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사자라는 존재는 힘이 세고, 용감하고 사냥도 잘하고 멋지고 강하지만 실제로 만나면 무섭기도 한 그런 존재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런 인식은 편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와니니는 마디바의 사자이지만 사자라고 하기엔 너무 약하고 좀 느린 사자이다. 책 앞 부분에는 와니니가 가족들과 헤어지고 사랑하고 좋아하는 가족들과 적이 된다는 아픔을 겪는

그 순간에 나도 덩달아 가족들과 헤어지는 것도 모자라 적이 되는 것을 생각하니 와니니의 마음이 너무 잘 이해가 되었다. 중간에는 와니니가 마음의 아픔을 극복해가며 살아갈 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연히 수사자들을 만나서 무리 생활을 하기로 했을 때 와니니와 사자 친구들이 잘 됐다고 생각했다. 내가 와니니였다면 같이 다닐 친구가 생겼을 때 절벽에서 떨어지고 있을 때 갑자기 누군가 나타나서 나를 구해주는 것 같은 기분일 것 이다. 그리고 아무리 친구들이 있다고 해도 건기 때문에 사냥감도 잘 없어서 배가 고프고 목이 마르고 힘든 날이 많을텐데 삶을 포기하지 않고 건기를 이겨내고 우기가 올 때 까지 버틴 것이 대단하고 내가 와니니를 잘 알지도 못하는데 왠지 모르게 자랑스러웠다. 맨 마지막에 아산테가 사자로써 명예롭게 죽어 갈 때 가슴이 찡했고 진정한 명예로운 사자는 아산테같은 사자가 진정한 명예로운 사자인 것 같다. 지금 당장이라도 죽을 것 같은 건기를 버텨낸 와니니와 친구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결국엔 강해졌듯이, 나도 아무리 지금이 힘들고 고된 상황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것을 성공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노력의 결과는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 믿고 노력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암사자 무리에서 무시받던 주인공 와니니는 잠을 자다가 어떤 소리를 듣고 침입자인 한심한 꼴의 수사자가 2마리(잠보와 아산테)를 만났다
와니니는 침입자들을 너그럽게 돌려보내지만 말라이카는 그 사자들을 쫓아갔다가 크게 다친다. 무리의 대장 마디바는 말라이카가 다친 것을 와니니 책임이라 하며 와니니를 무리에서 쫓아낸다. 쫓겨난 와니니는 동물들에 조롱을 받으며 초원을 떠돌다가 자신이 돌려보낸 사자들을 만나게 된다. 와니니는 그간의 사정을 설명하며 화냈지만 그들은 와니니 무리를 공격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와니니와 옥신각신하던 와중에 잠보가 사냥을 도와 달라고 한다. 와니니는 동의했고, 자신의 이름을 말해준다. 그러다가 한 하이에나를 사냥하게 되는데. 그 하이에나가 자신을 살려달라면서 와니니가 무리에서 쫓겨난 그 날밤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실 그 날 말라이카를 해친 것은 무투라는 포악한 수사자였으며 그가 세 아들과 함께 공격한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말라이카도 무리에서 쫓겨난 후 외톨이가 되어 훨씬 말랐다. 그 후 와니니는 늙은 개코 원숭이에게 초원의 끝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또 아산테는 무투가 마다바의 영토를 탐색하려 마디바 무리의 영토에 침입하고 그 사실이 들통날까봐 말라아카를 해친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잠보, 아산테, 말라아카는 와니니와 무리를 이룬다. 와니니는 마디바를 찾아가 사실을 전한다. 마디바는 와니니를 아직 자신윽 무리로 생각하고 대장인 자신에게 오라고 했지만 와니니는 스스로 무리를 이루었다고 한다. 와니니는 마디바에게 도와주려 한 자신을 해치려 하는 것은 나쁜 일이라고 말하고 아산테를 찾으러 떠난다. 무투 무리가 마디바 무리의 영토로 다가오는 사이 와니니 무리는 아산테를 찾으러 다닌다. 와니니는 피범벅이 되어 하이에나들에게 조롱받고 있는 아산테를 만난다. 와니니는 아산테를 도와주려 했지만 아산테는 초원으로 돌아간다며 자신을 내버려두고 떠나라고 하고 와니니는 왕처럼 포효하며 아산테를 떠나 보낸다.  마디바는 정말 나쁜 것 같다. 그 이유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하고 듣기 싫은 말은 안듣고 등등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자인 것 같다. 자신이 듣기 싫은 말도 어느 한 사람의 의견이니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야기의 주인공 와니니 어린 암사자입니다.
