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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6년 05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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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5쪽 | 442g | 152*225*20mm |
ISBN13 | 9788936442248 |
ISBN10 | 8936442244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0월 31일
10월의 굿즈 : POINT OF VIEW 북커버/스탬프/유리 티포트/페이퍼 아크릴 문진/북 백/저널 노트
2024년 09월 30일 ~ 2024년 10월 31일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세천 초등학교 4학년 8반 박시현입니다.
저는 이현작가님의 <짜장면 불어요>라는 책으로 독후감을 썼습니다.
이 책에는 총 다섯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1. 우리들의 움직이는 성 - 한현경이라는 학생이 있고 최상우라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상우와 현경이는 서로를 좋아했습니다. 그런데도 현경이와 상우는 부끄러워서 고백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상우가 용기 내어 먼저 고백을 했습니다. “현경아 사실 난 네가 좋아” 현경이도 부끄러워하며 대답했습니다. “나도 널 좋아해"
2. 3일간- 윤서: 행복은 늘 곁에 있는 거 아니야?, 희주: 내 손에 닿는 건 아무것도 없어, 영선: 손을 내밀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3. 짜장면 불어요 : 용태가 있었어요. 용태는 12살이지만 키가 커서 14살인 것 같았어요. 그래서 용태는 14살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황금반점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황금반점에서 박 기삼이라는 형도 있었습니다. 기삼이 형은 개인 철 가방이 있어 짜장면을 배달할 때 마다 가수의 사인을 받아왔습니다. 용태가 좋아하는 보아의 사인도 받아주었습니다. 그런 기삼이 형을 용태는 엄청 부러워했습니다.
4. 봄날에도 흰 곰은 춥다 - 동민이가 학교에 다녀온 후 동민이 아빠와 동민이가 라면을 먹으면서 이야기 하였습니다 “아빠, 응? 또 이삿짐 나르러 가? 응. 4시가 넘었는데? 응, 저녁에도 이사하는 사람이 있어?” 동민이는 아버지와 같이 있고 싶은 마음에 계속 아버지를 졸랐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응 ......이삿짐센터는 쉬는 날이 따로 없어?”라며 일을 가야한다고 하였습니다. 순간 동민이의 눈에 흰곰이 떨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동민이는 깜짝 놀라 손등으로 눈을 비비고 다시 바라 보았습니다. 술을 드신 후 떨고 계신 아버지였습니다.
5. 민규는 항상 똑같은 날짜로 편지를 쓰는데 친구에게 우주에 다녀온 이야기를 씁니다.
이 책을 읽은 후 인상깊었던 점은 “짜장면 불어요”라는 제목은 하나지만 여러가지 내용이 들어있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방학식날 선생님께서 이 책을 독후 감상문을 쓰라고 빌려주셨습니다. 제비뽑기로 뽑았는데 내가 읽고 싶은 책이 아니라서 실망을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읽다 보니 재미있었습니다. 이 책은 다섯 개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에서 ‘짜장면 불어요’라는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었고 짜장면 배달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신기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용태라는 아이는 황금반점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박기삼이라는 형을 만났는데 노래를 부르면서 양파를 깎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용태는 기삼이가 분명 질이 나쁜 형이라고 생각을 하고 자기 처지가 더 한심스러웠습니다. 돌아가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양파를 깎았습니다. 하기싫은 일을 해야하는 용태가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박기삼은 용태에게 철가방에 대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며 철가방안에 짜장면이 몇 그릇 이나 들어가는지 아냐고 물어보며 경지에 오른 형님들은 수물 일곱 그릇을 넣을 수 있다는 둥 이라크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지구가 한경오염 때문에 다죽어 가고 애들이 굶어죽고 심지어 성적 때문에 자살하는 애들이 있다는 둥 쓸데없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용태는 그런 것들이 철가방이랑 무슨 상관이냐며 형을 머리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박기삼의 얘기가 처음에는 이상했지만 나중에는 박기삼의 말이 맞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짜장면 배달이 기차 안, 청와대, 경기장 등등 발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며 마라도에 가면 졀벽 위에 밧줄을 매달아서 배달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철가방은 국회, 법원, 검찰청 등등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곳까지 들어 갈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가수들의 연습실과 찰영장에도 들어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기삼이는 연예인 사인을 철가방에 사인을 받았다고 하면서 대통령 사인도 꼭 받을 거라고 했습니다. 짜장면 배달이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게 너무 놀라웠고 신기 했습니다. 나도 기삼이처럼 유명한 연예인을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기삼은 짜장면이 평화를 배달한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용태는 교회를 다니냐고 했습니다. 그러자 기삼이는 성당, 절, 무당집, 그리고 종교단체도 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기삼이는 짜장면의 날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국경일로 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기삼이는
철가방이 역사적인 발명품이라고 했습니다. 짜장면은 우울한 사람의 기분을 풀어 줄수도 있고 어색한 사이에도 짜장면을 먹으면 금방 친해 질수 있다고 했습니다. 나는 박기삼이 짜장면에 대해 아는게 많고 짜장면을 사랑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태가 몇 달 동안만 아르바이트를 하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대학에 간다고 했어요. 하지만 기삼이는 왜 용태에게 대학을 갈거냐고 물어봤고 용태는 대학을 안 나오면 사람취급도 못 받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기삼이는 세상 사람들이 다 그런다는 건 거짓말이라고 하면서 대학을 안 나오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용태는 형이 어린애 같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기삼이는 용태가 공부 잘한다는걸 반대 한다며 공부를 잘하면 택할 수 있는 직업이 의사, 변호사, 박사 3개 밖에 없지만 공부를 못하면 여러 가지 직업을 가질수 있다고 했습니다. 거기다 세 가지 직업을 가지면 평생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용태는 그 말을 듣고 머릿속이 엉킨 것 같았습니다.
