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파 화가에는 반고흐, 모네, 쇠라 등과 같은 사람이 있다. 인상파 화가는 어떤 색깔에 대한 고정관념을 가지지 않고 그 순간 자신이 받은 '인상'을 그리는 화가를 말한다. 인상파 화가중에 유명한 사람들은 모네와 고흐이다.

 모네는 주로 꽃이나 사람 사물을 그리고 물감에 검은색을 섞지 않으려고 했으며 유명한 그림에는 수련, 흰색수련연못이 있고 고흐는 가까이에서 보면 얼룩같지만 멀리서 보면 명작처럼 보이고 유명한 그림에는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가 있다.

쇠라는 처음으로 점묘법을 쓴 화가이고 유명한 그림에는 라 그림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가 있다.

전에 잇었던 거의 모든 인상파 화가들은 그림을 많이 그렸지만 대중들에게 인기도 없고 경제적 가치로도 환산받지 못하여 궁핍한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하지만 그 인상파의 작품 세계를 고수하였고, 그결과 현재 엄청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그림밖에 모르는 모네

모네는 1840년 11월 14일에 태어나 1926년 12월 5일에 숨을 거둔 프랑스의 예술가이다. 모네는 가족이 여러 명이었다. 여러 명의 가족 중 몇 명은 남의 자식 이였다. 심지어 부모님까지 돌아가셔서 집을 둘째가 맡았다. 모네의 가족은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형편이 어려웠는데도 남의 자식까지 자기의 가족으로 받아들인 것이 훌륭하다. 또 둘째가 집을 맡았다는 게 대단하다. 보통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첫째가 집을 맡는데 둘째가 집을 맡았다는 게 멋지다. 이렇게 집이 가난하고 식구들이 서로 의지하면서 멋지게 산 것이 모네가 화가를 선택한 이유들 중 몇몇 일수도 있다. 모네는 그의 작품이 유명하지 않아 가난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편지를 쓰면서까지 그림을 그렸다. 모네는 가난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편지를 쓰는 것을 보면 그림을 많이 사랑했던 것을 알 수 있다. 모네는 그림을 그릴 때 사람들에게 실감나는 그림을 보여주려고 했고 다른 그림과 다르게 독특하게 보이도록 그렸다.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수련이다. 이것을 보면 모네가 그림을 좋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모네는 백내장이 있었는데 수술해서 그림을 그려야겠다는 의지가 대단하고 그림을 위해 정원을 만든 것이 대단하다.

모네의 삶에서 중요한 또 하나는 바로 모네의 정원이다.

모네의 정원은 넓은 자갈길 양쪽에 한련이 줄지어 심어져있는데 주황색 꽃들이 자갈길을 뒤덮을 듯 피어있다. 두 세 개의 꽃밭에는 갖가지 색깔의 꽃이 피어있다. 모네의 정원은 글로만으로는 상상 할 수 없는 멋진 꽃밭이다. 무지개처럼 갖가지 색의 꽃이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다.

다음은 모네의 작품이다. 모네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수련이다. 이 작품에는 모네의 아내인 알리스와 여덟 명이나 되는 아이들의 사진과 100년 전에 살았던 집의 사진이 실려있다.

수련은 사물이 빛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수련에는 초록빛깔 연못에 여러 개의 연꽃이 있다.

이 연꽃은 가까이에서 보면 보통그림이지만 멀리서 보면 아름다운 그림이다. 이 그림에는 빛에 따라 모양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나타낸 미술의 기법이 있어 대단하다. 모네는 다른 화가들과 다르게 자신만의 빛에 따라 모양이 바뀌는 것을 나타낸 미술의 방법을 썼다. 모네는 자신의 그림이 남들과 다르고 더 멋있게 보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 것 같다. 모네는 멋있게 보이기 위해 인상을 붙잡는 훈련을 했고 날마다 다리를 주의 깊게 관찰한 결과 시간과 계절에 따라 다리가 달라 보인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네가 그림을 멋지게 그리기 위해서 인상을 그리는 훈련을 했다는 것은 그림을 남들과 달라보이게 그리려는 의지가 있다는 것이고 그것이 훌륭하다.

모네는 물감에 검은색을 섞지 않고 선명하고 밝은 색깔들이 캔버스 위에서 반짝거림으로서 그림을 진짜처럼 활기차게 그리려고 노력했다. 다음은 미술사에서 중요한 작품 중 하나인 인상 해돋이다. 인상 해돋이는 미술사에서 아주 중요한 작품이고 모네가 바다에 비친 해를 보고 자신이 받은 인상을 화폭에 옮긴 그림이다.

모네는 그림을 그리기위해 무엇이든지 하는 그림밖에 모르는 바보이다.

 나는 평소에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자유롭게 내 생각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림을 좋아하긴 하지만 아직까지 미술관에 가본 적은 없다. 만약에 미술관에 가게 된다면 나는 모네의 그림을 보고 싶다. 특히 ‘센 강의 해돋이’를 직접 보고 싶다. 왜냐하면 강과 하늘이 거울처럼 보여서 신비롭게 보였기 때문이다.

