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책을 읽었다. 사실은 1학년때에도 한 번 읽어보았던 책이었는데 3학년이 되어서 읽어보니 아는 낱말도 많아져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예전에는‘꽃들에게 희망을’이라고 해서 나는 유치원에 다녔을 때 꽃을 꺽었던 기억이 나서 읽어보기로 했었다. 1학년때 다시 희망을 주는 것이기도 해서 읽었는데 학교에서도 읽게 될줄은 몰랐다. 이야기를 까먹었는데 학교에서 한 번 더 읽으니까 괜찮았다.

  ‘꽃들에게 희망을’읽고 느낀 점은 줄무늬 애벌레가 애벌레 기둥에서 노랑 애벌레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가 위로 올라가고, 또 이야기를 하다가 위로 올라가고 내려가고를 반복하면서 줄무늬 애벌레는 ‘내가 노랑 애벌레를 밟을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머리를 밟고 올라간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제 막 친구가 됐는데 오래된 친구라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배신은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첫 인상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는 것 같다.그리고 아무리 애벌레라도 친구 머리를 밟으면 안돼는것 같다. 그리고 사람도 피구를 할 때 사람 머리에 맞으면 무효가 되듯이 애벌레도 머리를 밟으면 안되는 것이다. 노란색 애벌레는 배신감이 들거고 다시는 친구를 못 사귈거다 .나는 그래서 절대로 머리를 밟지 않을 거다.친구도 화내거나 울거나 속상하기 때문이다.

3학년 빛반 김하온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나는 요즘 우정이 고민 됐다. 그래서 나를 도와 줄 책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  ‘꽃들에게 희망을’ 을 만났다. 그런데 내가 그 책을 직접 보니, 그림도 예쁘고,  내가 자연을 좋아했는데, 제목이 ‘꽃들에게 희망을’ 이어서, 내가 그 책을 읽으면 내 마음에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만 같았다

  나는 이 책을 만나기 전에는 나와 친구의  우정에 금이 갈 것만 같았지만, 지금은 달랐다. 이 책이 나를 걱정에서 구해줄 것 같았다. 

  나는 집에 가서 내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책을 펼치자 호랑나비와 노랑나비가 나와서 나를 둘러싸주었다. 호랑나비는 계속 똑같은 삶을 사는 것이 싫어서 세상을 돌아다니다가 노랑나비를 만났다고 알려주었고, 노랑나비는 나에게 나는 애벌레 떼와 같이 다니다가 애벌레 기둥 속에서 호랑나비를 만났다고 말해주었다. 나는 호랑나비와 노랑나비와 함께 날아다니고, 책 속 세상을 구경하며, 호랑나비와 노랑나비가 나에에 ‘꽃들에게 희망을' 책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리고 호랑나비와 노랑나비가 이야기를 끝내자, 나는 다시 방에 앉아 있었다.

   나는 하임이라는 단짝 친구가 있다. 난 그 친구가 내 말에 거절을 하지 못하게 했었는데, ‘꽃들에게 희망을' 을 읽고 나니, 그 친구가 원하는 것도 해주며, 사이좋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싸우면 안 된다는 것이 아니라, 싸워도 다시 화해하면 된 다는 것이다.

   이 책에 비유하자면 나는 애벌레고,  내 친구 하임이는 나비다. 왜냐하면 나는 아직 친구의 마음을 생각하지 않고, 내가 하고싶은 것만 하려고 했는데, 내 친구 하임이는 자기만 생각하지 않고, 상대방의 마음도 생각해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다시 한 번 나의 잘못을 뉘우치고, 이제 다른사람의 마음도 생각해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다짐한 것을 언제나 기억하고, 열심히 실천할 것이다. 그러면 내 친구 하임이도 넓은 마음을 더 넗혀줄 것이다.

    나는 ‘꽃들에게 희망을’ 을 읽고나서, 이 책이 나에게 오고 싶어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한테 온걸까?

