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처음에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 갔다. 그때 책을 고를 때 고른 책이 바로 기적의 분실함이다.처음에는 책 제목 만 보고 재미가 없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막상 읽어 보니 재미있었다. 너무 재미있어서 1번도 아니고 2번이나 읽었다.나도 우리 학교 분실함이 어디 있는지 모른다 그래서 분실함이 어디 있는지 방송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내용은 창호라는 아이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어느 날 창호라는 아이가 레드라는 캐릭터가 그려진 가방을 훔쳐서 분실함에 넣었다. 그래서 성호라는 아이가 계속 가방을 찾는다. 분실함에는 시계할아버지라는 손목 시계도 있었다. 거기서 레드는 일주일 동안 있었다.하지만 어느 날 시계 할아버지와 잠자리의 도움으로 분실함에서 나가서 성호를 만나게 된다. 나도 필통을 잃어 버린 적 이있다. 나도 한 일주일 동안은 엄청나게 열심히 찾아 보았다. 하지만 안 보이자 나도 그만 찾게 되었다.여름 방학이 끝난 후 한 친구가 필통을 찾아 주어서 필통을 찾게 되었다.나도 필통을 잃어 버렸을 때는 너무 슬펐다. 그때는 내 필통도 생명이 있었을 것 같다.하지만 여름 방학 때는 생명이 없었을 것 같다. 그때 이후로 지금까지는 다시는 필통을 잃어 버리지 않았던 것 같다.지금부터 영원히 내 필통은 잃어 버리지 말아야겠다.

내가 생각 했을 때 이 책이 주는 교훈은 자신의 물건은 잃어버리지 말아라 인 것 같다. 나도 내가 필통을 잃어 버리고 나서 나도 생각을 했었다. 내 물건을 잃어버리지 말라고.나는 이 책을 많은 친구들에게 추천 해주고 싶다. 왜냐하면 친구들은 엄청나게 신기한 물건을 들고 와서 잃어 버린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꼭 이 책을 읽어 보라고 해야겠다. 나도 물건을 잃어 버리지 말아야겠다.

전세계에 있는 모든 친구들에게...     안녕? 나는 RED라는 어디서나 흔히 볼수 있는 평범한 가방이야. 난 내 주인이 성호였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고 자랑스러워. 성호가 다른 아이들처럼 잃어버린 물건을 쉽게 잊고,  찾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나는 이렇게 너희들에게 편지를 쓸 수 없었을꺼야. 처음에 창욱이가 나를 훔쳐 분실함에 넣었을 때 너무나도 불안했어 왜냐하면 성호를 빨리 만나고 싶었는데 평생 못 만날 것 같았거든. 하지만 나의 옆에서 시계 할아버지와 아이들에게 쫓겨온 고추잠자리가 날 안도시켜 주어서 나는 다행히 마음 편안히 성호를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지낼 수 있었어. 왜 옆에 믿음직한 친구를 두면 좋은지 그때부터 알게 되었어. 처음에는 창욱이가 너무 미웠어. 정말 밉고 짜증 났지. 그런데 이런 나에게 시계 할아버지가 주인을 깊게 생각해보라고 조언을 해 주셨어. 난 할아버지 말씀을 따라 성호를 생각했더니 성호가 미술시간에 창욱이에게 미술을 가르쳐 주는 것을 보았어. 그렇게 둘은 친해지고 또 친해졌어. 그 모습을 보니 나도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졌어. 그리고 성호가 조심스레 자신의 RED라는 가방을 봤냐고 창욱이에게 물어봤어. 왠지 모르게 따뜻했었던 내 마음이 나의 기분이 점점 차가워지는 것 같았어. 창욱이가 나를 훔쳐가는 장면이 머리에서 빙빙 돌았기 때문이야. 그것도 잠시 창욱이는 잘 모르겠다고 분실함을 가 보라고  했어. 나는 드디어 성호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뻤지. 그러다 선생님들이 분실함을 좀  치우자며 분실함을 버리려고 했어. 난 너무 슬프고 희망을 잃은 듯 했어. 그때 고추잠자리가 성호 쪽으로 가서 성호를 귀찮게 했어. 그래서 성호는 고추잠자리가 가는 방향으로 뛰고 또 뛰었지. 그리고 분실함에 가까워지자, 시계 할아버지가 알람을 띠리링 띠리링 울려서 시선을 끌며 성호는  날 기적적으로  찾게 되었어. 성호는 정말 멋진 친구인 것 같아. 물건도 잘 아끼고 친구들에게 친절하고, 성호처럼 자기가 잃어버린 물건은 꼭 자기가  챙기고 아꼈으면 해. 나처럼 사랑하는 주인과 헤어져 불안해 하는 물건이 없게 말이야~꼭 약속해줘~!!!!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다루자는 마음을 담아 RED가-

