정을 꽃 피워 나갔다. 우리의 마음을 뿌듯하게 했던 그 귀여운 주인공이 시와 환상의 길을 열어 준 것이다. 그러나 그 책을 읽자마자 아쉽게도 제제와 헤어져야 했다. 하지만 작가는 자신의 유년기와 사춘기를 떠올리는 제제의 새로운 모험담을 우리에게 선물한다. 그것이 바로 『햇빛사냥』이다. …… 이 책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이후로 제제가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던 독자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될 것이다." 작가로, 조형예술가로, 배우로도 활동한 브라질의 국민작가 바스콘셀로스는 1984년 64세의 나이로 제제가 사랑한 뽀르뚜가 곁으로 떠났다.

작가로서의 큰 성공을 가져다 준 작품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1968년 간행 당시 유례없는 판매기록을 세웠으며 영화화되기도 하였고 브라질 국민학교 강독시간의 교재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성난 바나나』, 『백자 흙』, 『앵무새』, 『얼간이』 등이 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신문과 잡지 등 여러 매체에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으며, 소설과 어린이 책 등에서 그림을 통해 상상력 가득한 세상을 펼쳐 보이고 있다. 그림 그린 책으로 『청소부 밥』,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교환학생』, 『괜찮아,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야』, 『청개구리는 왜 엘리베이터를 탔을까?』, 『마테오 팔코네』 등이 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신문과 잡지 등 여러 매체에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으며, 소설과 어린이 책 등에서 그림을 통해 상상력 가득한 세상을 펼쳐 보이고 있다. 그림 그린 책으로 『청소부 밥』,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교환학생』, 『괜찮아,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야』, 『청개구리는 왜 엘리베이터를 탔을까?』, 『마테오 팔코네』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포르투갈어과를 졸업했다. 브라질리아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상파울루 가톨릭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학 시절에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원서로 접했고, 당시 태어나지 않은 미지의 조카들에게 읽어주고 싶어 이 책을 번역했다. 2010년에 파라과이 대사로 부임하며 중남미 지역 최초이자 역대 다섯 번째 여성 공관장이란 기록을 세웠다. 포르투갈어와 중남미 문화에 정통한 국내 최고 권위자로 ... 한국외국어대학교 포르투갈어과를 졸업했다. 브라질리아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상파울루 가톨릭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학 시절에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원서로 접했고, 당시 태어나지 않은 미지의 조카들에게 읽어주고 싶어 이 책을 번역했다. 2010년에 파라과이 대사로 부임하며 중남미 지역 최초이자 역대 다섯 번째 여성 공관장이란 기록을 세웠다. 포르투갈어와 중남미 문화에 정통한 국내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2013년에 대한민국 ̄파라과이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파라과이 정부로부터 대십자훈장을 수훈했다.
저자 : 주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로스(Jose Mauro de Vasconcelos)
1920년 히우지자네이루의 방구 시에서 포르투갈계 아버지와 인디언계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저자는, 제제만큼 가난한 성장기를 보냈다. 그는 권투 선수, 바나나 농장 인부, 야간 업소 웨이터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며 작가가 되기 위한 밑거름을 쌓았다. 작가로서의 큰 성공을 가져다 준 작품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1968년 발표 당시 유례없는 판매 기록을 세웠고 영화화되기도 했다. 브라질 초등학교 강독 시간의...
역자 : 박동원
한국외국어대학교 포르투갈어과를 졸업하고 브라질 가톨릭대학교(PUS-SP)에서 문학을 전공했다. 현재 외교통상부에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피에트라 강가에 앉아 나는 울었노라』, 『제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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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책 추천평 (12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2
감동적입니다
g*****1 | 2022.10.27
2021
아이 좋아
r**********y | 2021.11.03
2021
아이가 좋아합니다
b*****4 | 2021.11.03
2021
추천해요
c*****7 | 2021.11.03
2021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소중한 책
c******6 | 2021.11.03
2021
딸이 이 책을 통해 진정한 가족과 사랑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제 기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합니다.