덩치는 작고 힘은 약하지만 예민하고 영리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디바는 초원에서 용맹하다고 소문난 '마디바 무리'에서 생활하던 와니니 그러나 와니니는 마디바에게 쓸모없는 새끼 사자 취급을 받았다.. 그러던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자매 말라이카를 위험에 빠뜨려서 마디바는 와니니를 매몰차게 쫓아낸다. 그렇게 와니니는 떠돌이가 되어버린다... 그런데 하필 싸움도 모르는 나이였기에 와니니는 굶주림에 시달린다. 그러다 아산테와 잠보, 두 수사자를 만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말라이카를 다치게 한 범인이라고 오해 했지만 점차 사이가 점점 가까워지면서 사냥도 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죽은 줄 알았던 말라이카와를 만났다. 와니니는 말라이카를 죽기 직전으로 몰은 범인이 '네개의 강이 있는 초원'을 호령하는 숫사자 무투라는 것을 알게 되고, 곧 마디바 무리로 돌아가 무투와 싸우려 한다. 그러다 무투와 싸우던 아산테가 깊은 상처를 입고 만다. 결국 아산테는 숨을 거두고, 와나니는 아산테의 마지막 말에 따라서 무리를 이끌고 초원을 달린다.. 스포리가 흥미진진 해서 재미있고 주인공 와니니의 용감한 성격을 본 받고싶다. 그리고 왜 이 책의 이름이 왜 푸른사자 와니니일까 생각 해 봤다.  그 의미를 짐작해 보니까. 연약하고 뛰어나지는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삶을 살아내는 와니니. 작가는 그런 와니니의 모습 자체가 힘 있게, 푸르르 빛나고 있음을 알려주려고 푸른 사자라는 붙여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1권 말고도 2~7권이 더 있다고 들었는데 1권을 읽으니까 다른 권도 빨리 읽고싶다...

나는 매일 태권도 학원에 가지만, 처음에는 자신 있게 기합을 넣거나 힘차게 발차기를 할 용기가 없었다. 하지만 친구들이 나를 칭찬해주고 함께 연습해주면서 용기와 실력이 점점 좋아졌다. 그러던 중, 『푸른 사자 와니니』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주인공 와니니는 나처럼 처음에는 용기가 없고 나약한 사자였다. 그러나 좋은 친구들을 만나면서 마디바 할머니(초원에서 유명한 무리를 이끄는 암사자) 앞에 설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었다. 나는 와니니의 이야기를 읽으며 와니니에게 깊이 공감하며 와니니가 정말 좋았다. 와니니는 마디바 무리에 속한 어린 암사자이다. 건기에 태어난 탓에 와니니와 함께 태어난 다른 사자들은 거의 다 초원으로 돌아갔고(초원으로 돌아갔다는 것을 죽음을 뜻한다), 오직 와니니와 말라이카만 살아남았다. 그러나 마디바 할머니는 와니니가 그저 운 좋게 살아남은 것이라며 쓸모없는 아이라고 말했고, 이를 유난히 귀가 밝은 와니니가 듣게 되었다. 어느 날 밤, 와니니는 수상한 소리와 함께 침입자 두 마리를 발견했다. 침입자들은 하찮은 절름발이와 어린 사자였기에 와니니는 그들에게 도망칠 기회를 주고 싶었다. 침입자들이 조금 멀어지면 무리에 알리려 했으나 이를 지켜보던 말라이카가 수사자들을 따라가다 공격을 당해 큰 부상을 입게 되었다. 침입자를 알리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된 마디바 할머니는 크게 화를 내며 와니니를 무리에서 쫓아냈다. 엄마들은 무리에서 쫓겨나는 와니니를 뒤따라와 "오늘 할 일을 하면 내일이 올 것"이라고 위로해주었다. 하지만 와니니는 자신에게 내일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길을 떠났다. 와니니는 계속 걷다가 풀숲에 쓰러졌고, 깨어난 후 닥치는 대로 먹으며 돌아다녔다. 그러던 중, 말라이카를 피투성이로 만들었던 침입자인 아산테와 잠보를 발견했다. 그들은 여전히 나쁜짓을 하며 다니고 있었따. 표범의 먹이를 훔치고 있는걸 본 와니니는 표범을 도울 생각이었지만, 사냥꾼의 공격에 의해 위험에 빠지게 된다. 그때 아산테가 와니니를 구해주었다. 아산테와 잠보, 와니니는 서로가 필요하기 때문에 함께 다니기로 했다. 와니니는 아산테와 잠보가 왜 떠돌이가 되었는지를 알게 되었고,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사냥을 시작했다. 그러다 마디바 땅에서 혼자 있는 말라이카를 만나게 된다. 말라이카는 피를 너무 많이 흘려 하이에나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무리에서 쫓겨났다. 말라이카는 아산테, 잠보, 와니니 중 가장 몸집이 커서 사냥을 하는데 유리해 무리에 합류하게 되었다. 어느날, 말라이카가 무투라는 강력한 수사자에게 공격당하는 일을 당했다. 와니니는 무투가 마디바의 땅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와니니는 마디바에게 그 사실을 알리러 마디바 땅으로 간다. 아산테와 잠보는 무투를 유인하기 위해 마디바 땅에서 포효하고, 와니니와 말라이카는 마디바에게 간다. 와니니는 마디바에게 무투의 작전을 알린다. 마디바는 와니니에게 다시 무리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주지만, 와니니는 친구들을 버릴 수 없고 자신의 길을 가기위해 제안을 거절한다. 그때 아산테와 무투의 포효 소리가 들려왔다. 와니니는 아산테가 무투에게 쫓기고 있는 것 같아 아산테를 도우러 간다. 마디바는 무투와 맞서 싸웠고, 와니니는 아산테의 흔적을 따라 마디바의 영토 밖으로 나갔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산테는 무투에게 공격을 당해 결국 초원으로 돌아갔다. 