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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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12월 10일
판형	컬러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642g \| 16223622mm
ISBN13	9788965463795
ISBN10	8965463793
KC인증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이 상품의 태그

#그래픽노블 #뉴베리수상작

사피엔스 : 그래픽 히스토리 Vol.1

유발 하라리 원저/다비드 반데르묄렝 각색/다니엘 카사나브 그림/김명주 역 |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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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데포 (슈퍼 파워 에디션)

시시 벨 글그림/고정아 역 | 밝은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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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전달자

로이스 로리 원저/P. 크레이그 러셀 그림/장은수 역 | 비룡소

14,400원 (10% 할인)
만화로 보는 토마 피케티의 자본과 이데올로기

클레르 알레 저/정수민 역/벤자민 아담 그림/이정우 감수 | 한빛비즈

16,650원 (10% 할인)
배트맨: 이어 원 디럭스 에디션

프랭크 밀러 저/데이비드 마주켈리,리치몬드 루이스 그림/임태현 역 | 시공사

14,400원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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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이벤트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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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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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글 : 시시 벨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페어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켄트 주립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디자인을 배웠습니다. 『양말 원숭이』 시리즈, 『이티 비티』, 『토끼와 로봇』, 『엘 데포』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그래픽노블 『엘 데포』로 뉴베리 아너 상과 가이젤 상을 받았습니다. 어릴 때 뇌수막염을 앓은 후 귀가 안 들려서 보청기를 끼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미국 버지니아주에 살면서 남편 톰 앵글버거와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지냅니다. 페어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켄트 주립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디자인을 배웠습니다. 『양말 원숭이』 시리즈, 『이티 비티』, 『토끼와 로봇』, 『엘 데포』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그래픽노블 『엘 데포』로 뉴베리 아너 상과 가이젤 상을 받았습니다. 어릴 때 뇌수막염을 앓은 후 귀가 안 들려서 보청기를 끼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미국 버지니아주에 살면서 남편 톰 앵글버거와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지냅니다.