k****1 | 2021.11.02
2021
좋아요
t*******4 | 2021.10.31
2021
내 인생책
m******5 | 2021.10.31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20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외로운 다섯살 꼬마의 이야기
대구대구강동초등학교5-* 전*민 | 2024-09-22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무에 기대어 자동차를 바라보는 장난스러운 얼굴의 꼬마.그 꼬마의 눈은 사연이 있어 보이기도 하고,서글퍼 보이기도 한다.나는 그 꼬마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졌다.그래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펴게 되었다.  크리스마스날 태어난 악마 같은 꼬마,바로 제제이다.가족에게 구박 받으며 살아온 그런 불쌍한 꼬마.제제에게는 특별한 나무가 있다.바로 밍기뉴라는 라임오렌지 나무이다.5살의 꼬마 제제는 밍기뉴와 대화하기도 하고 놀기도 한다.제제에게는 또다른 친구가 한명 더 있다 바로 뽀르뚜까이다.뽀르뚜까는 제제에게 손을 내밀어준 아마 유일한 어른일 것이다.제제는 가족들에게 항상 맞고 다닌다.다섯살 아이의 몸은 피투성이나 멍이 온몸을 가릴때까지 다치고 또 다친다.그런 꼬마가 한번 다시 일러나려 하면 하늘은 또 시련을 준다.어느날 제제는 뽀르뚜까가  기차에 치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그 길로 제제는 심한 병과 악몽에 시달린다.그리고 제제가 다 나았을 때 제제는 말한다. "제 라임오렌지나무는 이미 베어바렸어요" 아,제제.얼마나 불쌍한 꼬마인가.어째서 하늘은 이 애가 살아가려 하면 또 다른 시련을 주는가.제제는 너무 빨리 철이 들었다.조금 더 어린아이같이 놀아도 될 시간에 제제는 슬픔을 발견해버렸다.이 커다랗고 참혹한 비극의 이야기가 고작다섯살의 어린아리한테서 일어난 일이라니 너무나도 잔인하다.제제,그 자신은 아기예수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다.자기는 크리스마스날 태어난 악마 같은 애라고 나는 제제한테 말해주고 싶다.너는 악마가 아니라고,그저 장난꾸러기인 사랑스런 꼬마라고.제제는 아직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놀아도 된다.그런데 어째서 제제는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일까?제제는 고작다섯살 꼬마이다.이 꼬마는 너무 어린나이에 너무나도 어른스러워졌다.난 제제를 만나면 따뜻하게 안아주며 말해주고 싶다. 제제,너는 아직 철이 들지 않아도 돼
뽀루뚜가 아저씨께
서울서울구일초등학교6-* 백*해 | 2024-09-22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따뜻한 마음으로 제제를 품어주신 뽀루뚜가 아저씨께
  안녕하세요? 뽀루뚜가 아저씨.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라는 책을 읽고 아저씨께 꼭 편지를 쓰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아저씨는 제제가 차 뒤쪽에서 박쥐 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고 꾸짖으셨죠? 저는 이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물론 남의 차에서 장난을 치는 것은 해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만날 때마다 제제를 놀리는 듯한 행동을 하시는 건 좀 지나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다친 제제를 도와주신 후부터는 아저씨에 대한 안 좋은 마음이 싹 사라졌어요. 가족보다 제제를 더 잘 챙겨주시고, 항상 곁을 지켜주신 아저씨가 정말 대단하고 따뜻한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나이와 문화 차이를 뛰어넘어 제제에게 마음을 열어주시고 즐겁게 함께 해주시는 아저씨의 모습을 보고 저도 아저씨 같은 어른이 되기로 다짐했어요.
  제제가 아저씨를 '뽀루뚜가'라고 불러도 되냐고 물어봤을 때, 허락하신 장면도 기억에 남아요. '뽀루뚜가'는 아주 친한 사이에서만 쓰는 단어라고 하는데, 제제와 아저씨는 서로 원수 사이였잖아요. '뽀루뚜가'라고 불러도 된다고 허락해주신 것은 지난 일을 용서하고 좀 더 친밀한 관계가 되자는 약속으로 느껴졌어요.  덕분에 제제가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해요. 저는 이 부분에서 아저씨의 마음이 참 곱고 넓다는 것을 느꼈어요. 서로 원수가 된 사이라면 아는 척도 하지 않고, 평생 볼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하지만 아저씨를 뵙고, 원수 사이여도 한 사람만이라도 마음을 연다면 다시 좋은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부터라도 마음을 열어 용서하고 먼저 다가가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거예요. 
  제제가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밍기뉴와 아저씨가 곁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제제가 힘들고,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때, 혼자서 버거운 시간을 보내야 했을 때마다 곁을 지켜주었고, '사랑'이 무엇인지 가장 먼저 알려준 존재이자 제제의 숨통을 열어준 존재이기 때문이에요. 제제가 남에게 말하기 어려운 것들을 대신해서 들어주고, 말동무가 되어주며 제제의 성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존재가 바로 밍기뉴와 아저씨잖아요.