 리네아는 이웃집에 사는 블룸 할아버지와 함께 모네와 관련된 책을 읽다가 파리에 있는 모네의 집에 가게 된다. 파리에 온 첫 날, ‘마르모탕 미술관’에 가게 된 리네아는 수련 그림을 보고 모네의 그림이 마술 같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멀리서 보면 아름답지만 가까이서 보면 그냥 물감이 덕지덕지 묻어 있는 그림이었기 때문이다. 이튿날 아침, ‘클로드 모네 기념관’에 간 리네아는 블룸 할아버지와 함께 모네의 정원과 집을 보고, 모네가 그린 다리에도 서 보았다. 모네는 똑같은 다리를 수도 없이 그렸는데 같은 그림은 한 장도 없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시간이나 계절에 따라 다리가 달라 보인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블룸 할아버지는 리네아에게 모네의 이야기를 들려 주셨다. 특히 나는 모네가 커다란 방의 한 면을 그림 하나로 꽉 채웠다는 게 가장 기억에 남았다. 책에는 모네의 사진도 나왔는데 생각이 많아 보였다. 아마 그림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을 것 같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블룸 할아버지와 리네아는 오랑주리 미술관에 들러서 모네의 수련 그림을 보고 이튿날 모네의 정원에서 우연히 모네의 의붓 증손자도 만나게 된다. 책에는 모네의 가족 이야기도 나왔는데 나는 특히 카미유가 죽은 직후에 모네가 카미유의 얼굴을 그린 것이 기억에 남았다. 카미유의 얼굴을 그릴 때 모네는 슬프고 서러웠을 것 같다.

 여행에서 돌아온 리네아는 “에펠탑은 어땠니?”라고 묻는 친구들에게 “에펠탑은 볼 수 없었어. 그보다 훨씬 중요한 것을 봐야 했거든.”이라고 대답했다.

 나는 모네라는 화가를 새롭게 알게 되어서 좋았다. 모네의 그림은 인상 깊었던 장면을 그린 것이라서 한 장의 사진 같기도 했다. 모네의 가족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슬픈 마음이 들기도 했다. 모네가 사랑했던 카미유가 죽었을 때, 모네가 큰 절망에 빠졌다고 해서 너무 슬펐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엄마와 함께 미술관에 가서 모네의 그림을 보고 싶다.

 이 책은 그림에 관한 책입니다. 저는 모네는 인상파 화가라는 것을 알았고 모네는 정말 대단한 화가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원래 고흐만 유명한 화가인 줄 알았는데 이 책 ‘모네의 정원에서’를 읽고 모네의 그림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모네가 그린 그림 중에서는 일본식 다리와 1889년에 그린 다리가 있습니다. 모네는 다리를 그리는 것을 좋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네는 그림을 그릴 때 여러 가지 기법을 이용합니다. 저는 마르모탕 미술관에 있는 모네의 수련을 그린 기법이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수련 그림은 멀리서 보면 아름답지만 가까기에서 보면 그저 물감이 덕지덕지 묻어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참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독특한 모습을 나타냈으니 저는 이런 기법을 만든 모네가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모네는 그림을 그릴 때 노란색과 같은 밝은 색으로 그림을 그렸는데 그때 모네가 같은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에게 미움을 샀습니다. 왜냐하면 그 시대 사람들은 노란색과 같은 밝은 색상을 안 좋은 의미로 느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 모네의 그림은 많이 유명해졌습니다. 그래서 모네는 굉장히 하려고 하는 게 있으면 절대 뜻을 굽히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유명해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네 화가님께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모네 화가님, 옛날에 예쁜 그림들을 많이 그려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모네 화가님이 뜻을 굽히지 않았기 때문에 모네 화가님 덕분에 우리들이 이렇게 예쁜 그림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제가 그 모네님이 살았던 시대에 있었다면 모네 화가님께 힘내시라고 응원했을 거예요.”

 난 이 '모네의 정원에서'라는 제목을 도서관에서 봤을 때부터 대출하고 싶었다. 왜냐하면, 모네가 유명한 화가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화가이기도 하고, 모네가 프랑스에 사는데 내가  외국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바로 빌려왔다.

 어떤 아이가 위층에 사는 예전에 정원에 사셨던 할아버지와 모네의 집, 미술관 등을 여행하는 내용이다. 나도 여행을 정말 좋아하는데 만약 내가 프랑스에 간다면 할아버지와 주인공이 갔던 모네의 그림이 많다는 '마르모탕미술관', '클로드 모네 기념관', 그리고 된다면 '오랑제리 미술관'에 가보고 싶다. 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모네의 수련 그림과 1899년에 그린 다리가 이 책에 나와서 정말 좋았다. 내가 왜 그 그림을 좋아하냐면 내가 좋아하는 빛이 비친 느낌이다. 그리고 다리 그림과 비교하면 수련 그림이 약간 어두운 느낌이긴 하지만, 진짜 수련처럼 잘 그린 것 같다. 나도 꼭 프랑스에 간다면 이 책의 주인공처럼 모네의 그림들을 실컷 보며 다니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