  난 이 책에서 호랑애벌레와 노랑애벌레가 왜 내려 왔는지 이해가 안됐다.  왜냐하면 그 위에 있는 것이 좋은 것일수도 있는데 왜 내려오는지 이해가 안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 왜그러는지 알았다 왜냐하면 다른 애벌레까지 밟으면서 올라갈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서 나는 다른 사람을 떨어뜨리고 가는 일은 하지 않기로했다. 

  그리고 호랑애벌레가 왜 다시올라갔는지 모르겠다. 책에서는 새로운 삶을 찾으려고 간거라고 했지만 나는 다른 삶이 없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난 지금처럼 안전한 삶이 좋고 도전은 많이 안하는 편이다. 그래서 난 호랑애벌레의 삶은 반대한다. 

  그리고 난 노랑애벌레가 너무 불쌍하다.  왜냐하면  호랑애벌레가 가고나서 혼자 남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나도 혼자 1일 이상 남는다면 무서울 텐데,  그것도 이기고 혼자 나비가 되려고 했으니까 너무 불쌍하다. 나는 혼자서 어떤 것을 하는 것이 무섭기 때문이다.

  또 난 호랑애벌레가  또다시 내려오는게 참 대단했다. 왜냐하면 기껏 올라왔는데 다시 내려가면 지금까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이 부분에서 포기를 해야될 때도 있다고 느꼈다.  왜냐하면 그것이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이 아닐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이 책 마지막 부분에서 호랑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새로운 도전을 하는데 그 도전이 가장 호랑애벌레에게 필요한 것 같았다. 왜냐하면 애벌레는 나비가 되어야 하니까. 이부분을 읽고 나에게  맞는 도전이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내가 꼭 해야하고 나에게 맞는 것을 발견해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해야겠다고 결심했다.(왜냐면 안맞으면 안되니까)     

  마지막으로 이 책을읽고 자기에게 맞는 길을 가야 한다는것을 느꼈다. 왜냐하면 안맞은 길을가면 계속 포기하게 되니까말이다.          

처음에 <꽃들에게 희망을>이란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국화처럼 아름다운 나비의 표지가 내 마음을 사로 잡았기 때문이다. 사뿐사뿐 날고있는 노란색 나비가 자유롭게 느껴졌다. 그리고 제목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다. ‘어떻게 꽃들에게 희망을 줄까?’라고. 나는 그 이유를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다.                   <꽃들에게 희망을>을 읽으면 ‘가치’라는 단어가 나온다. 가치란 ‘인간의 욕구나 관심의 대상 또는 목표가 되는 진, 선, 미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그렇다면 <꽃들에게 희망을>에서 나오는 가치에서 먼저 호랑 애벌레의 가치는 ‘호기심’같다. 그 이유는 노랑 애벌레는 애벌레 기둥에 가는 걸 멈췄지만 호랑 애벌레는 자신의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올라갔다. 호랑 애벌레를 움직이는 가치는 ‘호기심’이라거나 생각한다. 

 그리고 노랑 애벌레의 가치는 ‘평화와 사랑’같다. 그 이유는 노랑애벌레는 ‘애벌레 기둥에서 서로를 짖밟고 오르는것이 삶에 의미가 있을까?‘ 라고 생각을 하고 내려왔다. 노랑 애벌레는 삶에서 사랑과 평화를 중요시 생각하고 그에 따라서 행동한다고 느꼈다. 하지만 두 애벌레 모두 자신이 옳다고 느낀 대로 길을 떠났지만 서로 함께 했을때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만난거 같다. 그리고 두 아름다운 나비들은 꽃들의 꿀과 씨를 날라주는 희망이 되었으니까! 책의 제목처럼 말이다.

  <꽃들에게 희망을>읽고 나는 진정한 행복의 가치란 나 혼자의 평화가 행복이 아니라 내 주변 모든 사람들과 함께하는 평화가 진정한 행복이고 사랑이라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