  아저씨는 제제와 친구가 된 후부터 항상 옆에 있어주시고 함께 해주셨는데, 저라면 그렇게까지는 못했을 거예요. 그래서 아저씨가 더 대단하게 느껴져요. 아저씨께서 우정을 소중하게 여기시는 것처럼 저도 우정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할게요. 아저씨의 곱고 따뜻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닮아가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다음에 편지할 때에는 저도 누군가에게 아저씨같은 존재가 되어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아저씨를 닮고 싶은 다해 올림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경기당촌초등학교4-* 송*인 | 2024-09-22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제제는 제대로 된 밥 한 끼 먹지 못하는 가난한 집에서 실직한 아버지와 방직공장에 다니는 어머니 그리고 세 명의 누나와 두 명의 형과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제제는 집값이 8개월이나 밀려 이사를 갔다.거기서 제제는 하나 남은 라임 오렌지 나무를 만난다.제제는 그 나무에 밍기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제제는 그 뒤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밍기뉴에게 말해준다. 나에게도 그런 나무가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다.제제는 아버지가 무서워 밍기뉴에게 의지했던 것 같다.내가 제제라면 아버지에게 솔직히 말했을 것 같다.제제는 정말 속이 깊은 아이이다.제제는 늘 힘든데도 모든 것을 마음에 숨겨두고 밍기뉴에게만 말헸으니 말이다. 이 책은 진한 감동을 준다.또 나는 제제가 아버지 앞에서 노래하는 것이 재미있었다.그 때 아빠가 칭찬을 해주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이 책은 제제가 꿋꿋하게 잘 살아가는 멋진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나는 이 책을 제제처럼 가난하거나 마음이 힘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왜냐하면 이 책에서 제제처럼 누군가 친한 사람이 죽거나 학대를 당하는 사람들이 제제에게 위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제제는 이사를 갔을 댸 누나와 형들이 가져가고 딱 하나남은 라임 오젠지나무를 가져서 처음에는 실망 했지만 점점 밍기뉴에게 애착을 느끼게 됐다.이처럼 다른 사람들에게도 처음에는 애착이 가지 않을 수 있지만 나중에는 애착이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 좋겠다.내가 만약에 이 책을 패러디한다면 제제가 아버지에게 솔직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로 바꾸고 모든 가족들이 함께 풍요롭지는 않지만 행복하게 산다고 만들고 싶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영원히 나의 마음 속에
서울서울강덕초등학교5-* 배*윤 | 2024-09-22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내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처음 만난 건 작년 여름이었다. 미국에서 외로웠던 나를 위해 엄마가 사주신 책이었다.  제목을 보고 한 아이가 오렌지 나무를 키우는 내용일까 궁금해졌다. 책을 읽으며 제제를 만나고 나는 위로와 동시에 슬픔이라는 감정에 휩싸였다. 사람들 눈에는 나쁜 아이지만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인 제제는 주변의 비난과 체벌 속에서 늘 외롭고 홀로였다. 그런 제제에게 라임 오렌지 나무는 유일한 친구이자 안식처였으리라. 제제는 매일 부모님께 혼나고 형제들에게도 외면 받는 불쌍한 아이다. 내가 제제의 상황에 놓인다면 나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제제의 마음을 헤아려주지 않고 혼내고 때리기만 하는 제제의 아빠가 너무 원망스러웠다. 책장을 넘기며 어느새 나의 눈시울이 붉어짐을 느꼈다. 제제가 라임 오렌지 나무와 함께 나눈 이야기들 그리고 평화로운 시간들은 어쩌면 제제의 환상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제제에게 라임 오렌지 나무는 언제나 마음을 기댈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 현실이었다. 제제가 이사를 가며 오렌지 나무와 헤어지는 부분에서 나는 울음을 참기 어려운 지경이 되었다. 상심에 빠진 제제에게 뽀르뚜가 아저씨는 따뜻한 어른이 되어준다. 뽀르뚜가 아저씨가 제제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부분에서 참 행복한 마음이 들었다. 나도 외로운 누군가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아빠와도 같은 뽀르뚜가 아저씨마저 사고로 영영 볼 수 없게 되었는데 제제가 과연 큰 슬픔을 견디고 살아갈 수 있을까? 영리하고 내면이 강한 제제는 견뎌내고 단단한 어른이 되었을 것이라고 믿고 싶다. 내 마음 속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영원할 것이다. 
