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친구와 학교 도서관에서 귀여운 검정색 고양이가 그려진 책을 보게 되었다. 귀여워서 읽다 보니 재미도 있었다. 그래서 엄마, 아빠와 함께 깜냥 팬미팅에도 다녀왔고 깜냥과 더 친해져서 이 책을 더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깜냥’이라는 검정색 고양이가 cu에 있는 탁자를 노리고 있었다. 깜냥은 참지 못 하고 노리고 있던 탁자에 가서 앉았다. 그때 cu주인 아주머니가 나와 깜냥에게 이렇게 말했다. “고양아, 여기는 손님들이 앉는 자리란다.” 그런데 깜냥은 보통 고양이처럼 물러서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 “아주머니, 지금은 이 자리에 손님들이 없으니 조금만 쉴게요.”

내가 깜냥이었다면 부끄러워서 조금 쉰다고 말을 못 하고 그냥 보통 고양이처럼 후다다다닥~~~ 1초만에 얼른 도망 갔을 것 같다.

깜냥, 너는 정말 용감하구나!!

 

 깜냥은 cu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나서 자기가 좋아하는 참치 마요 삼각 김밥을 고르고 주인 아주머니에게 캐리어에 있는 딱지를 돈 대신 주었다. ‘히잉~깜냥아, 나도 참치 마요 삼각 김밥을 좋아 하는데 네 것만 사면 어떻게 해~’  난 당장 우리 집 앞에 있는 cu로 달려 나가고 싶었다.

주인 아주머니는 깜냥에게 돈은 괜찮다고 얼른 이 편의점을 나가라고 했다. 나는 빨리 나가야 하는 깜냥이 불쌍했다. 내가 만약 편의점 주인 이라면 cu밖에 구석 자리에서 먹으라고 했을 것이다.

깜냥은 사람들이 없는 탁자에 앉아서 삼각 김밥을 빤히 바라봤다. 그 모습을 본 주인 아주머니는 깜냥이 삼각 김밥을 뜯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아서 삼각 김밥을 뜯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깜냥이 당황했을텐데 아주머니께서 친절하게 도와주시는 모습에 깜냥은 기뻤을 것 같다. 나도 학교에서 용 만들기를 할 때 너무 어려워서 진도를 따라가기 힘들었는데 친구가 도와줘서 정말 고마웠던 일이 기억이 난다.

  그때 전화가 울렸다. “다른 사람이 튀김 기계를 청소하다 문제가 생겼어.” 주인 아주머니는 깜냥에게 편의점 옷을 입혀주고 급히 나가셨다. 만약 주인 아주머니가 나에게 부탁했다면 뿌듯했을 것 같다. 왜냐하면 사실 내가 좋아하는 편의점 주인이 될 기회가 없는데 아주머니가 나에게 편의점 옷을 입혀주면 진짜 주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을 것 같다.

택배 차 아저씨도 내려서 깜냥을 보고 깜짝 놀랐다. 원래cu주인이 아니라 고양이가 cu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집 앞에 cu가 있는데 만약, 거기에 고양이가 장사를 하면 물건을 1개 사본 다음에 주인 고양이가 똑똑하면 다시 갈 생각이다. 나는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고양이가 똑똑하지 않으면 물건을 살 때 불편할 것 같다.

 편의점에 하얀색 고양이가 나타났는데 한 문장을 말하고 하품해서 깜냥은 그 고양이의 이름을 ‘하품이’ 라고 지었다.

하품이는 이 동네에 오래 살아서 손님들이 찾는 물건도 다 알고 있었다.

여자아이들 2명이 왔는데 지난번에는 삼각 김밥이 1+1이었는데 지금은 1+1이 아니라서 돈이 모자란다고 말했다. 깜냥은 시무룩한 친구들을 보고 편의점 아주머니가 주고 가신 삼각 김밥을 친구들에게 주고 싶어 했다. 난 아무리 마음이 착해도 삼각김밥은 소중해서 나눠줄 수가 없는데 깜냥은 정말 마음이 착하다. 아이들이 모르는 사람이 주는 거 먹지 않겠다고 하자 깜냥은 좋은 아이디어를 냈다. 깜냥은 아이들이 타고 온 킥보드가 타보고 싶었다며 킥보드를 타게 해주고 김밥을 먹는 걸로 하면 공짜가 아니라고 했다.

 그 후에 4명의 아이들이 편의점에 들어와 생일파티를 하려고 케이크를 찾았는데 미니 케이크을 하품이가 찾아주었다. 그리고 편의점 의자에서 파티를 하는데 하품이가 조명도 켜주었다. 하품이에게 도움을 받았던 할머니꼐서 고마워하시면서 날이 추워 졌다며  목도리를 선물로 주셨다. 할머니는 마음이 참 따뜻하신 것 같다. 나도 겨울에 길 고양이를 보면 목도리를 둘러주고 싶다.

깜냥과 하품이는 편의점 주인들이 먹는 음식을 꺼내서 길고양이들과 함께 탁자에서 나눠 먹었다. 편의점 아주머니가 자리를 비우신 덕분에 깜냥과 하품이는 친구가 되는 기회가 생겼다. 깜냥 혼자서 편의점을 보았다면 지루하고 힘들었을 텐데.. 함께해서 재미있고 하품이가 손님들이 찾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 물건의 자리를 알아서 다행이었다.

