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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테라피-3
CD

뮤직 테라피 Vol. 3 : 음악에 자연을 입히다

[ 6CD ]
Hector Berlioz, Georges Bizet, Antonin Dvorak, Franz Schubert, Fritz Kreisler 작곡 외 3명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스타위브 / 스타위브 | 2022년 01월 27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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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테라피 Vol. 3 : 음악에 자연을 입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매일 2022년 01월 27일
시간, 무게, 크기 600g

관련분류

이 상품의 태그

음반소개

디스크

Disc1
  • 01 오두막계곡 물소리와 천둥 빗소리 3
  • 02 비 오는 백사장의 파도 소리 3
  • 03 늦은 오후 빗소리와 새소리 3
  • 04 깊은 산속 폭포와 새소리 3
  • 05 잔잔한 천둥과 밤 빗소리 3
  • 06 물안개의 폭포와 새소리 3
  • 07 비 오는 아침 숲의 새소리 3
  • 08 서정적인 해변의 파도 소리 3
  • 09 잔잔한 빗소리와 파도 소리 3
  • 10 장마 아침 빗소리와 새소리 3
  • 11 잔잔한 시골 밤소리 3
  • 12 창문 아래 빗소리 3
  • 13 아침을 깨우는 빗소리 3
  • 14 여름밤소리와 파도 소리 3
  • 15 맑은 계곡물소리와 새소리 3
  • 16 비 오는 바다의 파도 소리 3
  • 17 비 오는 광활한 바다의 파도 소리 3
  • 18 여름 소나기 빗소리 3
  • 19 퇴근길 내리는 비와 밤소리 3
  • 20 멀리 들리는 물소리와 빗소리 3
  • 21 추억을 머금은 맑은 물소리 3
  • 22 카카 베카 폭포와 새소리 3
  • 23 바람 부는 해변의 파도 소리 3
  • 24 비 오는 백사장의 파도 소리 3
  • 25 서정적인 해변의 파도 소리 3
  • 26 바람 부는 해변의 파도 소리 3
  • 27 서정적인 밤의 넓은 폭포소리 3
Disc2
  • 01 잔잔한 빗소리와 파도 소리 3
  • 02 퇴근길 내리는 비와 밤소리 3
  • 03 잔잔한 물 안갯속 폭포소리 3
  • 04 여름 소나기 빗소리 3
  • 05 봄의 잔잔한 밤소리 3
  • 06 천둥비와 숲속 물소리 3
  • 07 오두막계곡 물소리와 천둥 빗소리 3
  • 08 생기 넘치는 계곡물소리 3
  • 09 잔잔한 물 안갯속 폭포소리 3
  • 10 숲이 있는 바다의 밤 파도 소리 3
  • 11 멀리 들리는 천둥과 가을 빗소리 3
  • 12 시원한 폭포 아래 새소리 3
  • 13 추억을 머금은 맑은 물소리 3
  • 14 잔잔한 물 안갯속 폭포소리 3
  • 15 바람 부는 밤 숲의 새소리 3
  • 16 서정적인 해변의 파도 소리 3
  • 17 잔잔한 물 안갯속 폭포소리 3
  • 18 이른 새벽 비와 밤소리 3
  • 19 숲이 있는 바다의 밤 파도 소리 3
  • 20 깊은 숲속 비와 밤소리 3
  • 21 비 오는 백사장의 파도 소리 3
  • 22 창문 아래 빗소리 3
  • 23 늦은 오후 빗소리와 새소리 3
  • 24 잔잔한 물 안갯속 폭포소리 3
  • 25 물 안갯속 빗소리 3
  • 26 가을계곡 물소리와 새소리 3
  • 27 작은 정원의 새소리 3
  • 28 비 오는 광활한 바다의 파도 소리 3
  • 29 멀리 들리는 천둥과 가을 빗소리 3
  • 30 늦은 오후 빗소리와 새소리 3
  • 31 카카 베카 폭포의 밤소리 3
Disc3
  • 01 넓고 시원한 폭포소리 3
  • 02 비 오는 아침 숲의 새소리 3
  • 03 추억을 머금은 맑은 물소리 3
  • 04 작은 개천 물소리와 새소리 3
  • 05 비 오는 광활한 바다의 파도 소리 3
  • 06 모래사장 파도 소리와 밤소리 3
  • 07 맑은 계곡물소리와 새소리 3
  • 08 여름 장마 비와 밤소리 3
  • 09 깊은 밤소리와 잔잔한 파도 소리 3
  • 10 장마 아침 빗소리와 새소리 3
