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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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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강력추천 민들레그림책-01

강아지똥

[ 양장 ]
권정생 글/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 1996년 04월 01일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27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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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6년 04월 01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34쪽 | 370g | 235*246*15mm
ISBN13 9788986621136
ISBN10 89866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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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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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사과나무 밭 달님』, 『바닷가 아이들』, 『점득이네』, 『하느님의 눈물』, 『밥데기 죽데기』,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몽실 언니』, 『먹구렁이 기차』, 『깜둥 바가지 아줌마』 등 많은 어린이책과, 소설 『한티재 하늘』,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등을 펴냈다.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kcfc.or.kr)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1961년 충청북도 덕동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어린이들에게 우리 것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그림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린 작품으로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 『오소리네 집 꽃밭』, 『황소아저씨』등이 있다.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강아지똥』은 세상 사람들이 더럽다고 피해가고 천대받는 강아지 똥이지만, 버림받은 존재일지라도 그 나름대로 쓸모 있고 가치가 있다는 생명 존중의 생각을 갖게 한다... 1961년 충청북도 덕동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어린이들에게 우리 것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그림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린 작품으로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 『오소리네 집 꽃밭』, 『황소아저씨』등이 있다.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강아지똥』은 세상 사람들이 더럽다고 피해가고 천대받는 강아지 똥이지만, 버림받은 존재일지라도 그 나름대로 쓸모 있고 가치가 있다는 생명 존중의 생각을 갖게 한다. 이 작품은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이자 YWCA 추천도서이며 일본을 비롯, 대만 중국,스위스, 폴란드에 저작권을 수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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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추천평

권정생 선생님이 쓴 창작동화 『강아지 똥』을 그림책으로 만든 것이다. 강아지 똥이 처음에 가치 없는 존재로 무시당하다가 민들레의 거름이 되어 아름답고 가치 있는 존재로 피어난다는 내용이다. 우리 창작 동화를 그림책으로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즐겨볼 수 있게 된 것이 반갑다.
어린이도서연구회
『강아지똥』이 있기 전까지 우리 어린이들은 대개 왕자가 되거나 공주가 되는 이야기만을 즐겨 읽어 왔습니다. 그런데 『강아지똥』의 세계는 이런 왕자나 공주가 사는 환상의 세계와는 전혀 딴판인, 그 반대되는 세상을 보여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아동 문학을 하는 사람들은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 준다면서 어딘지 현실과 동떨어진 환상의 세계만을 보여 주었는데, 권정생 선생님은 이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가 비록 어둡고 추운 곳이지만 그 곳에도 왕자나 공주 못지 않게 따뜻한 영혼을 간직한 수많은 존재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어린이들에게 보여 준 것입니다.
『강아지똥』이 우리 동화 문학에 혁명을 가져 온 작품이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지요. 『강아지똥』은 읽으면 읽을수록 뭔가 우리 토종의 맛이 납니다. 구수한 된장찌개 냄새가 납니다. 우리나라 아동문학을 대표할 만한 작품 『강아지똥』이 우리 옛그림의 아름다움을 살려 그림책을 그리는 정승각 선생님의 그림과 만나, 이제 어린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그림책 『강아지똥』은 깊은 감동과 함께 보는 즐거움도 줄 것입니다.
이재복(아동문학평론가)

올해의 책 추천평 (10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2
재미있어요
d********0 | 2022.10.30
2022
마음이 따뜻해지며 사랑이 느껴지는 참으로 고마운 책이에요********
p****7 | 2022.10.25
2022
아기때부터 읽던책..
y********7 | 2022.10.24
2021
최고의 책
s*********t | 2021.11.02
2021
추천합니다.
j***b | 2021.11.01
2021
추억의책
s*******4 | 2021.11.01
2021
어린이도 어른도 재미있게 읽을수있는 책 마음이 따뜻해져요
x***7 | 2021.11.01
2021
재미있어요
k*****6 | 2021.10.31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67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쓸모있는 똥처럼 -“강아지 똥”을 읽고
서울금성초등학교3-** 양*준 | 2024-09-07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사람들은 똥이 쓸모없다고 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말이다.  지금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번에 권정생 작가님의 <강아지 똥>을 읽고 깨달았다. 똥도 쓸모 있다는 것을.

   놀림받고 슬퍼하던 똥은 민들레 씨앗을 발견했다. 똥의 감정도 민들레 씨앗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뉘었다. 똥이 민들레 씨앗을 만나기 전에는 우울했지만 만나고 나서는 기뻐진 것이다. 민들레 씨앗을 만나기 전에는 자기가 쓸모없다 생각해서 슬펐고 씨앗을 만나서 별처럼 반짝이는 민들레 꽃을 피울 수 있어서 행복했다.

   나는 강아지 똥의 기쁜 마음에 공감한다. 지금까지 사람들이 나한테 필요없다는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며칠 전 수학 학원에서 있었던 일이다. 

같이 공부하는 동생이 시계로 초를 재다가 실수로 초기화해 버리고 말았다. 그때 우리는 누가 빨리 문제를 푸는지 기록 시간을 재면서 수학 문제를 풀고 있었다. 

  “다시 초를 재면 2개의 기록이 나오니까 그 기록을 더하면 된다.”

  내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동생에게 말했다.  그러므로 문제가 해결되었다. 이때 나는 강아지 똥처럼 기쁜 마음을 느꼈다. 보람을 느꼈기 때문이다. 내가 동생 실수를 실수가 아닌 것으로 만들어 주면서 필요한 사람이 되는  보람이었다.하지만 실수한 동생은 강아지 똥이 슬퍼했던 마음과 같은 마음이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누구나 강아지 똥의 두 가지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살면서 실수도 하고 성공도 하기 때문이다. 쓸모없는 사람일 때도 있고 꼭 필요한 사람일 때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강아지 똥>을 읽고 알았다. 