나는 아산테와 잠보, 말라이카, 와니니가 행복하게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산테가 죽어서 아쉽고 슬펐다. 와니니가 표범을 도우려고 했던 것처럼, 얄미운 친구가 내 친구와 말싸움할 때 친구를 편들어 준 적이 있어서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와니니와 말라이카가 사이가 안 좋았다가 다시 좋아진 것처럼, 나도 정말 싫어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조금 친해지면서 사이가 좋아졌다. 나는 오늘 내가 할 일을 하면 내일이 온다는 생각을 매일 하면서 오늘 할 일을 하고 살게 되었고, 혼자서는 못 하는 걸 함께라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사실 나는 마디바가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친 사자를 내쫓는 걸 보고 실망했다. 만약 내가 리더가 된다면 팀원이 못하더라도 함께 협동하면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리더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와니니는 처음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것처럼 나약한 암사자에 불과했다. 마디바의 무리에서 쫓겨났을때는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겠지만, 스스로 독립하여 자신의 삶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나도 아직 5학년에 스스로 할줄 아는것이 많지 않지만, 앞으로 내가 성장해 나가면서 내꿈을 스스로 이뤄낼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 희망찬 기분이 들었다. 항상 내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살아가야 겠다.

나는 친구들 앞에서 나서는 걸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작년에 부반장을 하게 되었다. 나는 친구들을 위해 열심히 했다고 생각해 이번 연도 전교 부회장을 나갔다. 하지만 2 등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나는 집에 가 펑펑 울었다 사실 나보다 그 친구가 더 잘 이끌고 다정한 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떨어질 거라고 무수히 생각했는데 막상 선거에서 떨어져보니 너무너무 속이 상했다 그래서 이번을 계기로 ‘리더는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답이 나오지 않았는데 와니니라는 책이 내게 해답을 준 것 같다. 와니니는 용맹하고 총명하며 대담한 마디바의 무리에 암사자 였다. 왜 과거형이냐면 와니니가 마디바처럼 그리고 친구 말라이카처럼 용맹하지 못했으며 그날 밤  말라이카가 수사자에게 공격을 받았는데 와니니 때문이라고 의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안에서 가장 큰 버린 혼자가 되는 벌을 받게 되었다. 와니니는 길을 가다 잠보와 아산태를 만나게 되었다 .와니니는 둘을 의심했지만 오해를 풀게 되었다. 하지만 잠보 아산테는 다친 수사자였고 와니니는 아직 어려서 사냥도 하지 못할 나이였다 .그래서 셋은 항상 굶주림 속에 있었다. 그러다 말라이카를 만나게 되었다 말라이카가 죽은 줄 알았는데 사실은 죽지 않았던 것이었다. 하지만 무리에 짐이 된다고 버림 받았다.  그리고 말라이카를 죽임까지 몬  범인이 무트와 그 세 아들인 것을 알게 되었다.  무트와 세 아들은 아버지인 무투의 힘을 이용해서 좋지 않은 방법으로 땅을 가지려고 했던 것이었다. 와니니 루트와 세 아들이 마디바의 무리를 노리는 것으로 알았다.  그래서 한때 아주아주 좋아했던 마디바의 무리를 도와주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아산테는 무투의 무리와 맞서기로 했고 와니니는 마디바를 만나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러다 마디바가 와니니가 리더의 눈을 가지고 있다고 무리에 들어오라 했지만 다쳤다고 동료를 버리지 않는 와니니는 무리를 위해 한 명을 희생하는 마디바와 맞지 않아 거절했다 그리고 아산태가 무투 때문에 숨을 거두어 초원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리더란 여러 리더가 있고 나에게 맞는 리더를 찾고 싶다 생각했다. 그리고 리더란 다 각자 다르지만 최선의 선택과 팀원과 친구들을 생각해야 한다고 느꼈다. 그래서 이번해에 반장은 아직 부족해 떨어졌지만 다시 한번 도전해 부반장이 되었다. 그래서 중학생이 되면 모두가 믿고 따라 와주는 내가 기다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반장과 부반장 전교 회장 전교 부회장이 아니여도 멋지게 모두를 이끌어 갈것이다. 또 내가 공약 때 말한 것처럼 모두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최선을 다해 약속을 지킬것이다. 그리고 나같이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할지 고민하는 친구들은 이 책을 읽고 해답을 듣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