  • 11 작은 개천 물소리와 새소리 3
  • 12 비 오는 백사장의 파도 소리 3
  • 13 바위산 아래 폭포소리 3
  • 14 넓고 장엄한 폭포소리 3
  • 15 시원한 아침 빗소리와 새소리 3
  • 16 가을장마 빗소리 3
  • 17 잔잔한 빗소리와 파도 소리 3
  • 18 카카 베카 폭포와 새소리 3
  • 19 오두막계곡 물소리와 천둥 빗소리 3
  • 20 서정적인 밤의 넓은 폭포소리 3
  • 21 비 오는 바다의 파도 소리 3
  • 22 잔잔한 천둥비와 백사장의 파도 소리 3
  • 23 넓고 장엄한 폭포소리 3
  • 24 물안개의 폭포와 새소리 3
  • 25 퇴근길 내리는 비와 밤소리 3
  • 26 비 오는 광활한 바다의 파도 소리 3
  • 27 비 오는 백사장의 파도 소리 3
  • 28 창문 아래 빗소리 3
Disc4
  • 01 넓은 강가의 새소리 3
  • 02 카카 베카 폭포의 밤소리 3
  • 03 멀리 들리는 물소리와 빗소리 3
  • 04 서정적인 밤의 넓은 폭포소리 3
  • 05 물 안갯속 빗소리 3
  • 06 카카 베카 폭포와 새소리 3
  • 07 숲속 작은 폭포와 새소리 3
  • 08 깊은 산속 폭포와 새소리 3
  • 09 여름 소나기 빗소리 3
  • 10 바람 부는 해변의 파도 소리 3
  • 11 여름 장마 비와 밤소리 3
  • 12 숲속 시냇물 소리 3
  • 13 잔잔한 천둥과 밤 빗소리 3
  • 14 비 오는 백사장의 파도 소리 3
  • 15 바위산 아래 폭포소리 3
  • 16 달빛 아래 밤소리 3
  • 17 넓은 계곡의 물소리 3
  • 18 맑은 계곡물소리와 빗소리 3
  • 19 비 오는 광활한 바다의 파도 소리 3
  • 20 늦은 오후 빗소리 3
  • 21 소낙 빗소리와 작은 물소리 3
  • 22 멀리 천둥 치는 바다의 파도 소리 3
  • 23 봄의 잔잔한 밤소리 3
  • 24 어촌마을의 파도 소리 3
  • 25 새소리와 돌개천 물소리 3
  • 26 멀리 천둥 치는 바다의 파도 소리 3
  • 27 시골집의 비와 밤소리 3
  • 28 여름밤소리와 파도 소리 3
  • 29 밝은 봄의 새소리 3
  • 30 물안개 폭포의 밤소리 3
Disc5
  • 01 Berlioz : Symphonie fantastique 4 (Ver.3) (작은 돌계곡의 물소리)
  • 02 Bizet : Carmen Suites 2 (모래사장의 밤?파도 소리)
  • 03 Dvorak : Violin Concerto 2 (Ver.6) (은은히 내리는 빗소리와 물소리)
  • 04 Grieg : Piano Concerto Op.16 3 (잔잔한 빗소리와?계곡물소리)
  • 05 Krejci : Serenade 1 (작은 돌계곡의 물소리)
  • 06 Mozart : String Quintet No.4 KV516 3 (백사장의?파도 소리와?잔잔한 천둥비)
  • 07 Mussorgsky : Pictures at an Exhibition 14 (새소리와 계곡의 물소리)
  • 08 Paganini : 24Caprices Op.1 18 (새소리가 들리는 넓은 폭포소리)
  • 09 Rimsky : Korsakov May Night Overture (Ver.2) (여름 아침 빗소리)
  • 10 Schubert : Symphony No.8 2 (Ver.4) (깊은 숲속 폭포와 밤소리)
  • 11 Vivaldi : Violin Concerto Op.8:5 RV252 2 (모래사장의 밤?파도 소리)
Disc6
  • 01 Albeniz : Navarra (달빛 아래 밤소리)
  • 02 Dukas : Le Peri 2 (넓은 폭포의 밤소리)
  • 03 JCBach : Symphonies Op.18 1 2 (넓고 웅장한 폭포소리)
  • 04 Kreisler : Allegretto in the style of Boccherini?(비 오는?넓은 바다의?파도 소리)
  • 05 Mussorgsky : Pictures at an Exhibition 15 (여름 숲속의 밤소리)
  • 06 Novak : In the Tatra Mountains?(물 안갯속?잔잔한 폭포소리)
  • 07 Ponchielli : La Gioconda Dance of the Hours?(은은한 천둥과?여름 장마?빗소리)
  • 08 Tchaikovsky : Nutcracker 5 (늦가을 시골 밤소리)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아티스트 소개 (8명)

