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3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카드뉴스 공유하기
수상내역
소득공제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3

안보윤, 강보라, 김병운, 김인숙, 신주희 저 외 2명 정보 더 보기/감추기 | 북다 | 2023년 09월 01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75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15건)
  •  eBook 한줄평 (0건)
회원리뷰(90건) | 판매지수 3,084 판매지수란?
구매혜택

책갈피 증정 (포인트 차감)

상품 가격정보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3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38g | 145*215*30mm
ISBN13 9791170610311
ISBN10 1170610315

관련분류

이 상품의 태그

  •  검색 페이지에서 선택된 태그에 등록된 더 많은 상품을 확인해 보세요. 전체보기

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7명)

1981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명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5년 장편소설 『악어떼가 나왔다』로 제10회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장편소설 『오즈의 닥터』로 제1회 자음과모음문학상을, 단편소설 「완전한 사과」로 2021년 김승옥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소년7의 고백』 『비교적 안녕한 당신의 하루』, 중편소설 『알마의 숲』, 장편소설 『밤의 행방... 1981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명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5년 장편소설 『악어떼가 나왔다』로 제10회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장편소설 『오즈의 닥터』로 제1회 자음과모음문학상을, 단편소설 「완전한 사과」로 2021년 김승옥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소년7의 고백』 『비교적 안녕한 당신의 하루』, 중편소설 『알마의 숲』, 장편소설 『밤의 행방』 『사소한 문제들』 『우선멈춤』 『모르는 척』 등이 있다.
소설가. 202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가. 202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아는 사람만 아는 배우 공상표의 필모그래피』와 에세이집 『아무튼, 방콕』이 있다. 제13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2014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아는 사람만 아는 배우 공상표의 필모그래피』와 에세이집 『아무튼, 방콕』이 있다. 제13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1963년 서울 출생. 연세대 신방과를 졸업했다. 1983년 조선일보에 「상실의 계절」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함께 걷는 길』 『칼날과 사랑』 『유리 구두』 『브라스밴드를 기다리며』 『그 여자의 자서전』 『안녕, 엘레나』 『단 하루의 영원한 밤』, 장편소설 『핏줄』 『불꽃』 『79-80 겨울에서 봄 사이』 『긴 밤, 짧게 다가온 아침』 『그래서 너를 안는다』 『시드니 그 푸른 바다에 서다』 『... 1963년 서울 출생. 연세대 신방과를 졸업했다. 1983년 조선일보에 「상실의 계절」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함께 걷는 길』 『칼날과 사랑』 『유리 구두』 『브라스밴드를 기다리며』 『그 여자의 자서전』 『안녕, 엘레나』 『단 하루의 영원한 밤』, 장편소설 『핏줄』 『불꽃』 『79-80 겨울에서 봄 사이』 『긴 밤, 짧게 다가온 아침』 『그래서 너를 안는다』 『시드니 그 푸른 바다에 서다』 『먼 길』 『그늘, 깊은 곳』 『꽃의 기억』 『우연』 『봉지』 『소현』 『미칠 수 있겠니』 『모든 빛깔들의 밤』 『벚꽃의 우주』 등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이수문학상, 대산문학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2년 『작가세계』 신인문학상에 단편 「점심의 연애」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세월호 추모 공동 소설집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 남북한 작가 공동 소설집 『국경을 넘는 그림자』 등에 작품을 수록했다. 소설집 『모서리의 탄생』을 냈다.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제21회 이효석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2년 『작가세계』 신인문학상에 단편 「점심의 연애」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세월호 추모 공동 소설집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 남북한 작가 공동 소설집 『국경을 넘는 그림자』 등에 작품을 수록했다. 소설집 『모서리의 탄생』을 냈다.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제21회 이효석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앤솔러지 『사라지는 건 여자들뿐이거든요』, 『AnA Vol.1』, 『N분의 1을 위하여』 등에 참여했다. 2023년 이효석문학상 우수상과 심훈문학상을 수상했다. 2018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앤솔러지 『사라지는 건 여자들뿐이거든요』, 『AnA Vol.1』, 『N분의 1을 위하여』 등에 참여했다. 2023년 이효석문학상 우수상과 심훈문학상을 수상했다.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4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통해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설집 『적어도 두 번』, 『공공연한 고양이』 등이 있다. 『소설 보다:봄2021』을 함께 썼다. 『2021 제12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4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통해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설집 『적어도 두 번』, 『공공연한 고양이』 등이 있다. 『소설 보다:봄2021』을 함께 썼다. 『2021 제12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김멜라, 이응 이응」중에서

출판사 리뷰

회원리뷰 (75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75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6/ 10.0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0.0
  • 20대 10.0
  • 30대 9.0
  • 40대 9.0
  • 50대 10.0
예스24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한 리뷰가 (2건) 있습니다.
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이효석문학상 수삭작품집 2023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t****s | 2023-11-26 | 신고

“이효석 문학관”에는 가보았으나, 문학상 수상작품집은 처음이였다. 벌써 24회인데,, 이제서야 알다니..

