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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0년 11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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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0쪽 | 437g | 210*297*15mm |
ISBN13 | 9788974749156 |
ISBN10 | 8974749157 |
얼리리더를 위한 5월의 책 : 디즈니 캐릭터 PVC 마그넷 증정
2024년 05월 01일 ~ 2024년 05월 31일
상시
청소부 아저씨께
안녕하세요?저는 대한민국에 사는 5학년 윤민채라고 해요.
아저씨의 이야기를 보았어요. 일을 게임처럼 즐겁게 하시는 걸 보니 정말 일을 사랑하시는 것 같았어요. 처음에 제목을 보고 '청소부가 행복하다'고 라는 의문을 가졌어요. 책을 끝꺄지 읽으니 그 의문이 편견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 책을 읽고 아저씨가 아이와 엄마의 단순한 이야기를 듣고 아저씨의 생각이 바뀌는 장면을 보면서 '만약 나라면'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어요. 만약 저라면 자신의 생각 그대로 계속 일할 것 같아요. 근데 아저씨는 생각을 바로 잡으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아저씨는 배움의 기쁨을 아셨죠? 저도 저번에 아저씨처럼 배우는 것에 기쁨을 느낀 적이 있어요. 종이 접기로 용 접는 법을 배우면서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신세계를 맛보았어요. 저도 아저씨처럼 궁금한 것이 생기면 바로바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배움의 행복을 느끼면 살 거예요.
그런데 아저씨, 저는 아저씨가 마지막에 교수 제안을 거절하신 것이 아쉬웠어요. 아저씨와 같은 사람이 교수가 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알려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아저씨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교수로 지내는 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처럼 계속 행복하게 사시길 바랄게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민채 올림
청소부 아저씨는 청소를 위해 표지판을 매일 매일 닦고 계신다. 청소부 아저씨는 청소를 할때 행복하신다. 나는 청소를 할떼 행복하진 않은데 기분이가 좋다. 청소부 아저씨는 작가와 음악가들의 거리에서 표지판을 닦는다. 청소부 아저씨는 작가와 음악가들의 거리에서 표지판을 닦는데 칭찬을 받았다. 작가와 음악가들의 거리가 많았다. 청소부 아저씨는 일을 하면서도 신나서 휘파람까지 불었다. 청소부 아저씨가 불은 노래는 모차르트의 [소야곡]이었어. 그리고 또 하나를 더 불렀는데 그 노래는 베토벤의 [달빛 소나타]였어. 나는 처음 들어본 노래야. 청소부 아저씨는 청소가 행복한데 나는 행복하지가 않다. 그치만 기분이 좋다. 나도 청소부 아저씨처럼 청소를 꾸준히 하겠다. 아저씨는 여러가지 작품들을 알게 되었어. 괴테의 [마왕] "누가 이렇게 늦은 밤을 달리는가?"랑 브레이트랑 [악당 매키의 노래의 "그 살어는 이빨이 있나네 / 얼굴에 이빨이 있다네 또 슈토름에 [백마의 기수] 빌헬름 부슈의 [막스와 모리츠] 나오는 구절들이 있었다.나도 많은 작품들을 알았다. 나는 이 책을 잃고 많은 작품을 알았고, 나도 나는 작품을 잘 몰라 작품이랑은 않 맞다. 이 아저씨는 작품에 취미가 있는 것일까? 이 아저씨는 옛날때 청소가 취미가 있던걸까?
거리에서 열심히 청소하는 환경미화원을 본 적이 있다. 또, 환경미화원은 아니지만 쓰레기를 줍고 있는 사람들도 본 적이 있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 분들이 길거리를 청소하면 깨끗해지니 보기 좋고 다닐 때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나는 그들에게 이 글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주신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
행복한 청소부라는 책은 어떤 아저씨가 독일에 살았는데 이 청소부 아저씨는 아침 7시에 일을 하러 집을 나섰다. 아저씨는 작가와 음악가들의 거리를 닦고 있다. 아저씨는 너무나 훌륭하게 청소를 했다. 다른 청소부들도 아저씨를 최고라고 인정했다. 아저씨는 자신의 일을 좋아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니 그 마음이 청소의 결과로 나와지는 것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엄마와 아이가 글루크라는 간판을 보고 이야기 하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아저씨가 아이가 작가와 음악가의 이름을 모르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아이가 글루크라는 음악가 간판이름을 몰라서 독일어로 글루크 행복이라는 뜻만 알아서 아저씨가 아이들이음악가를 모른다고 알았다.
아저씨께 배운 점은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것과 겸손하게 행동하는 것이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라도 그 직업을 할 때 행복하지 않다면 슬픈 일인 것이다. 돈을 많이 버는 직업보다
자기가 좋아하고 행복한 직업을 하는 것이 훨씬 좋은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환경미화원을 비롯한 의사, 변호사, 판매원, 캐셔,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이 있다. 나의 희망직업은 의사이다.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ㅇ다. 나는 내 꿈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서 꼭 의사가 되고 싶다. 그리고 의사라는 직업을 통해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
이 이야기는 청소부들과 주민들이 등장한다.