작곡 : Hector Berlioz (엑토르 베를리오즈)
프랑스의 낭만주의 작곡가이자 음악 평론가. 남프랑스 라코트생탕드레에서 의사인 아버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아들을 의사로 키우기 위해 파리로 보냈지만, 그곳에서 글루크, 스폰티니 등의 오페라에 매료되어 결국 작곡가의 길로 들어선다. 1826년 파리 음악원에 입학, 본격적으로 음악을 공부하기 시작한다. 1830년 네 번째 도전 끝에 칸타타 〈사르다나팔의 죽음La Derniere nuit de Sardanap... 프랑스의 낭만주의 작곡가이자 음악 평론가. 남프랑스 라코트생탕드레에서 의사인 아버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아들을 의사로 키우기 위해 파리로 보냈지만, 그곳에서 글루크, 스폰티니 등의 오페라에 매료되어 결국 작곡가의 길로 들어선다. 1826년 파리 음악원에 입학, 본격적으로 음악을 공부하기 시작한다. 1830년 네 번째 도전 끝에 칸타타 〈사르다나팔의 죽음La Derniere nuit de Sardanapale〉으로 ‘로마 대상’을 수상, 로마 유학의 기회를 얻지만 3년의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돌아온다. 일찍이 베토벤을 알아보고 파리 음악원 시절 작곡가의 후기 현악 사중주를 연구한 것 외에도 당시 베토벤을 받아들이기를 꺼리던 프랑스 비평계에 반발, 직접 평론 활동에 뛰어들어 여러 매체에 이 작곡가에 대한 호평과 찬사의 기사들을 기고한다.

1830년 셰익스피어의 연극을 보다가 배역을 맡은 여인에 대한 짝사랑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표작인 〈환상 교향곡Symphonie fantastique〉을 작곡한다. 1834년부터 본격적으로 작곡을 이어가 〈이탈리아의 해럴드Harold en Italie〉(1834), 〈레퀴엠Requiem〉(1837), 오페라 〈벤베누토 첼리니Benvenuto Cellini〉(1838) 등을 썼으나 마지막 작품이 참패하면서 한동안 침체기를 겪는다. 이후 외국으로 연주 여행을 떠나 1842-1843년에는 독일 각지에서 연주를 하면서 〈로마의 사육제 서곡Le Carnaval romain: Ouverture〉을 작곡하였다. 1845-1846년 프라하와 부다페스트에서의 성공적인 연주 여행에 자신감을 회복, 1846년에 일시 귀국하여 오페라 〈파우스트의 겁벌La Damnation de Faust〉을 발표하지만 비평계의 극찬에도 불구, 흥행에는 실패한다. 1854년 3부작 오라토리오 〈그리스도의 어린 시절L’Enfance du Christ〉이 비로소 파리에서 성공을 거두고, 만년에는 2부작 오페라 〈트로이 사람들Les Troyens〉 작곡에 열중하였으나, 살아생전 온전히 무대에 올리지는 못한다. 1867-1868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러시아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연주 여행에 종지부를 찍는다. 대표 저서로 《근대 악기법과 관현악법Grand traite d’instrumentation et d’orchestration modernes》(1844), 《회상록Memoires》(1870)이 있으며, 《노래를 가로질러A travers chants》(1862)를 비롯해 매체에 발표한 글들을 묶어 만든 여러 권의 평론집이 있다.
오페라 [카르멘] 의 작곡가로서 널리 알려진 비제는 음악가의 부모 밑에서 자랐는데 10세 때 파리 음악원에 입학했다. 그는 스승인 구노와 알레비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짧은 생애였던 탓으로 많은 오페라를 쓰지는 못했다. 그러나 [카르멘], [아를의 여인], [진주잡이] 등은 명작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세 때 로마 대상을 받아 3년간 로마에 가서 유학할 수 있는 혜택을 얻었으며 귀국 후 피아노 개인 교수... 오페라 [카르멘] 의 작곡가로서 널리 알려진 비제는 음악가의 부모 밑에서 자랐는데 10세 때 파리 음악원에 입학했다. 그는 스승인 구노와 알레비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짧은 생애였던 탓으로 많은 오페라를 쓰지는 못했다. 그러나 [카르멘], [아를의 여인], [진주잡이] 등은 명작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세 때 로마 대상을 받아 3년간 로마에 가서 유학할 수 있는 혜택을 얻었으며 귀국 후 피아노 개인 교수와 편곡등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했는데 1863년 오페라 [진주잡이]를 상연하여 호평을 받게 되어 오페라를 쓰기 시작했다. 그 뒤에 [아를의 여인] 등의 무대음악 27곡을 썼고, 서곡 [조국] 등을 발표하여 성과를 올렸으며 1875년에는 문제의 작품 [카르멘]을 초연하였다.