역 : 고정아 (KO, JEONG A)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로켓 걸스』, 『아토믹 걸스』, 『모리스』, 『순수의 시대』, 『하워즈 엔드』, 『전망 좋은 방』, 『오만과 편견』, 『히든 피겨스』 등이 있다. 2012년 조이스 캐럴 오츠의 『천국의 작은 새』로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청소년 도서 번역에도 활발히 힘써 『세상을 바꾼 놀라운 십 대들』, 『엘 데포』, 『초등학생이 알아야 ...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로켓 걸스』, 『아토믹 걸스』, 『모리스』, 『순수의 시대』, 『하워즈 엔드』, 『전망 좋은 방』, 『오만과 편견』, 『히든 피겨스』 등이 있다. 2012년 조이스 캐럴 오츠의 『천국의 작은 새』로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청소년 도서 번역에도 활발히 힘써 『세상을 바꾼 놀라운 십 대들』, 『엘 데포』,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비즈니스』,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손힐』, 『진짜 친구』, 『비클의 모험』, 『머니 트리』, 『스핀들러』, [바다탐험대 옥토넛] 시리즈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2년 6월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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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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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4살에 갑자기 청각을 잃게 된 주인공 시시. 시시는 학교 가는 것이 두렵습니다. 청각을 잃고 나서 친구들과 자신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친구들의 시선과 편견을 어떻게 이해시켜야 할지 어려움도 겪습니다. 하지만 보통 아이들과 같은 학교에 가게 된 시시.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마이크로 얘기하면 바로 들을 수 있는 특수한 보청기, 포닉 이어를 끼게 됩니다. 이 특수 보청기는 성능이 좋아서 선생님이 교실을 벗어나도 선생님의 얘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비밀이 생긴 거지요. 하지만 여전히 학교 친구들과 친해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시시는 보청기를 낀 자신을 스스럼없이 대하는 친구를 만나지만 실망하고, 재미있고 자신과 취미와 같은 친구도 만나지만 자신을 너무 다르게 대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시시는 진실한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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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100년 역사의 뉴베리상, 최초 그래픽 노블 수상작! 2015년 뉴베리 아너상(Newbery Honor Prize) 수상작 2015년 미국도서관협회(ALA) 청소년미디어상 수상 / 2014년 키르커스 리뷰 우수작 / 2015년 아이스너상 수상 / 2015-2016년 도로시 캔필드 피셔 상 수상 /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00년 뉴베리 상 역사에서 최초로 상을 받은 그래픽 노블! 1922년에 제정된 뉴베리 상은 어린이 문학에 공헌한 작품과 작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가장 오래된 어린이 문학상 가운데 하나인 뉴베리 상을 받은 작품은 지금까지 동화, 시집, 청소년 소설 등에 한정되었다. 그리고 2015년 처음으로 뉴베리 아너상에 ‘El Deafo’가 선정되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그래픽 노블(만화)이 어린이문학으로 인정받는 순간이다. 그리고 뉴베리 상을 수여하는 미국 도서관 협회의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돌릴 만큼 엘 데포가 감동과 여운을 담은 문학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다.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모두에게 커다란 감동과 행복을 안겨주는 문학 작품이 탄생한 것이다. 이후 〈Roller girl〉이나 〈New Kid〉 같은 그래픽 노블이 뉴베리 상을 수상 받는 길을 엘 데포가 연 것이다. 워싱턴 포스트는 당시 뉴스 기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그래픽 노블 최초로 뉴베리 아너 상을 ‘엘 데포’에게 수여한 이번 결정은 향후 수십 년간의 출판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일이 될 것이다.” 어릴 때 청각을 잃은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 작가의 이름은 시시 벨, 주인공도 토끼처럼 긴 귀를 가진 소녀로 시시 벨이다. 맞다. 바로 이 이야기는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이다. 작가는 4살에 뇌수막염에 걸린 휴유증으로 청각을 잃게 되었다. 심한 난청으로 보청기를 껴야만 겨우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각 장애인이 된 것이다. 작가는 하지만 청각 장애의 불행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 책 후미에 작가는 이 책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이 이야기는 자신의 이야기이지만 사실보다는 그 시절의 감정들을 표현한 것이라고 말한다. ‘엘 데포’는 내 어린 시절의 기억과 그 시절 내가 나에게 붙인 별명을 토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결코 모든 농인의 경험을 대표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이 책을 쓰고 그림을 그릴 때 내가 특히 관심을 기울인 것은 실제 사실을 정확히 전달하는 것보다 내가 청력을 잃고서 느낀 감정들을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책 속의 인물들 중 일부는 기억 속 모습 그대로지만, 어떤 인물은 여러 사람을 결합해서 만들었습니다. 