용태는 기삼이에게 폭주족은 딱 질색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기삼이는 우리도 좋아서 그러는 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폭주족이라고, 다니더니 사고 났다고 그럴 땐 속상하고 사고당한 아이들이 가엾다고 가슴이 막 찢어질 듯 아프다고 했습니다. 용태도 가슴니 먹먹했습니다. 나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때 주문이 들어왔다고 했습니다. 가게로 내려가서 기삼이는 철가방을 들고 와서 오토바이를 키고 배달을 준비 했습니다. 용태는 그 모습을 보고 기삼이에게 철가방을 드는 게 좋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기삼이는 그냥자기자신 좋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용태는 카운터로 다가가 매직을 들고 나와 철가방에 짜장면 불어요! 급해요! 라고 적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기삼이가 착하고 배달의 재능이 있는 똑똑한 사람인 것 같았습니다. 기삼이가 장난기가 많고 외모가 날라리처럼 보이지만 실은 자기가 하는 일을 행복하게 생각을 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내가 하는 일을 행복하게 즐기고 나의 일을 잘하고 자부심을 가진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느님께서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때였다.
땅에는 아직 아무 나무도 없었고, 풀도 돋아나지 않았다. 하느님께서 아직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땅을 갈 사람도 아직 없었던 것이다. 마침 땅에서 물이 솟아 온 땅을 적시자 하느님께서 진흙으로 사람을 빚어 만드시고 코에 입김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되어 숨을 쉬었다.
하느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이라는 곳에 동산을 마련하시고 당신께서 빚어 만드신 사람을 그리로 데려다가 살게 하셨다. 하느님께서는 보기 좋고 맛있는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를 그 땅에 돋아나게 하셨다. 또 그 동산 한가운데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돋아나게 하셨다는 성경의 한 구절이 난 이 책을 읽으며 생각이 났다.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절대 먹어서는 안된다는 하느님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과 이브를 인해 우리 인류의 불행은 시작되었다. 그 불행은 사람들이 서로 헐뜯고 싸우게 만들었고, 자연환경을 파괴헤게 만들었다. 이에 화가 난 하느님은 지구에 40일간 비를 내리는 벌을 내리면서, 노아에게는 방주를 만들어 지구의 생명을 구하라고 하셨다.
나는 이현 작가님의‘지구는 잘 있지?’가 왠지 인류의 행복한 시작을 알려줌과 동시에 인류의 불행한 끝을 암시해주는 느낌을 받았다. 지구는 잘 있지는 어쩌면 21세기 후반 우리의 아들, 딸이 겪게 될지도 모를 일일 수도 있다는 상상을 하면 두렵고 소름 돋았다. 왜냐면 책에서 내가 느낀 우주는 불편하고 힘든 나날을 보내는 ‘시간의 지옥’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느님이 만든 ‘에덴’ 동산과 같은, 인류가 다시 행복한 삶을 시작할수 있는 ‘에덴’ 행성을 찾기 위해 ‘시간의 지옥’과 같은 우주 속 노아크 호 안에서도 12살 민규와 그의 친구들이 함께 희망과 사랑을 키워 가는 민규, 타이나, 샴 아저씨,차오 아줌마, 샤를 형에게 나는 내 마음에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주어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지구는 잘 있지?는 나에게 찬란한 지구의 시작과 끝을 마음껏 상상할수 있는 날개를 펼쳐 주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나와 같은 초등학생들에게 무섭고 막막한 사회라는 새상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피울수 있게 만들어준 고마운 책이다. ‘운명’이란 무법자를 무찌르고 당당히 ‘미래’ 라는 꿈의 황무지로 달려가는 서부 영화의 주인공처럼 12살 민규도 나와 나의 4학년 8반 친구들도 그렇게 사회라는 황무지로 달려 나가서 우리는 우리의 에덴 행성을 만들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는 지구는 잘 있지? 를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도 읽고 시련을 헤쳐 나가는 정의롭고, 멋진 사람이 되면 좋을 것 같다.