 처음으로 읽어본 수상작품들은  내게 꽤나 강렬하게 다가왔다. 

각 작품들이 지금의  현실과 꽤 맞닿아있었다. 사회라는 구성속에서 배타적이고 폭력적이 되어가는 지금을 소설 속에서 읽을수 있어서 그런 느낌을 받았던것 같다. 그래서 아팠고, 그래서 조금은 두려워지기도 했다.  하지만 소설이 주는 위안은 그럼에도 우리가 지금을 살아가고 있다는것, 그리고 이후에는 그것이 어느덧 희미한 현실이 될 것이라는 말하고 있기 때문일까. 그 희미함이 위안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상작품인 “애도의 방식”.

주위의 소란은 싫지만 이미 소란한 곳은 자신에게 향해지는 눈길을 피할 수 있기에 찾아낸 미도파 찻집에 정착한 주인공 동주. 그런 동주를 찾아온 여자. 그리고 집요하게 묻는다. 자신의 아이의 마지막을. 동주는 자신에게 가해진 폭력을  그저 묵묵하게 견디다, 더이상 견딜 수 없던 그때, 동전의 앞뒤가 아닌 ‘호랑이’라 말한다. 그리고 일어난 사건. 분명 피해자였음에도 가해자가 되어버린 자신에게 꽂힌 시선을 동주는 건뎌낼 수가 없었다. 나는 제목인 “애도의 방식”이 동주가 그 친구를 보내는 방식이고 시간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그 방식은 동주가 과거의 자신을 애도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각자가 가진 아픔을 애도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  그래서 여자가 조각조각 내어버린 함박 스테이크와 동주가 끄끝내 말하지 않은 그 일 모두 각자가 스스로를 애도하고 있는 방식임을 그래서 그 시간을 견디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듯 했다. 

 그래서 아팠지만, 동주도 그 여자도 모두 어떻게든 현실을 살고 있고, 살고 있어서 흐르는 시간이 그들에게 그 시간을 희미하게 만들어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내게 인상적이였던 또다른 작품 “자작나무 숲”. 쓰레기 호더인 할머니와 ‘나’. ‘나’는 오로지 할머니의 집을 상속받는 것이 꿈이 되어버렸다. 그 꿈은 엄마로부터 전해진 것인지, 아니면 내가 가진 것이 너무 없어서 인지는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나는 가끔 TV에나오는 쓰레기를 꽉꽉 채워넣은 집을 치워주는 영상을 보면서, 그 역시 병이라고 말하고, 그런 분을 치료해주고, 집을 치워주는 영상을 보면서 나는 왜.일지 궁금하지 않았다. 그저 시원하다는 생각을 했을 뿐.

하지만 “자작나무 숲”이라는 소설을 읽으며, ‘하나도 버릴게 없지 않니…’p.195 라는글이 쿡하고 박혔다. 

 어떤 상실감. 채워도 채워도 차지 않는 공허함이 표출된 형태. 우리가 SNS에서 ‘좋아요’를 갈구하고, 그러기위해 하는 모든 행동과 그닥 다를바 없는 상태와 너무나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심리는 개연성이나 어떤 서사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것은 그 자체를 이해하고 싶은 타인의 감정일 뿐이지, 그이를 그 자체로 받아들여주기위한 감정은 아니지 않을까 싶기도 했고,   주인공인 ‘나’ 역시 할머니가 죽고나서야, 묻고 싶어졌다. 뭐가 그리 힘들었는지, 뭐를 그리 ‘자작자작’ 태우고 싶어졌는지 말이다.

 

어느때보다 공감을 말하면서도, 점점 더 배타적이 되어가는 사회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뭘까..

공감이라는 말 뒤에 숨어 어느때보다 타인에 대한 배타성을 드러내는 지금.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하고 있는 것일지 말이다. ”잘사는 사람은 좋은 사람 되기 쉬워“ 라는 대사가 있던 드라마가 생각났다. 우리는 그 어느 시대보다 잘사는 시대에 사는 사람들임에도 그 어느 시대보다 내가 아닌 이들에게 날을 세우는 시대를 살고 있기도 하다. 그런 우리에게 전하는 애도, 그런 우리에게 전하는 위로, 그리고 다시 생각케 하는 단어 공감. 책은 그런것들을 떠올리게 했다.