어떤 사건은 실제 순서대로 표현했지만, 순서가 뒤섞인 것도 있습니다. 어떤 대화는 실제로 했던 대화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 내가 느꼈던 감정들은 모두 사실입니다. 경쾌한 리듬으로 쓰인 글과 그림이 만드는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 이 책의 제목인 ‘엘 데포(El Deafo)’를 뜻 그대로 얘기하면 ‘귀머거리’이다. 엘이란 단어가 붙어서 고유명사처럼 쓰이지만 아무리 좋게 번역해 보아도 ‘특별한 귀머거리’이다. 하지만 이 책 제목인 엘 데포는 주인공이 스스로를 부르는 별명이며, 주인공이 상상한 슈퍼 파워를 가진 슈퍼히어로의 이름이기도 하다. 주인공은 자신이 청력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 한없이 슬퍼하거나 우울해 하지 않는다. 잠깐 슬픈 장면이 나오더라도 금세 스스로 치유하고 밝은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아무 배경 지식 없이 책을 보는 사람이라면 그냥 토끼처럼 긴 귀를 가진 캐릭터 소녀의 밝고 경쾌한 이야기라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청각 장애를 갖게 된 경험이나 청각 장애로서 겪게 된 어려움이 이야기에 등장하고, 친구 사귀기에 어려운 점을 겪은 것도 나오지만, 작가는 어린 시절의 자신의 감정에게 불행보다 즐겁고 행복한, 남들과 같은 고민과 성장을 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장애 덕분에 갖게 된 슈퍼 파워(?)를 터놓게 되면서 친구들과 친해졌다는 것을 행복하게 그려내고 있다. 작가는 이 책을 소개하는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학교에서 남들하고 정말정말 다르다고 느껴진다 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자라나다 보면 여러분의 다른 점이 바로 여러분의 슈퍼 파워가 되니까요.” 특별한 소녀의 특별하지 않은 성장 이야기 미국 아마존 서점에 다음과 같은 이 책에 대한 독자 서평이 있다. ‘시시는 내 딸이며, 난 그녀가 엘 데포를 쓰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여과 없이 드러낸 것에 자랑스럽다. 시시는 그래픽 노블을 쓰고 그리기 위해 5년을 노력했으며, 이 책이 읽는 모든 이들에게 정말 정말 많은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다.’ 이 서평을 쓴 사람은 시시의 어머니, 바바라 벨이다. 이 책은 시시 뿐 아니라 시시와 함께 자란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책이다. 책 속 이야기를 통해서도 언급되지만 시시는 엄마에게, 그리고 모두에게 특별한 소녀였다. 하지만 한 번만 더 생각해 보면 이 이야기는 특별하지 않다. 청각 장애를 가진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그렸고, 보청기를 낀 모습을 슈퍼히어로처럼 상상해서 그린 엉뚱함이 있고, 청각 장애를 실감나게 하기 위해 글씨 크기나 빈 말풍선 등의 다양한 표현 기법과 형식이 등장하지만, 이야기의 기본은 한 소녀의 성장 이야기이다. 소녀는 자신을 진실하게 이해해줄 친구를 원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 친구들과의 갈등과 사람과 사귀는데 서툰 자신의 단점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런 경험과 감정이 솔직하게 그려져 있다. 그러면서 사람과의 관계를 맺는 법을 배워 가고, 마음을 열고 진실한 친구를 만나는 이야기이다. 모두가 경험했고, 지금도 모두가 겪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다. 슈퍼 파워를 더하여 더욱 특별해진 엘 데포 여기 ‘슈퍼 파워 플러스’에서는 가족과 친구들의 옜날 사진, 엘 데포의 초기 그림, 중간 작업 사진, 그리고 독자 친구들의 멋진 작품들을 실었어요. 여러분들이 엘 데포의 슈퍼 파워를 조금 더 느끼고, 키울 수 있길 바랄게요! 2016년에 처음 국내에 출간된 〈엘 데포〉는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한 한기 한 책으로 접한 아이, 독서 골든벨로 접한 학생, 다른 사람 추천으로 사게 된 부모님, 표지에 이끌려 집어든 독자 등 많은 독자들이 있었다. 읽은 많은 독자들은 그림이 너무 예뻤다. 실제 이야기여서 더욱 감동이었다. 3번 4번 계속 보면서도 재밌다. 울다가 웃다가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는 리뷰를 달아 주셨다. 이런 〈엘 데포〉의 가장 큰 매력은 작가 시시 벨의 실제 이야기를 그렸다는 점이다. 작가가 장애를 겪으면서도 긍정적이고 밝게 살아가고 그것을 그려냈다는 점, 심지어 장애를 자신의 슈퍼 파워로 생각하게 된 어린 시절의 실제 이야기가 이 책의 큰 매력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되는 엘 데포는 40쪽 가량의 작가의 실제 이야기가 사진과 함께 담겼다. 이러한 ‘슈퍼 파워 플러스’는 엘 데포가 실제 있었던 이야기이기에 더욱 진솔하고 감동적이라는 것을 알게 하고 책을 빛나게 한다. 책에 등장하는 실제 인물이나 배경, 책을 작업해 나갔던 과정, 책을 출간하고 나서 독자들과 함께 슈퍼 파워를 느꼈던 이야기도 작가가 담아 냈다. 표지도 독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새롭게 꾸며져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책으로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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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책 추천평 (2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1