기적의 분실함에서 레드 가방 주인인 종수가 축구를 하다가 레드 가방을 잃어버리게 된다. 하지만 그건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훔쳐간 것이고 그 누군가는 가방 속 좋은 물건만 훔쳐가고 다른 것은 분실함에 넣은 것이었다. 그 누군가(창욱)은 자신을 보살펴주던 할아버지가 하늘나라로 가셔서 다른 친구의 물건을 훔치는 버릇이 생겼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읽고 마음이 아팠지만, 아무리 그렇더라도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창욱이가 종수와 같은 방과후를 다녀서 종수의 잃어버린 가방을 분실함에 가서 찾아보라는 귓뜸을 해주는 모습에 반성하는 마음이 느껴져 창욱이가 조금 더  솔직해지고 정직해지기를 바라는 응원의 마음을 가지며 읽었다. 그리고 분실함 속 물건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봤다. 분실함에 물건들의 주인들이 찾아가지 않으면 나중에는 그 물건들을 버리는데 그 물건들이 너무 불쌍하게 느껴졌다. 물건을 잃어버리고 찾지 않는 친구들에게 편지를 써야겠다. 편지의 내용은 이렇다. To. 물건을 잃어버리고 찾지 않는 친구들에게 안녕? 나는 하영이야! 너는 기억이 나지 않을 수 있지만 혹시..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았니? 조금은 찾아봤을거라고 믿지만 더 열심히 찾아봤니? 만약 그 물건들이 살아있고 주인인 너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물건들은 너무 슬플거 같아. 그러니 잃어버린 물건을 더 찾으려고 제발 더 노력하고 더 노력해주길 바래! 주인을 잃어버린 불쌍하고 불쌍한 물건들을 위해! P.s 만약 그 물건들의 주인이 계속 나타나지 않는다면 물건들은 결국 쓰레기통으로 가게 되고, 너는 새로운 물건을 또 사기위해 '돈'을 또 써야할거야. 그리고 버려지는 쓰레기들 때문에 '환경이 더 나빠질 것'이고,그리고  물건들이 얼마나 '불쌍'하니?ㅠㅠ 그러니 조금 더 열심히 잃어버린 물건들을 찾아보길 바라! From. 버려질 물건들을 불쌍하게 생각하는 하영이가.

도서 : 기적의 분실함 

제목 : 기적의 분실함이 하는 일 

이름 : 윤강준 

 

 나는 오래된 물건을 좋아한다. 하지만 많은 아이들은 새 물건을 더 좋아한다. 오래된 물건은 지저분하고 낡았거나 유행이 지난 물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새로운 물건보다 오래된 물건이 익숙해서 좋다. 그리고 그 물건과 함께 한 시간들이 모두 추억이 되기 때문이다. 추억이 된 물건은 아무리 오래 되어도 버릴 수 없다. 

 이 책의 주인공 성호는 엄마가 만들어주신 레드캐릭터가 있는 가방을 소중히 생각한다. 그런데 축구를 하는 사이에 검은 마스크를 쓴 창욱이가 그 가방을 가져다가 가방 안에 있는 게임카드만 빼가고 가방은 분실함에 넣어버렸다. 성호는 아끼는 가방을 잃어버리고 정신없이 찾아 헤맸지만, 찾지 못했다. 그런데 가방을 잃어버린 후에 다른 일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실수만 했다. 그런데 성호는 학교에 분실함이 있는지 몰랐다. 그래서 분실함에 있는 레드 가방을 찾을 수 없었다. 