그래서 아팠지만, 이 시간 역시 지나갈 것이라는 안도를 느끼는 것일까.

 

굿.

 

1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12 댓글 10 접어보기
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살아 남은자의 애도의 공식
평점10점 | s*****0 | 2023-09-07 | 신고
"소란하다. 나는 소란한 것을 좋아하고 소란해지는 것을 싫어한다."

첫문장부터 매혹적이라니. 흔히 사람들은 첫 문장을 보면 안다고 말한다.

"행복한 가정은 서로 닮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는 <안나 카레니나>의 첫 문장이 그렇듯이.

아마 이 소설을 대하는첫 느낌은 내게 그만큼이나 강렬했다. '소란하다'는 말을 이렇게나 한참이나 곰곰거리게 하다니.

소설 속 '나'는 이미 소란한 곳에서는 아무도 '나'를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좋아한단다. 소란해지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바로 그 중심에 자신이 있기 때문이란다.

"그렇구나","그렇겠구나" ,"그럴 수 있겠구나" ......뒤집어도 말이 된다는 걸. 소란한 것을 기피하는게 당연하다 여긴게 오히려 이상할 수 있겠다. 살다보니 당연하게 어디있다고 말이다.

나 역시 소란해지는 중심에 자주 있다. 타고난 목청탓이다. 우렁차다. 게다가 직업적으로 훈련되어진 말투까지 더해져 귀에 쏙쏙 박히는 목소리다. 소란의 장본인처럼 보인다. 하지만 희한하게도 낭패만큼이나 덕을 본 일도 많았다.

하지만 소설 속 '나',동주의 소란은 달랐다. 학교폭력이다. 피해자인 '나'에게 가해자인 승규는 아무 때나 불쑥 동전을 허공에 던지며 물었다. "앞? 뒤?" "앞"대답과 동시에 승규가 '나'의 뺨을 후려치고 나면 주변은 극도로 소란해진단다.

하지만 뺨을 맞는 것이 특별히 부끄러운 것이 아니었다고 고백한다.그러면 무엇이 부끄러웠다는 건가. 자동 반사적으로 나오는 대답이, 관성이 죽도록 죽을만치 부끄럽단다.

이 부분이 쓰리게 오래 다가왔다. 나에게 승규는 없었지만 수직적 위계 속에 매몰되어 관성처럼 행동한 적이 어디 한둘이랴. 분란을 일으키는게 두려워서, 당장의 이익에 눈이 어두워서, 착한 척 위선을 떨거나, 지는게 이기는 거야라는 위용에 빠져서 등등 갖가지 이유로 비겁했다.
차이는 부끄러운줄 조차 의식하지 않은 적이 많았다는 것이다.

가해자 승규는 옥상에서 추락하여 죽는다. 그 걸로 승규와 '나'의 수직적 위계는 끝이 난다. 더이상 관성을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승규와 둘이 있었던 그날 옥상에서의 일. 그날의 진실을 묻는 물음이 시작된 것이다. 그렇게 '나'는 진실보다 가혹한 상상, 현실보다 더한 혹독한 상상에서 도망치지도 못했다.

매순간 필사적이고 진심이었기에 더 힘들었을 '나'를, '미도파'찻집의 소란함 속에 숨을 수밖에 없었던 '나'를, 시야를 가리는 커다란 우산 속에 피해있어야하는 '나'를 본다.

바꿀 수도 없고 바뀌지도 않는 그날로 부터, 그 기억으로 부터, 기억을 상기시키는 여자로 부터, 무심히 던져지는 사람들의 말로부터 지켜주고싶다. 견고한 방패막이가 되어줄 커다란 우산이고싶다.

죽은자에 대한 애도가 아니다. 살아남은 자의, 살아남은 자를 위한 애도의 방식이다. 그 심리이다. 공식처럼 누구나 겪을 ,겪어내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접근이 새롭다. 섬세하다.

"사람이 잘못 알 수도 있는 거지. 그게 뭐 대수라고 "라는 말에 이어서
"그건 대수로운 일이다. 사람에 대한 말은 어떤 것이든 다 대수롭다."

소설 속 말처럼 작가는 말 한 마디 한 마디 의미를 놓치지 않는다. 대수로운 말을 놓쳐서는 안된다는 듯
조심스럽게 세밀히 파헤치는 시선엔 남은 자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따스함이 가득하다. 함께 죽을만치 부끄러움을 견뎌내고 지켜낸 듯한 마음이다. 한껏 진심이다.

안보윤의 '애도의 방식'. 대상수상작
역시는 역시다.

2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22 댓글 12 접어보기

한줄평 (15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