유익합니다

p****5 | 2021.11.02

2021

장애 아동의 담담한 시선으로 풀어낸 성장소설입니다. 너무 무겁지 않지만 장애아들에 대한 편견 동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s*******2 |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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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용감한 엘 시시

대구대구성동초등학교3-* 황*윤 | 2024-09-21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엘 데포는 스페인어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는 뜻의 '엘'과, 귀머거리를 뜻하는 '데포'의 합성어이다.엘 데포의 주인공 시시는 원래 가족들의 물건으로 장난이나 치는 평범하고 단순한, 순수하고 맑은 아이였다. 하지만 어느 날 뇌수막염을 진단 받아 입원을 한 후 퇴원하게 되었다.뇌수막염을 진단 받은 후 시시의 달라진 생활을 담은 책이었다.뇌수막염을 앓았던 시시는 청력에 문제가 생기고 만다.시시처럼 갑자기 들리지 않는 사람, 태어날 때부터 들을 수 없는 사람 등 사람들이 청력을 잃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이렇게 청력을 잃은 사람을 '농인'이라고 하는데, 어떠한 농인들은 농인사회에만 속해 생활한다고도 한... 더보기

엘 데포는 스페인어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는 뜻의 '엘'과, 귀머거리를 뜻하는 '데포'의 합성어이다. 엘 데포의 주인공 시시는 원래 가족들의 물건으로 장난이나 치는 평범하고 단순한, 순수하고 맑은 아이였다. 하지만 어느 날 뇌수막염을 진단 받아 입원을 한 후 퇴원하게 되었다. 뇌수막염을 진단 받은 후 시시의 달라진 생활을 담은 책이었다. 뇌수막염을 앓았던 시시는 청력에 문제가 생기고 만다. 시시처럼 갑자기 들리지 않는 사람, 태어날 때부터 들을 수 없는 사람 등 사람들이 청력을 잃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이렇게 청력을 잃은 사람을 '농인'이라고 하는데, 어떠한 농인들은 농인사회에만 속해 생활한다고도 한다. 하지만 사고나 병으로 인한 장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그렇기 때문에 장애가 있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라 그저 생활의 불편을 겪는 보통 사람들이 아닐까? 퇴원을 한 시시는 보청기를 맞추고 학교에 간다. 거기서 시시는 청력장애를 가진 다른 아이들과 함께 배우며 지낸다. 하지만 곧 시시는 이사를 가게 되어 일반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고 그 곳에서 로라라는 친구를 사귀게 된다. 시시는 로라가 좋지만 항상 자신의 마음대로 하려고 하는 로라를 불편해 하고, 새학년이 되어 로라와는 헤어지게 된다. 시시는 곧 새로운 친구 지니를 사귀게 되어 집에서 자주 놀게 된다. 항상 지니는 시시를 배려하는 마음에 천천히 말을 하게 되고, 시시는 그런 지니에게 짜증을 내었다. 그래서 곧 이 둘의 사이도 멀어지게 된다. 처음에는 시시가 이해되지 않았지만, 내가 시시였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니 약간 이해가 되었다. 아무리 나를 위해서, 나를 생각해서라도 내가 싫거나 불편하면 내 기분을 표현해야 하는 것이다. 시시 역시 지니에게 짜증을 낸 것은 잘못하였지만, 그때 시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엘 데포를 읽고 나서 시시처럼 몸이나 마음이 불편한 사람이 있다면 비난의 손가락질보다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는 정도의 격려와 배려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생각했다. 세상의 많은 시시와 같은 아이들을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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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아이와 진실한 친구 이야기

경기광성드림학교3-* 김*유 | 2024-09-21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도서관에서 찾은 책이다. 이 이야기는 진짜로 있었던 일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그런데 엘 데포(시시 벨)는 아주 특별한 아이다. 바로 청각 장애인이다. 하지만 나는 이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분도 똑같은 아이 이니깐. 갑자기 청각 장애인이 된 것은 놀라고 힘들었다. 친구를 잃고 청각 장애인 이라고 놀리는 힘든 일도 많았다. 하지만 이 상황에도 모든 걸 포기하지 않은 엘 데포가 멋지다. 엘 데포는 특별한 아이라서 삶의 이야기도 달랐을 것이다. 그 때 있어야 되는 것은 친구다. 하지만 그 친구 중에서도 진실한 친구가 필요하다. 진실한 친구는 모든 상황에 같이 다니고 다독여 ... 더보기