그의 작곡 태도는 등장 인물의 정확하고 치밀한 표현과 구성이라든지 작곡 기법의 새로운 점에서 19세기 오페라에 큰 업적을 남겼다. 그의 음악은 대단히 참신하며 화성, 대위법, 조바꿈법, 관현악법 등은 당시 수준을 훨씬 넘어서는 것이기도 하다. 비제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재들을 사용하여 현실적인 감동을 주는 극음악을 작곡하였다.
작곡 : Antonin Dvorak (안토닌 드보르작)
낭만주의 시대에 활동한 체코의 작곡가로, 관현악과 실내악에서 모국의 보헤미안적인 민속 음악적 작품성 풍색과 선율을 표현하였다.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에 의하여 확립된 체코 민족주의 음악을 세계적으로 만든 음악가이다. 드보르작은 오스트리아 제국 프라하(현재는 체코 공화국) 근처 넬라호제베스에서 태어나서, 생애 대부분을 그곳에서 보냈다. 드보르작은 즈로니체에 있는 외삼촌과 리마 선생이 부친을 설득한 보람으로 ... 낭만주의 시대에 활동한 체코의 작곡가로, 관현악과 실내악에서 모국의 보헤미안적인 민속 음악적 작품성 풍색과 선율을 표현하였다.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에 의하여 확립된 체코 민족주의 음악을 세계적으로 만든 음악가이다.

드보르작은 오스트리아 제국 프라하(현재는 체코 공화국) 근처 넬라호제베스에서 태어나서, 생애 대부분을 그곳에서 보냈다.

드보르작은 즈로니체에 있는 외삼촌과 리마 선생이 부친을 설득한 보람으로 1857년 16세에 프라하의 오르간학교에 입학하여 정식으로 음악가가 되는 길을 걷게 되었다. 프라하에서는 오르간 학교에서의 교육보다도 학우이며 훗날의 지휘자 칼레르 벤달과 친교를 맺고, 재학 중부터 오케스트라에 가담하여 바이올린을 켜서 수확을 올렸다. 특히 그 오케스트라가 당시 명성을 얻고 있던 바그너를 영입하고 있던 관계도 있어 드보르작은 퍽 오래도록 바그너의 영향을 받게 된다. 그러나 드보르작은 바그너식의 오페라나 음악극의 체코판을 만들려고 한 것이 아니라 바그너의 멜로디나, 특히 화성의 특징을 자기 나름대로 소화하여 받아들였다. 드보르작은 꽤 노력형이어서 학생시절부터 친척집에 기숙하면서 침식을 잊고 공부하였다.

졸업 후에는 프라하의 일류 호텔이나 레스토랑에 출연하고 있던 갈레루 코므자크 악단에 가담하여 비올라를 켜게 되었으나 1862년에 체코인을 위한 국민극장이 건설될 때까지의 임시극장이 개관되어 악단과 더불어 이 극장 전속 오케스트라의 핵심이 되어 약 10년간 근속하였다. 1866년부터 스메타나가 이 극장의 오페라 감독에 취임, 자작의 오페라 등을 지휘하게 되었으므로 바그너, 슈베르트나 베토벤의 영향과 함께 스메타나의 민족주의적인 음악사상이 그의 작품을 채색하게 되었다. 드보르작은 오케스트라 동료들로부터 작곡 같은 것을 해서 무엇하느냐고 핀잔을 받았으나 묵묵히 작곡을 하였으며 특히 1861년(20세 때)부터 실내악의 대곡(작품 1의 현악 5중주곡)을, 또 1865년부터 교향곡(제1과 제2를 이해에)을 작곡한 것은 당시의 슬라브계의 민족음악의 작곡가들이 스메타나를 비롯하여 대체로 이와 같은 순음악보다도 표제 음악이나 오페라에 끌려 있던 것과 대조적이어서 주목할 만하다. 드보르작의 이러한 순음악에 대한 열정은 죽기 약 9년 전인 1895년까지 계속된다. 후기 낭만적 음악의 화성조직이나 색채적인 오케스트라의 사용법이라든가 그러한 개개의 기법에 이끌렸어도 고전적인 음악형식을 저버리려고 하는 그 무렵의 작곡계의 일반적인 경향에는 반대였고 새로운 고전주의를 목표로 한 점에서 독일의 대작곡가 브람스의 생각과 일맥상통하는 바가 있어 사실 브람스에게는 매우 총애를 받아 드보르작의 작품이 1877년 이후 베를린의 지므로크 음악출판사를 통해 출판되었고, 체코 이외의 나라에서 연주하게 된 것도 브람스의 소개로 된 것이었다.