 분실함에 버려진 레드가방은 다른 물건들을 만난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주인의 애정이 많이 들어있는 물건은 마음이 생겨서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주인이 그 물건을 찾지 않으면 마음도 사라지고 말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레드가방은 성호가 자기를 찾아주기를 바랐다. 

 성호는 계속 레드가방을 찾다가 엄마가 계신 병원에 갔다. 엄마는 몸이 많이 아파서 입원해있었다. 엄마는 레드가방을 가져오면 반대쪽에 그린캐릭터를 붙여주겠다고 하셨다. 성호는 레드가방을 빨리 찾겠다고 다짐했고, 까만 마스크를 쓴 창욱이와 친구가 되어서 분실함 속의 레드가방을 찾을 수 있었다.  

 나는 성호가 레드가방을 찾아 헤맬 때 마음을 잘 안다. 일본 여행을 갔을 때 나도 그런 적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아끼는 카드가 있었는데, 여행을 하다가 잃어버렸다. 일본은 우리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카드를 꼭 찾아야 해서 너무 속상했다. 그리고 엄마가 카드를 잃어버린 사실을 알게 되실까봐 걱정을 했다.  

 예전에 내가 키우던 새가 죽은 적이 있다. 하얀 새가 죽었을 때 너무 속상했다. 새가 다시 살아나길 바랐지만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희망을 다 잃어버린 사람처럼 주저앉아 있기만 했다. 내가 좋아하는 동물이나 아끼는 물건을 잃으면 그만큼 슬픔도 큰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학교에도 기적의 분실함이 있으면 좋겠다. 기적의 분실함은 물건의 마음을 되살려서 기적을 일으켜 주기 때문이다. 나는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기적의 분실함에 넣을 것이다. 그렇게 하면 기적의 분실함이 내 장난감 속에 오래된 추억을 되살려 엄마와 내가 즐겁게 놀았던 때로 돌아가게 해 줄 것 같기 때문이다. 요즘은 내가 학원에 다니느라 엄마랑 하루 종일 놀 수가 없다. 그런데 기적의 분실함이 나를 어렸을 때로 돌려보내주면 하루 종일 엄마와 신나게 놀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자기 물건을 잘 챙기지 않고, 새것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오래 사용한 물건일수록 마음이 생긴다는 것을 알고 오래된 물건을 버리지 않게 될 것 같기 때문이다. 기적의 분실함을 읽고 물건을 더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끝) 

  성호는 좋아하는 것이 있다.바로 성호의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레드 가방이었다.성호가 축구를 하고 있을 때,한 아이가 나타나서 성호의 애착 레드 가방을 가져가 버렸다그 아이의 이름은,창욱이었다..성호는 친구한테도 묻고,레드 가방을 찾으러 다니기도 했다. 하지만, 친구들은 도와주기는 커녕 무시하고,야단을 치기만 했다.그리고 며칠 뒤,성호는 성호가 좋아하는 미술 방과후를 했다.막상 같이 앉을 자리가 없어서 해메던 찰나,자리가 비어서 앉았다.그리고 성호는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막상 그림을 그리다 보니 옆에 있는 친구의 얼굴을 보고 싶어서 고개를 들었다.그리고선 눈이 마주쳤다.그런데 그 친구는 기다렸단 듯이 성호를 부르며 미술을  알려달라고 했다.성호의 말소리는 술술 입에서 나왔다.그리고,미술 시간에 많이 마주치다 보니 둘은 친해졌다.그리고 그 아이의 이름이 창욱이라는 것도 알았다.사실 창욱이는 성호의 가방을 훔친것이 마음에 걸렸다.그래서,창욱이는 성호한테 가방은 분실불함에 있을 수도있다고 했다.그 이후에는성호가 가방을 되찾고 행복하게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