이 책은 도서관에서 찾은 책이다. 이 이야기는 진짜로 있었던 일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그런데 엘 데포(시시 벨)는 아주 특별한 아이다. 바로 청각 장애인이다. 하지만 나는 이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분도 똑같은 아이 이니깐. 갑자기 청각 장애인이 된 것은 놀라고 힘들었다. 친구를 잃고 청각 장애인 이라고 놀리는 힘든 일도 많았다. 하지만 이 상황에도 모든 걸 포기하지 않은 엘 데포가 멋지다. 엘 데포는 특별한 아이라서 삶의 이야기도 달랐을 것이다. 그 때 있어야 되는 것은 친구다. 하지만 그 친구 중에서도 진실한 친구가 필요하다. 진실한 친구는 모든 상황에 같이 다니고 다독여 주는 친구라고 생각한다. 또 잘못된 점과 나와 다른 점을 이상하게 보지 않고 잘못한 것을 용서해주는 친구가 진실한 친구다. <엘 데포>에서 나오는 진실한 친구는 완벽한 진실한 친구 이었을 거다. 따뜻한 마음으로 안아 주면서. 나도 진실한 친구가 되기 위해 따뜻한 마음과 잘못된 점과 나와 다른 점을 이상하게 보지 않는 마음, 잘못한 것을 용서하는 마음을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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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란 엘데포처럼...

경기심석초등학교4-** 장*윤 | 2024-09-19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엘데포?' 데포? 대포? 무슨 말이지?책표지의 그림은 유쾌해 보이는 캐릭터 그림이 보인다.토끼캐릭터가 붕 떠 있는 책 표지가 흥미로운 내용이 펼쳐질 것 같아 이 책을 선택하였다.처음부터 조금 무거운 내용이 나왔다. 뇌수막염.....나는 자세히 모르지만 병명만 들어도 왠지 무서운 병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주인공 시시벨은 4살때 뇌수막염을 앓고 청각장애가 왔다. 버지니아의 리치몬드에 있는 J.B피셔 학교,아카데미 스트리트 학교, G.W. 카버 초등학교에 다녔다. 시시는 보청기를 끼고 학교에 다녔다.어느 날, 시시가 어떤 만화 영화를 보고 '데포'라는 말을 듣는다'데포'는 스페인어로 '귀머거리'라... 더보기