브람스를 비롯하여 지휘자이며 피아니스트인 한스 폰 뷜로, 지휘자인 한스 리히터, 당시 빈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한 평론가 한슬리크 등 독일, 오스트리아의 저명한 음악인 지위를 얻게 된 것도 드보르작의 명성과 작품을 세계적으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었다. 독일, 오스트리아뿐만 아니라 1884년 말 영국에도 9번 방문하여 영국을 위해 <유령의 신부> 및 <교향곡 제7번 D단조>를 쓰고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명예 음악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러나 드보르작은 국제인으로서 사는 것을 바라지 않고 끝까지 체코인으로 살아갔다. 빈으로 이주하도록 재삼 권유된 것을 거절한 것도 그의 신념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빈 정부에 대해 독립투쟁을 밀고 있던 동포들을 버리고 자신만 빈에서 안일하게 생활을 한다는 것은 생각도 하지 않았다.

1890년부터 프라하 음악원에서 작곡과 그 밖의 것을 가르치고 있었으나, 1892년의 51세 때 뉴욕의 국민음악원의 원장으로 초빙되었다.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현악 4중주곡 <아메리카> 등 오늘날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는 드보르작의 작품이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에 작곡되었다. 그러나 1894년의 여름 휴가로 귀국(이 때 피아노 독주곡, 8개의 <유모레스크>를 작곡했다. 그 중에서 7번째 곡이 바이올린으로 편곡되어 유명해지자 다시 미국으로 가기가 싫어졌지만 일단 돌아가서 결국 다음해 봄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오래도록 미국에 머물러 있을 것을 바라는데도 불구하고 계약을 중도파기하고 귀국했다. 미국에 머무는 동안에는 슬라브풍의 음악에 흑인과 인디언의 멜로디를 조화하며 작곡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귀국 후 만년의 약 10년간은 일반 민족주의 음악의 작곡가와 같이 오페라와 교향시에 주력하여 <루살카>(1901 초연)와 같은 귀여운 오페라도 만들었다. 그러나 그의 창작력이 그 정상에 달한 것은 이 이전, 특히 도미 직전인 수년간으로 추측된다. 피아노 3중주곡 <도무키>(1890-1891)가 그 좋은 한 예이듯이 종래의 독일류의 음악형식에 구속되지 않은, 슬라브인의 변화와 대조를 좋아하는 민족성에 한층 잘 맞는 새로운 형식적 질서를 낳은 것도 그 무렵이었다. 1901년엔 빈의 종신 상원의원으로 귀족이 되었고, 같은 해 프라하 음악원의 원장이 되기도 한, 독립 전의 체코의 문화인으로서는 최고의 영예를 받은 뒤 1904년 뇌일혈로 사망, 국장으로 모셔졌다.

드보르작은 이른바 귀재형의 음악가는 아니며 굳이 말하자면 평범 속에 위대성이 있는 사람이라는 평이 있다.
작곡 : Franz Schubert (프란츠 슈베르트)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독일어: Franz Peter Schubert, 1797년 1월 31일 ~ 1828년 11월 19일)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이다. 음악의 최고봉 중 한 사람이다. 관현악곡·교회 음악·실내악·피아노곡 등 명작이 많은데, 특히 리트(독일 가곡)에 뛰어난 작품이 많으며, 19세기 독일 리트 형식의 창시자이다. 여러 가지 의문점을 남긴 채 31세로 병사한 그는 가난과 타고난 병약함 등의 어려움에도 불...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독일어: Franz Peter Schubert, 1797년 1월 31일 ~ 1828년 11월 19일)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이다. 음악의 최고봉 중 한 사람이다. 관현악곡·교회 음악·실내악·피아노곡 등 명작이 많은데, 특히 리트(독일 가곡)에 뛰어난 작품이 많으며, 19세기 독일 리트 형식의 창시자이다. 여러 가지 의문점을 남긴 채 31세로 병사한 그는 가난과 타고난 병약함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600여 편의 가곡, 13편의 교향곡, 소나타, 오페라 등을 작곡했으며, 가곡의 왕이라고 불린다.