  하품이와 깜냥은 친구가 되어서 보통 길고양이처럼 쓸쓸하지 않을 것 같다. 깜냥은 편의점 아주머니가 깜냥에게 주신 음식들을 가지고 길 고양이들과 파티를 해서 더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다. 나도 깜냥같이 친구들이 많다. 그래서 나는 매일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깜냥과 하품이도 그랬으면 좋겠다.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깜냥을 빌려서 읽게 되었다. 깜냥은 말하는 고양이라 신기했다. 깜냥은 편의점에서 주인 아주머니가 급한 일이 생겨서 대신 일하게 됐는데 거기서 하얀 고양이 하품이를 만났다. 하품이는 어떤 고양이인지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깜냥은 편의점에서 장사를 잘 했고 밤에 동네 고양이를 다 모아서 파티를 했다. 깜냥이 편의점에서 정리를 하다가 딸랑 소리가 나면 계산대로 가는게 재밌었다. 고양이가 계산을 한다니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하품이가 어떤 고양이인지 궁금하다. 말하는 고양이가 깜냥 말고 더 있다니 내 주변에도 말하는 고양이가 있지 않을까?  만약 내가 깜냥을 만난다면 같이 발레를 하고 싶다. 깜냥은 고양이니까 유연해서 발레를 잘 할 것 같다. 내가 잘 가르쳐주고 같이 콩쿨에 나가고 싶다. 

응모해봅니다 처음 응모하는데 해볼게요 할게요

할머니께서 이 책이 재미있다고 추천해 주셔서 읽어 보았다. 이 책의 제목은 고양이 해결사 깜냥5 였다.

첫 시작은 깜냥이 편의점 주인이랑 눈이 마주치고 얘기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된다.

깜냥은 다른 고양이와 다르게 도망가지도 않고 오히려 주인을 매섭게 노려보았다.

 

시간이 조금 흐른 뒤 편의점 주인의 친구가 튀김집을 하는데 튀김기계에 손을 데여 병문안에 가야하는 상황에 처하자 깜냥이 가게를 맡고 있겠다고 말하고, 주인이 깜냥에게 부탁을 한 후 병문안을 가게된다.

 

시간이 또 흐른 뒤 물건 이송일을 하는 아저씨가 와서 싸인을 받으려고 하자 깜냥을 보고는 놀라 눈이 커지게 나타낸 장면이 웃겨서 인상 깊었다.

배송온 물건을 확인하고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손님이 오셔서 계산을 하러 갔다. 편의점 주인이 계산하는 모습을 잘 봐두어 계산할 줄은 알았다.

계산을 끝마치고 다시 정리를 하려고 하자 뭔가 이상했다. 도시락 세 개를 나란히 놓았는데 하나가 소세지와 핫바 사이에 놓아져있었다. 다시 정리를 끝마치고 계산대에서 손님이 들고 온 빈 병을 계산하여 돈을 드리고 다시 정리대에 갔는데 또 도시락이 이상한 곳에 있었다.

범인을 잡으려고 기다리자 하얀 고양이를 잡았다.

하얀고양이는 고양이가 알바를 한다는 것은 처음 본다며 놀라워 했다. 하얀고양이는 하품을 많이 해 깜냥이 하품이 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남자손님이 오셔서 계산을 하려고하자 계산대에서 ”1 1행사상품입니다.“ 라는 말이 나오자 그뜻은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준다는 뜻이라고 하품이가 알려 주었다. 밖에서 남자 손님의 동생이 기다리고 있던 거였다.

시간이 지나 밤이 되자 아이 네 명이 와서 생일파티를 위해 필요한 것 들을 사고 나가자 아이 한명이 더와서 같이 생일파티를 하고 단체사진도 찍었다.

다음날 아침 깜냥이 편지를 남기고 다시 모험을 떠나러 떠났다.

시리즈별로 나오는 깜냥의 모험 이야기 중에서 우리 주변에 있는 편의점 알바를 하는 내용은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원글 : 이동운, 응모자 : 담임교사-

이 책의 제목은 '고양이 해결사 깜냥 5 (편의점을 환하게 밝혀라!)이다. 이 책을 읽은 까닭은 예전에 아빠가 추천했기 때문이다. 

깜냥은 떠돌이 고양이고 우연히 어떤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먹게 된다. 편의점 직원이 다치게 되어서 깜냥이 잠깐 편의점에서 일하게 된다.공병 보증금도 돌려주었다.

잠시 후 도시락을 훔치러 온 고양이와 함께 일하게 된다.그 고양이의 도움으로

어떤 할머니가 원하는 과자도 찾아 주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일을 했다.돌아온 주인은 깜냥의 일에 만족하고 더 오래 일해 달라고 부탁한다.

나도 깜냥처럼 부모님을 도와드린 적은 있지만 스스로 나서서 친구나 부모님,선생님을 도와드린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깜냥처럼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엔 누군가 부탁해서 도와드리지 않고 내가 스스로 도와드리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 깜냥은 모르는 사람 편의점 주인,하품이(도시락을 훔치는 고양이)와 낯가림 없이 잘 대화하고 함께 어떤 일을 해쳐 나간다는게 정말 용감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처음 본 사람과 함께 일을 하고 대화하지는 못할 것 같은데 이 책에서 깜냥이 사람들과 함께 대화를 잘 하는게 부럽기도 하고 멋있기도 했다.

이 책에서 인상깊은 장면은 깜냥이 사람들을 도와주는 장면이였다. 이유는 모르는 사람들 도와주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도와주는게 대단하기 때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