이책의 제목은 짜장면 불어요 입니다. 제목만 봐도 책이 지겹지 않고 재미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에 살펴보면 5개의 작은 제목으로 나뉘어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책 제목인 '짜장면 불어요'를 가장 먼저 읽어 보았습니다.
열 네 살 소년 용태는 부모님이 아프셔서 나이를 속이고 중국집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거기 엔 이미 선배 배달부 기삼이가있습니다. 기삼이는 촏러운옷과 머리모양을 했지만 하나도부끄러워 하지 않고 멌있고 당당하게 얘기도 잘 합니다. 또 기삼이는 짜장면의 역사와 배달 하는 것의 관해 백가지쯤 의 정보를 알고있는 사람인거 같습니다. 짜장면이 불기 전에 빨리 빨리 가져다 달라고 하는 손님들의 전화를 받기 때문에 오토바이를 위험 하지만 빠르게 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들으면 조금은 미안해지기도 했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직업에는 귀천이 없고 실제로는 열심히 하면 그일은 최고의 직업인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짜장면을 좋아합니다. 짜장면 설명을 들을 때 군침이 돌고 따뜻하고 맜있는 짜장면 한 그릇으로 우울한 사람의 기분을 북돋아 줄 수 있는 마법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반 선생님께서 선물 주신 책이기 때문입니다.
책표지, 목차, 제목 등...에서 관심을 끈 것은 목차입니다. 왜냐하면 서로 생각과 성격이 전혀 다를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문장은 “교도서 에도 물론 철가방이 들어가. 물론 교도관만 먹지만”입니다. 왜냐 굳이 급식소도 있을 것이고 도시락을 싸올 수도 있는데 굳이 자주는 아니겠지만 시켜 먹는 게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등장인물에 대한 평가는 기삼이는 겉모습이 머리색이 노래서 친근하게 생기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말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알고있는 잡지식이 많아 귀가 매우 아플 것 같습니다. 용태는 겉모습은 진짜 주변에서 많이 본 것 같은 겉모습 이였고. 말을하면.. 받아치기..?처럼 대구를 하여 친하게 지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글쓴이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은 모든 아이들이 자신도 주장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어 하는 것 같고, 짜장면 한 그릇이 만은 의미가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 책의 장점은 모든 아이들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다른 아이들의 속마음을 알아가는 책 같았습니다.
보자마자 마음에 든 부분, 가장 소개하고 싶은 내용은 “철학이요? 자장면 배달하는 거 갖고 무슨..... 남들이 들으면 웃겠어요.”입니다. 왜냐 모든 일을 하게되면 인성, 수학, 과학(철학)등... 사회생활에 필요한 것들인데 그렇게 남들이 웃는 다고 생각 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생각인 것 같아 알려주고픈 마음이 큼니다. 그리고 짜장면을 자장면이라고 한 것이 웃겨 소개 하고픈 내용입니다.
신기한 내용은 “애가 뭘 몰라도 한참 모르네.... 경지에 오른 형님들은 스물일곱 개까지 넣을 수 있어.” 가 신기한 내용이였습니다. 왜냐.. 철가방에 조금밖에 넣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서 신기하였습니다.
자세히 알고싶은 내용은 “마라도에 가몀 말이지. 철가방이 밧줄에 매달아 배달하기도 해.”입니다. 이유는 진짜 철가방이 잘 흔들리지 않고 잘 내려가는지가 궁금합니다.
특별한 내용은 “호남선 노산역하고 세대 전역 사이에 두계역이라는 작은 기차역이 있어. 기차가 도착하기 전에 미리 전화를 하면 도착 시간에 맞추어 짜장면을 갖다주는 중국집이 있어. 나도 믿어지지가 않아서 직접 한 번 가봤지” 입니다. 기차에서는 자장면을 시킬 수가 없기 때문에 주문하고 도착 시간에 받아서 먹기만 하면 되니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새롭게 안 내용은 항구, 산, 계곡, 강, 공원, 바다, 청와대 등 철가방은 어디든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상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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