오스트리아 대공국 빈의 교외 리히텐탈에서 독일의 슐레지엔의 자작농 출신이자 초등학교 교장인 아버지와 요리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음악을 좋아하는 아버지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슈베르트에게 5살부터 악기교육을 시켰고, 1년 뒤 그의 아버지의 학교에 입학한 슈베르트는 그때부터 공식적인 음악 교육을 받기 시작했는데, 그의 아버지는 슈베르트에게 바이올린의 기초를 가르쳤으며, 그의 형 이그나츠는 슈베르트에게 피아노 교습을 시켰다. 7살부터 지역 교회의 합창단장인 미하엘 홀처로부터 교습을 받았다. 또한 가족 현악 4중주에서 형 이그나츠와 페르디난트는 바이올린을, 아버지는 첼로를, 자신은 비올라를 맡아 연주하기도 하였다. 슈베르트는 어려서부터 음악에 대한 재능이 뛰어났으나 아버지가 음악을 가르친 이유는 단순히 취미였을 뿐, 슈베르트를 음악인으로 키우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나중에 어른이 된 슈베르트는 교사가 되길 바라는 아버지와 진로문제로 갈등을 겪게 되었다. 1804년 슈베르트는 살리에리의 지도를 받았으며 그 재능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1808년에는 궁정신학원에 장학생으로 입학하고 그곳에서 모차르트의 서곡이나 교향곡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는 특히 모차르트를 좋아하고 베토벤을 존경하였다. 13세 때 변성기로 인해 궁정학교 수업을 그만두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군복무를 일정기간의 교사근무로 대신하는 대체복무제를 허용하고 있었으므로 아버지의 뜻에 따라 1814년부터 아버지가 근무하는 초등학교에서 조교사로 일했다. 이때부터 작곡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 해에 바 장조의 미사곡(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장례미사에 사용하는 음악)을 작곡하였는데, 이 곡의 독창을 부른 테레제 그로브는 슈베르트의 첫번째 애인이었다. 하지만 둘 사이의 사랑은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결실을 보지 못하고, 테레제는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였다.

1815년 18세 때에 그의 재능을 아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수백 곡의 가곡을 썼으며, 괴테의 시에 곡을 붙인 《마왕》, 《휴식 없는 사랑》, 《들장미》 등의 명작도 이 해에 작곡되었다. 그가 지은 가곡 중 일부는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책으로 편집되었다. 1816년 슈파운이 소개한 시인 친구 프란츠 폰 쇼버의 권유로 친구 집에 머물며 작곡에 몰두하였다. 이때부터 그의 방랑생활이 시작되며, 죽는 날까지 그를 괴롭힌 매독 또한 이 시기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1817년 당시 최고의 성악가이자 25세 연상인 요한 미하엘 포글을 만났다. 1818년에는 가곡 《죽음과 소녀》, 《송어》를 작곡하였으며 에스테르하지 공작 집안의 두 딸의 가정교사가 되어 한여름을 첼리즈에서 보냈다. 이듬해에 포글과 함께 북오스트리아 각지로 연주 여행을 하였는데, 그의 음악이 포글에 의해 처음으로 공개 연주되어 호평을 받았다. 이 좋은 벗의 도움으로 그의 명성은 차츰 높아지고, 오스트리아에 있는 그의 친구들을 중심으로 Schubertiads 라는 모임이 결성되었다. 1819년 라이바흐 사범학교의 교사가 되려고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부친의 학교에 머물면서 많은 작품을 작곡하였다. 가곡 《방랑자》나 《교향곡 제5번》 등이 이때의 작품이다. 1823년에는 《방랑자의 환상곡》, 《로자문데》 등을 발표했고 그 해 여름, 친구의 집에서 읽은 뮐러의 시에 감동하여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처녀》를 작곡하였다. 1824년, 다시 에스테르하지 가의 음악 교사가 되어 전원 생활을 즐기며 《현악 4중주곡》을 작곡하였다. 이듬해 다시 포글과 서부 오스트리아로 여행하였는데, 이때 《아베 마리아》를 작곡하였다. 1827년 30세가 되자 자신의 인생이 겨울을 맞았음을 아는 듯 《겨울 여행》을 작곡하였다. 1828년 3월 자작 연주회를 열어 성공을 거둔 뒤 교향곡 9번인 《대교향곡》을 완성하였으며, 그가 죽은 뒤 출판된 《백조의 노래》에 수록된 가곡의 대부분이 그 해 8월에 완성되었다.

슈베르트는 한때 베토벤과 만난 적이 있었다. 평소에 베토벤을 존경해왔던 슈베르트는 그를 만나고자 했지만 자신의 소심한 성격 탓에 쉽사리 만날 용기를 가지지 못했다. 게다가 베토벤의 청력상실을 비롯한 합병증으로 만난다 하더라도 제대로 된 대화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만날 기회를 더더욱 가지지 못했다. 그러다 지인들의 권유로 슈베르트가 용기를 내어 1827년 3월 19일, 베토벤 집에 방문하여 만나게 되었다. 놀라운 것은 이렇게 어렵게 만난 두 사람이 불과 2 km 정도 떨어진 곳에 살고 있었다는 것이다. 슈베르트는 베토벤에게 인사하는 한편 자신이 작곡한 악보를 보여준다. 베토벤은 슈베르트로부터 받은 그의 악보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이렇게 늦게 만난 것에 대해 후회를 했고 슈베르트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자네를 조금만 더 일찍 만났으면 좋았을 것을… 내 명은 이제 다 되었네. 슈베르트, 자네는 분명 세상에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음악가가 될 것이네. 그러니 부디 용기를 잃지 말게…"