가난과 상처를 희망으로 노래하는 아이
충북청원초등학교6-* 박*율 | 2024-09-21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의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는 지금도 그렇지만,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시며 고된 인생을 살고 계신다. 억척스럽게 일하며 열심히 자식들을 키워내셨지만, 힘겨운 삶을 살아내시느라 정작 당신 자식들에게는 따뜻한 말 한마디, 다정스런 눈맞춤 조차 주지 못 하셨다고 한다.   우리 엄마가 국민학교 5학년때쯤, 읍내에 다녀오신 외할아버지가 책이 담긴 봉지를 엄마에게 건네셨고 그 책이 바로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였다. 당시에 노란 겉표지의 책이 해질때까지 엄마는 책을 여러번 읽으셨고 주인공 '제제'가 느끼는 성장 과정 안의 감정들을 많이 공감했었다며 나에게 이야기를 해주셨던 기억이 있다. 엄마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으며 주인공인 제제를 만나게 되었고,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아야할 작고 어린 제제가 매 맞고 상처 입는 모습들을 보며 너무 마음이 아팠다.  가난하고 형제가 많은 집에서 태어난 제제는, 크고 작은 사고를 치고 말썽을 부리기는 하지만 똑똑하고 상상력이 풍부하면서 마음이 순수한 아이다. 직장에서 쫓겨난 무능력한 아빠와 그런 아빠를 대신해 엄마는 밤낮으로 공장에 나가 일을 하지만 집안 형편은 나아지지 않는다. 가난한 환경속에서 어른들의 보살핌이 부족한 제제는 착한 마음을 가졌으나 장난이 심해 작은 악마라고도 불리며 가족들에게 심한 매를 맞으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 제제의 가족은 집세가 밀리고 전기세도 내지 못 해 다른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 제제는 새로 이사한 집 뒷 마당에서 작은 라임오렌지 나무를 만나게 되었고 '밍기뉴'라는 이름을 지어주면서 친구가 된다. 우리가 보는 밍기뉴는 한 그루의 작은 나무에 불과하지만, 제제는 가족들에게 받은 슬픔과 상처의 마음을 밍기뉴와 대화를 나누며 위로를 얻는다. 밍기뉴 외에는 기댈곳이 없던 제제에게 '뽀르뚜가'라고 부르는 아저씨를 만나게 되면서, 어른과 아이의 교감을 통해 우정 이상의 사랑을 받게 된다. 뽀르뚜가는 유리 조각이 발에 박혀 피를 흘리는 제제를 안고 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해주고 영문도 모른 채 아빠와 누나, 형에게 매질을 당해 죽고 싶다는 제제에게 진심을 다해 위로를 해주는 등 가족 이상으로 제제를 사랑해준다. 제제는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뽀르뚜가의 모습에 감동하며 힘든 시간속에서도 살아갈 힘을 얻게 된다. 어른이지만 뽀르뚜가라는 친구를 통해 제제가 행복이란 것을 좀 더 느끼게 될 무렵, 뽀르뚜가의 차가 기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하며 죽게 되고 제제는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큰 상실감을 경험하게 된다. 제제는 뽀르뚜가의 죽음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후 웬만한 일에는 슬퍼하지 않는 마음의 힘을 가지게 되었고 아빠도 직장을 구하게 되면서 어려웠던 집안 형편도 차츰 나아지기 시작했다. 또한 어린 나무로만 남을 줄 알았던 라임오렌지 나무가 꽃을 피우게 되면서, 곧 열매를 맺게될 어른이 된 밍기뉴와도 작별인사를 나누게 된다. 가난한 환경속에서 제대로된 살핌을 받지 못하고 아동학대라고 보여질법한 아픔들을 겪은 제제 역시, 뽀르뚜가라는 친구를 통해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밍기뉴처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되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 난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요." 누구보다도 존중받아야할 가족인 아빠와 형, 누나에게 매번 심한 매질을 당하는 제제가, 간호를 해주던 엄마에게 한 말이다. 모두 각자의 운명을 안고 태어난 것이며 제제 너는 장난이 좀 심할 뿐이라는 엄마의 슬픈 위로에, 나는 제제의 몸에 난 상처보다도 마음에 생긴 커다란 상처가 더 아플거 같다는 생각이 들며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책을 읽으며 냉혹한 현실속에서 밍기뉴와 뽀르뚜가라는 친구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철이 든 제제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지만 제제가 겪은 슬픔과 아픔, 기쁨, 행복, 상실감 등의 다양한 감정을 통해 삶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엄마와 나의 어린 시절을 함께 해준 제제에게 짧은 편지를 쓰며 이 글을 마무리 해 본다.  안녕, 제제. 너의 어린 시절은 존중받지 못한 아픔과 사랑받지 못했던 슬픔의 시간이 많았을거야. 그 힘든 시간을 견디게 해준 밍기뉴와 뽀르뚜가를 잃고 너무 일찍 철이 들었겠지만, 그런 과정들이 있어 너가 가끔 떠올리게 될 너의 어린시절은 행복할거라 믿어. 책을 읽고 너의 이야기들을 마주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순수한 너의 모습에 웃음이 나기도 했어. 뽀르뚜가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것처럼, 나 또한 너에게 순수함과 따뜻함을 배운 것 같아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 제제, 항상 행복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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