'엘데포?' 데포? 대포? 무슨 말이지? 책표지의 그림은 유쾌해 보이는 캐릭터 그림이 보인다. 토끼캐릭터가 붕 떠 있는 책 표지가 흥미로운 내용이 펼쳐질 것 같아 이 책을 선택하였다. 처음부터 조금 무거운 내용이 나왔다. 뇌수막염..... 나는 자세히 모르지만 병명만 들어도 왠지 무서운 병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주인공 시시벨은 4살때 뇌수막염을 앓고 청각장애가 왔다. 버지니아의 리치몬드에 있는 J.B피셔 학교, 아카데미 스트리트 학교, G.W. 카버 초등학교에 다녔다. 시시는 보청기를 끼고 학교에 다녔다. 어느 날, 시시가 어떤 만화 영화를 보고 '데포'라는 말을 듣는다 '데포'는 스페인어로 '귀머거리'라는 뜻이다. 그 말을 들은 시시가 상처를 받았지만, 스스로 '그 귀머거리(세상의 하나 밖에 없는 귀머거리)'라는 생각하고 괜찮아졌다. 나는 그 장면을 보고 시시는 내가 없는 정말 대단한 능력을 가졌구나... 생각했다. 혼자서 극복하는 단단한 마음. 그 마음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자신이 귀머거리가 아닌 '영웅'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그럼 나는 이제 '엘 유니'라고 해야겠다.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나' '유일한 나 유니' 이 말을 하고 나니 내가 큰 사람, 멋진 사람이 된 것 같고 힘이 난다. 2학년때 마사가 시시와 같이 놀다가 시시의 눈이 나뭇가지에 찔렸들때부터 모든 게 마사는 다 자기 잘못이라고 하고 시시를 볼때마다 도망가고 토를 했다. 마사는 시시가 마사에게 화나있다고 생각했지만 아니였다. 나는 마사가 너무 충격이 심해서 그럴 수 있을 거라고 이해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당황스러웠다. 다친 아이는 시시인데 친구가 도망가는 모습을 보면 왠지 시시가 잘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을것 같다. 하지만 시시가 특별수업시간이 만든 따듯한 솜털을 주어서 서로의 마음의 오해를 풀었다. 결국 시시가 먼저 마사에게 화해의 손을 건낸 것이다. 자신이 다쳤지만 먼저 다가갈 줄 아는 마음. 시시는 이해심도 많은 아이이다. 먼저 화해의 손을 내미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에 나는 이 장면에서 감동적이였다. 우리 학교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친구들과 다투거나 서먹한 일이 일을 때, 화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시시가 생각하는 그 힘과 상상력, 그리고 이겨내는 힘이 정말 갖고 싶다. 내가 시시가 가진 힘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친구가 되면 배울 수 있을까? 내가 만약 시시의 4학년인 1979년으로 간다면 시시와 영원한 단짝이 되고 싶다. "나는 엘데포야. 너는 누구니?" 라도 물으면 "나는 엘 유니야. 우리 친하게 지내자." 라고 말할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면 마음맞는 친구를 만든다는것은 큰 행복이라고 하는데 나도 나의 마음을 단단히 만들어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멋진 친구를 만나고 싶고 나도 그런 친구가 되고 싶다. 이 책을 읽고 살아가는데 힘든 일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고 용기,우정, 사랑에 대해 배운것 같아 마음이 든든해졌다. 또, 어떤 힘든 일이라도 우리는 모두 이겨 낼 수 있다는 교훈을 받았다. 이제 나는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으며 먼저 인사하고, 반갑게 말 걸고 나를 사랑하고 친구들을 배려할 줄 아는 어린이가 되었야겠다. '엘 데포~~ 안녕!!! 언제나 너를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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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데포를 읽고

경기광성드림학교4-* 이*영 | 2024-09-13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책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 이다. 만화 이지만 감동과 재미로 우리 학교 친구들이 많이 읽는 것을 보았다. 이책에 나오는 시시벨은 5섯살 때 뇌막수염에 걸렸다. 그래서 잘 못걷고 해서 병원에 입원을 했다. 그러다가 퇴원을 했는데 귀가 안들려서 보청기를 맞추러 갔다가, 나쁜결과를 만났다. 그래서 보청기를 꼈다. 보청기를 끼니 시시벨은 말이 이상하게 들려서 보청기 학교에 갔다. 그러다 보통 학교를 다니게 되었는데 거기에서 부끄러움을 당하다 친구가 생겨서 잘 놀다가 눈이 나뭇가지에 찔려서 눈이 안 보여서 또 안경을 쓰고 한 내용 입니다. 재가 이책을 읽으며 느낀것은 시시벨은 참 어려운상황에서도 꿋꿋하게... 더보기