이러한 베토벤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합병증으로 인해 힘이 들어 보였고 말할 때마다 계속되는 기침으로 슈베르트는 자신이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괴로울 지경이었다. 그 후 베토벤은 청력상실로 듣지 못하는 탓에 슈베르트에게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적으라고 했지만 슈베르트는 자신이 존경하는 음악가의 병이 든 처참한 모습을 보고 소심한 성격때문에 일찍 만나지 못한 자괴감과 후회감에 빠져 괴로운 나머지 인사말도 없이 그대로 방을 뛰쳐나가고 말았다. 베토벤이 죽기 일주일 전의 일이었고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만남이었다. 그러나 슈베르트는 1주일 뒤인 3월 26일, 베토벤이 죽자 그의 장례에 참여하였다.

베토벤이 세상을 떠난 1년 뒤인 1828년, 그는 자신이 대위법이 부족한 것을 스스로 깨닫고 다시 공부하다가(키즐러에게) 11월 17일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을 얻어 몸져 누웠다. 그의 병세는 날로 악화되어 기억력이 감퇴하여 술에 취한 사람처럼 몸을 비틀거리는데다 허깨비가 보이며 혼잣말을 하는 등 정신이상의 증세를 보이다가 이틀 뒤인 11월 19일에 31세의 젊은 나이로 빈에서 요절하고 말았다. 슈베르트의 아버지는 유해를 교회에 묻으려 했으나 당시 그를 돌보던 둘째 형 이그나츠가 평소에 존경하던 베토벤의 옆에 묻어주자고 제안을 해 빈 중앙 묘지의 베토벤 무덤 옆에 나란히 묻혔다. 슈베르트의 죽음에 대한 의문은 아직 풀리지 않았는데 식중독으로 사망했다는 설, 장티푸스로 사망했다는 설과 매독의 악화로 사망했다는 설도 있으며 현재는 매독으로 인한 사망이 신빙성을 얻고 있다.[주해 1] 별세한 해에 만들어진 최후의 가곡 14곡을 모은 것이 《백조의 노래》이다.

슈베르트는 그 짧은 일생에 수많은 가곡과 기악곡, 교향곡 등을 작곡하였으나, 그의 이름을 유명하게 한 것은 가곡이다. 690곡에 이르는 가곡들이 모두 훌륭하다는 평을 듣지만, 특히 《겨울 여행》이나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처녀》, 《백조의 노래》 등이 특히 뛰어난 작품이며, 자유로운 표현력을 지니는 멜로디의 아름다움, 그리고 화성의 미묘한 변화 등 낭만주의의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다. 교향곡에서는 제8번의 《미완성》이 특히 유명하나, 제9번 《대교향곡》의 아름다움도 잊어서는 안된다. 피아노곡에서는 《마왕》, 《방랑자 환상곡》, 《스케르초》, 《악흥(樂興)의 한때》 등이 알려져 있고, 실내악곡에도 《죽음과 소녀》나 《송어》 등 걸작이 많다. 그 밖에 오페라·음악극의 작품도 있으며, 가곡을 비롯하여 교향곡·실내악·피아노곡 등 1,200여 곡의 많은 작품을 남겼다.
작곡 : Fritz Kreisler (프리츠 크라이슬러)
작곡가, 바이올린 연주자 작곡가, 바이올린 연주자
작곡 : Modest Mussorgsky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Modest Petrovich Mussorgsky)
러시아 5인조(밀리 발라키레프,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 알렉산드르 보로딘, 체자르 큐이) 가운데 한 명으로, 낭만주의 시대의 러시아 음악에 큰 영향을 미친 혁신가이다. 러시아의 문학, 민속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곡들이 대부분으로, 러시아 음악의 정체성을 완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대표작: 오페라 '보리스 고두노프(Boris Godunov)', 관현악 작품 '민둥산에서 하룻밤(Ni... 러시아 5인조(밀리 발라키레프,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 알렉산드르 보로딘, 체자르 큐이) 가운데 한 명으로, 낭만주의 시대의 러시아 음악에 큰 영향을 미친 혁신가이다. 러시아의 문학, 민속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곡들이 대부분으로, 러시아 음악의 정체성을 완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대표작: 오페라 '보리스 고두노프(Boris Godunov)', 관현악 작품 '민둥산에서 하룻밤(Night on Bald Mountain)', 피아노 모음곡 '전람회의 그림(Pictures at an Exhibition)' 등.
작곡 : Isaac Albeniz (이삭 알베니즈,Isaac Manuel Francisco Albeniz y Pascual)
에스파냐의 근대 피아노 음악의 대작곡가이며 피아니스트이다. 동북부의 카탈루냐에서 태어났으나 남부 안달루시아의 민족음악에 매혹되어 그 풍물을 묘사하다가 서(西)피레네의 피서지 칸보에서 별세하였다. 그는 누나에게 피아노를 배웠고 4세 때 바르셀로나의 로메아 극장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7세 때 작곡한 파소도블레를 시(市)의 군악대가 연주했다는 천재이다. 알베니스는 어릴 때는 물론 청년시절에 심한 파란을 겪었고 만년... 에스파냐의 근대 피아노 음악의 대작곡가이며 피아니스트이다. 동북부의 카탈루냐에서 태어났으나 남부 안달루시아의 민족음악에 매혹되어 그 풍물을 묘사하다가 서(西)피레네의 피서지 칸보에서 별세하였다.