어느 날 독일의 한 표지판 청소부가 표지판을 닦고 있었는데 표지판 이름이 작곡가 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후 작곡가와 작곡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표지판을 닦으면서 강연도 하게 되었다. 강연을 하자 사람들이 모였고 유명해져서 대학에서 강연을 해달라고 부탁까지 받았다. 하지만 행복한청소부는 교수가 꿈이 아니었고 표지판을 닦는 일이 행복했기 때문에 거절하였다. 그리고 계속 표지판 청소일을 했다.
사실 교수일을 하는 것이 청소부일 보다 더 윕고 인정 받을텐데 말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행복한 청소부가 강연을 하며 표지판을 닦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즐겁고 행복해 보였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해지는 것 같다. 싫은 일을 하면서 돈을 번다면 하루하루가 즐겁지 않을 것 같다.나는 주인공이 청소부라는 직업을 좋아해서 신기했다. 왜냐하면 청소부라는 직업이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이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행복한 청소부를 읽고
이 책의 표지 속 청소부는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다.나는 그 미소에 이끌려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청소부들의 모습을 볼 때가 있다.그때마다 청소부들의 모습은 내 눈에는 그저 행복해 보이기보단 지쳐있고 너무 힘들어 보였다.왜냐하면 깨끗이 청소를 해 놓으면 얼마지나지 않아 바람이 불어 또 다시 거리는 지져분해져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나는 커서 힘든 청소부일은 절대 하지 않아야지라고 마음 먹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나는 이 책 속의 청소부 아저씨는 어떤 삶을 행복한 삶이라고 느끼는지 몹시 궁금해하며 책장을 한 장 두 장 넘겨가며 나는 그 책 속에 빠져 들었다.
이 책 속 주인공 청소부 아저씨는 아침 7시면 일을 하러 집을 나선다.
매일 파란 작업복과 파란색 고무장화,파란색 사다리와 파란색 물통,파란색 솔과 파란색 가죽 천 그리고 파란색 자전거를 타고 독일의 유명한 거리의 표지판을 닦는 일을 하신다. 그렇게 매일 매일 청소부 아저씨는 같은 일상을 보내며 우연히 한 아이와 엄마의 대화를 듣게 된다.
자신이 수년간 매일 닦아온 표지판에 유명한 음악가와 작가의 이름이 적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좀 더 일찍 책을 읽을 걸 그랬어.하지만 모든 것을 다 놓친 건 아니야."이후 청소부 아저씨는 일을 마친 후 표지판에 적힌 음악가와 작가의 작품을 하나씩 알아가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청소부 아저씨는 거리 표지판을 닦으면서 베토벤의 달빛 소나타를 흥얼거리며 여러 작가들의 글을 읊조렸다.사람들은 그런 청소부 아저씨를 보고 놀라워 하며 감탄했다. 예술을 즐기며 청소하는 아저씨를 보러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다. 그리고 방송국에서 인터뷰 요청이 오고 급기야 대학교에서 강연을 부탁받게 된다.하지만 청소부 아저씨는 지금껏 자신이 한 일이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한 일이라며 부탁을 거절했다.
나는 이 부분에서 이 책 속의 주인공 청소부 아저씨가 얼마나 자신의 일을 소중히 여기고 자부심을 느끼며 사랑하는지 알 수 있었다. 현재 살고 있는 인생에서 바꾸고 싶은 것이 없다고 했던 청소부 아저씨의 말에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이라고 하면 아주 크고 거창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 또한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랬다. 하지만 가난하다고 해서 행복하지 않은 것은 절대 아니다.보통 사람들은 돈이 많고 부자면 행복할 거라고 생각한다.돈만 있으면 뭐든 행복한 일들이 일어 날 것 처럼 생각한다.하지만 이 책 속의 청소부 아저씨는 돈이 많지도 부자도 아니다. 그저 자신의 일상이 행복했고 인생에 지나가는 작고 소소한 모든 것들이 그에게는 행복이었던 것이다.대학교 교수가 되어 또 다른 멋진 인생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지만 청소부 아저씨는 그런 행복보다는 길거리 표지판을 깨끗이 청소하고 음악가와 작가에 대해 공부하고 노래의 멜로디를 휘파람으로 부르며 그런 작은 일상들이 청소부 아저씨에게는 더 큰 즐거움과 행복이었던 것이다. 나는 혼자 열심히 해서 목표한 것을 해냈을 때 가장 행복하다. 누구나 행복의 기준은 다를것이다.하지만 꼭 행복은 크고 거창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정말 소중한 것은 돈으로 살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또 진정한 배움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이 책은 나에게 있어 사회적 성공을 중요시 하는 요즘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생각해 보게 하는 의미 있는 책인 것 같다.나도 이다음에 커서 행복한 청소부 아저씨처럼 자기 일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그런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청소부 아저씨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복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 세상은 더 빛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그 일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느냐 일 것이다. 나도 이다음에 진심으로 내가 좋아하는 직업을 갖고 그 일을 소중히 여기며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나에게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배움을 느끼게 해준 이 책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해주고싶다.
58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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