이책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 이다. 만화 이지만 감동과 재미로 우리 학교 친구들이 많이 읽는 것을 보았다. 이책에 나오는 시시벨은 5섯살 때 뇌막수염에 걸렸다. 그래서 잘 못걷고 해서 병원에 입원을 했다. 그러다가 퇴원을 했는데 귀가 안들려서 보청기를 맞추러 갔다가, 나쁜결과를 만났다. 그래서 보청기를 꼈다. 보청기를 끼니 시시벨은 말이 이상하게 들려서 보청기 학교에 갔다. 그러다 보통 학교를 다니게 되었는데 거기에서 부끄러움을 당하다 친구가 생겨서 잘 놀다가 눈이 나뭇가지에 찔려서 눈이 안 보여서 또 안경을 쓰고 한 내용 입니다. 재가 이책을 읽으며 느낀것은 시시벨은 참 어려운상황에서도 꿋꿋하게 해결법을 찾은 것이 대단했고 그 모습을 닮고 싶다고 생각했다. 내가 시시벨 처럼 어려운 일을격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내 미래에 시시벨 처럼 어렵고 너무 힘든 일이 있을때 해결 방법을 찾아서 시시벨이 성인이 되었을 때는 이제 평범한 사람처럼 지낸 것처럼 열심히 열심히! 노력해서 시시벨 처럼 어려운일이 아니더라도 나자신을 원망하지 않고 나 자신이 특별 하다는 것을 느기며 열심히 지내는 내가 되고 싶다. 그리고 나는 외동이지만 내 옆에 나를 위로 해 줄 친구가 있다는것을 기억하고 나를 잘 위로 해준 유지아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친구들에게 위로를 받은만큼 배풀어야 겠다고 다짐했고 시시벨 처럼 절망 할 수도 있지만 이 책을 기억해 미래의 나에게 도움되는 책되기를 바란다. 미래의 내가 절망하지 않고 나보다 더 힘든 친구가 있었고 이정도는 끄떡 없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속상한날 말고 커서의 시시벨 처럼 하루하루를 귀하고 즐겁게 여기며 지내야 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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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건 받아들기이 나름이다

서울서울서원초등학교4-* 이*훈 | 2024-08-22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학교의 윤독도서라서 읽기 시작한 이 책은 처음엔 여자애들 책인가 해서 별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읽기 시작하니 멈출수가 없어서 한번에 읽게 되었다. 뇌수막염에 걸려서 청각을 거의 잃게 된 주인공이 너무 불쌍했다. 내가 그런 일을 당했더라면 너무 슬프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주인공과 가족들은 마치 별일이 아니라는듯 용기내어 살아간다. 수화를 배우기도 하고 보청기를 열심히 착용해 친구를 사귀고 학교를 다니려는 노력을 한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주변 친구들이 일부러 신경써준다고 크게 말하거나 천천히 말할때 기분 나빠하는 주인공을보며 왜저래? 하고 생각하기도... 더보기

학교의 윤독도서라서 읽기 시작한 이 책은 처음엔 여자애들 책인가 해서 별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읽기 시작하니 멈출수가 없어서 한번에 읽게 되었다. 뇌수막염에 걸려서 청각을 거의 잃게 된 주인공이 너무 불쌍했다. 내가 그런 일을 당했더라면 너무 슬프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주인공과 가족들은 마치 별일이 아니라는듯 용기내어 살아간다. 수화를 배우기도 하고 보청기를 열심히 착용해 친구를 사귀고 학교를 다니려는 노력을 한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주변 친구들이 일부러 신경써준다고 크게 말하거나 천천히 말할때 기분 나빠하는 주인공을보며 왜저래? 하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만약에 내가 주인공처럼 잘 안 들리는 상황이라면 나도 남들이 평범하게 대해주길 바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부분은 갑자기 끝나버려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주인공의 긍정적인 태도와 상상력이 너무 멋있게 느껴진 책이었다. 나도 가끔 나만의 세상을 상상할때도 있는데 주인공의 상상력을 보니 대단하다고 느꼈다. 중간중간 주인공이 상상하면서 자기만의 방법으로 해결하는 모습이 재미있게 느껴졌다. 자기를 슈퍼히어로처럼 그리는 모습을 보며 힘든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자기가 슈퍼히어로인 것 처럼 상상하는게 매우 용기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눈이나 귀가 안보이고 안 들리면 얼마나 불편하고 힘들까 생각해 보았다. 당연한 것인줄 알았는데 내 몸이 건강한 것도 정말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할수 있었다. 앞으로 청각장애인 뿐만이 아닌 장애인 분들을 보면 조용히 도와드리고 싶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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