그는 누나에게 피아노를 배웠고 4세 때 바르셀로나의 로메아 극장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7세 때 작곡한 파소도블레를 시(市)의 군악대가 연주했다는 천재이다. 알베니스는 어릴 때는 물론 청년시절에 심한 파란을 겪었고 만년은 영예에 빛나는 호사한 일생이었다.

6세 때 파리에서 마르몽텔에게 배우고 8세 때 마드리드로 옮겨 음악원에서 멘디사발에게 배웠다. 이때 쥘 베른 과학소설을 탐독하고 모험에 흥미를 느낀 끝에 가출하여 단신으로 에스파냐 북부를 연주여행하였으나 사모라에서 그 당시의 명물인 산적을 만났고, 한편 누나의 사망으로 부득이 귀가하였다. 그러나 얼마 안 있어 다시 집을 뛰쳐나와 남에스파냐를 여행하였으며 이때 본 풍물과 민족음악이 소년 알베니스를 매혹시켜 이것이 후년 많은 걸작을 낳게 하였다. 카디스의 시장으로부터 "부모에게 돌아가지 않으면 체포하겠다"는 통고를 받고 항구에서 배를 타고 남미로 건너가 각지로 연주여행하면서 쿠바로 갔을 때 우연히 아바나의 세관에 근무하는 아버지를 만났으나 알베니스는 이미 경제적으로 독립된 13세의 음악가였으므로 아버지의 허락을 받고 여행을 계속하였다. 뉴욕에 왔을 때는 가진 돈이 없어 항구의 화물 운반 인부로 또는 바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끼니를 이었다. 이때 바에서 연주할 당시 그는 피아노를 뒤로 등지고 양손을 뒤집어 여러 가지 곡을 연주하였다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 뒤 영국에서 독일로 건너와 야다스존과 라이네케에게 배우고, 귀국하여 국왕의 보조로 브뤼셀 음악원에서 배워 18세 때 우등으로 졸업하였으며 그 뒤에 리스트에게 배워 대피아니스트 안톤 루빈시타인과 함께 연주여행을 하여 20세로 세계 일류의 피아니스트가 되었으나 이것으로 그의 연주활동은 그쳤고 그 뒤로는 작곡에만 전념하였다.

23세 때 페드렐한테 배운 뒤 그의 작곡은 일변하여 안달루시아의 민족음악(세간에서 말하는 플라멩코라고 하는 향토민요 춤곡)의 형식과 정신을 바탕으로 한, 개성적인 불멸의 피아노 작품을 수없이 남겼다. 전기의 작품 <에스파냐의 노래>(5곡), <에스파냐 모음곡>(8곡), <여행의 추억>(6곡), <붉은 색의 탑>, <탱고> 등은 모두 세계적으로 보급되어 후세에 남은 명곡이나, 이 시기의 곡 중에서는 <에스파냐의 노래> 중의 한 곡 <코르도바>가 최고작이라 할 수 있다. 후기의 작품에는 보다 고도의 <카탈로니아>, <라 베가>, <아스레포스>, <이베리아 4권 12곡> 등이 있다. 특히 <이베리아>는 그가 만년에 파리에서 고국을 회상하며 각지의 인상을 묘사한 것으로, 안달루시아의 민족음악의 요소를 예술적 형성 속에 자유롭게 이상화시킨 걸작이다. 민족음악의 형식과 에스프리를 소재로 한 모음곡이 이와 같이 고도로 예술화된 것은 매우 드물며, '브람스 이후의 최고의 피아노 문학'이라 하고 있다.
작곡 : Antonio Vivaldi (안토니오 비발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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