 쓸모없다고 생각되는 순간도 있지만 다른 곳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 중요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강아지 똥이 민들레 꽃을 피운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을 우리 반 모든 친구와 읽고 싶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나 다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 

땅에 스며들어 아름다운 꽃이되는 것
서울서울압구정초등학교2-* 김*우 | 2024-09-05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아름다운 꽃이되는 강아지똥
지은이: 권정생 / 감상문: 김지우 흰둥이라는 개가 똥을 쌌다. 동물들은 강아지 똥을 싫어했고, 강아지 똥은 속상해했다. 그때 흙덩이가 강아지 똥을 놀렸다. 그래서 강아지 똥은 울었다. 흙덩이는 강아지 똥에게 자기가 흉년이 들어 아기 고추를 죽인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소달구지 아저씨가 와서 그 흙을 싣고 갔다. 그날 밤, 비가 왔다. 민들레가 있었다. 강아지 똥이 거름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민들레는 아름다운 꽃이 되었다. 우리는 강아지 똥을 쓸모없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흙덩이가 강아지똥을 놀리듯 피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것은 땅에 스며들어 아름다운 꽃이 되어 피어난다. 강아지 똥은 흙과 민들레를 만나 쓸모 있는 존재가 된다. 나와 너 우리 모두가 스며든다. 서로에게 꽃과 같은 소중한 존재로.
강아지똥
제주노형초등학교2-* 홍*현 | 2024-09-04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골목길 담 밑에 있는 강아지똥. 모두들 “아이, 더러워.” 하면서 피해만 갑니다. 때론 더러운 강아지 똥이라면 놀리고 구박합니다. 강아지똥은 자신이 더럽고 필요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죠.
봄비 내리는 어느 날, 강아지똥은 민들레 싹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민들레에게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강아지똥은 기쁜 마음으로 민들레 뿌리로 스며들어가 한 송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납니다. 세상에 쓸모없어 보이던 강아지똥은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로 변한 것이죠.
권정생님의 글과 정승각님의 아름다운 그림은 원작의 감동을 더해 줍니다.

이 책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처럼 여겨지는 강아지똥이라는 한낱 미물이 민들레 꽃을 피워내는 데 소중한 거름이 된다는 이야기를 통해 생명과 자연의 가치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이런 이치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생각하다가도 자신의 존재 가치를 발견하는 경험을 할 때 자기를 사랑하게 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강아지똥》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강아지똥
인천인천청천초등학교3-* 진*연 | 2024-09-04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돌이네 강아지 흔둥이가 골목길 담 밑 구석 쪽에 똥을 누었다. 처음으로 본 참새 한 마리는 강아지똥에게 “똥! 똥! 에그 더러워 ” 라고 말하고 그 자리를 떠났다. 그 말을 듣던 흙덩이는 강아지똥을 놀렸다.그리고 병아리를 데리고 지나가던 어미닭은 강아지똥을 보고  “암만 봐도 먹을 만한 건 아무것도 없어. 모두 찌꺼기 뿐이야.“라고 말하고 떠났다. 강아지똥은 슬퍼서 울었다. 얼마 후 봄비가 내린 다음 강아지똥은 파란 민들레 싹을  보았다. 너무 예뻐 보이는 민들레 싹은 보잘 것 없는 강아지똥에게 거름이 되어달라고 부탁을 했다.강아지똥은 민들레 싹을  힘껏 껴안아 버렸다. 사흘 동안 비가 내리자 강아지똥은 비를 맞아  자디잘게 부서진 채로 땅속으로 스며들었다. 그리고 민들레 줄기를 타고 올라가 꽃봉오리가 되었다. 민들레는 예쁜 꽃을 피웠다.   강아지똥이 속상 했던 이유는 모든  동물들이  쓸모없다고 말했기 때문이다.자신이 쓸모없다고 생각하면 누구라도 속상할 것 같다. 나도 엄마를 도와주려고했는데 엄마가 “저리가,너가 조용하는게 도와주는거야. 가만히 있어”라고 할 때는 속상하다. 하지만 엄마가 “하연아,엄마 좀 도와줘.”라고하면 귀찮기도 하지만 오히려 도움이 되어 기분이 좋다. 이 세상에는 필요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더럽게 만 보이는 강아지똥도 민들레에게는 귀한 거름이다. 그러니 누구에게라도 “너는 필요 없어, 하지마”라고 말하면 안 되겠다.우리 모두는 귀한 존재이므로 서로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강아지똥
서울서울상계초등학교2-* 김*영 | 2024-09-01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최근에 "강아지똥"이라는 책을 읽었어요. 이 책은 강아지의 똥이 주인공인 재미있고 특별한 이야기입니다. 책의 내용은 강아지 똥이 처음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 똥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예요.
처음에는 강아지 똥이 나쁜 것처럼 보였어요. 사람들이 강아지 똥을 싫어하고 치우기만 하려는 걸 보면서 강아지 똥은 슬퍼하고 있었죠.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강아지 똥이 자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똥이 땅에 떨어지면 그 땅이 더 비옥해지고, 꽃과 나무들이 잘 자라게 돕는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강아지 똥이 단순히 나쁜 것만이 아니라, 자연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존재라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이제는 자연의 모든 것들이 중요하고, 서로 도와가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어요. "강아지똥" 책을 읽으면서 나는 환경과 자연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리고 주변의 모든 것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도 자연을 잘 돌보고, 소중하게 생각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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