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조와 밀매꾼, 납치된 서진이

 -‘플루토 비밀결사대2’를 읽고-

군포 능내초 5-5 장시은

나는 평소 추리소설을 즐겨 읽기 때문에 망설임없이 ‘플루토 비밀결사대2’를 선택했다. 추리소설은 아무리 읽어도 재미있기 때문에 어떤 책이든 거부하지 않는다.

 플루토 비밀결사대의 멤버들 모두가 거제도에서 열리는 여름추리학교 캠프에 참가하였다. 그 캠프에 가던 중 이름이 한상수, 애너그램으로 수상한 경찰대학 학생을 만났다. 그 수상한 학생과 여름추리학교에 참가하였지만 서진이가 꽃말 애너그램을 만든다고 숲으로 들어갔다가 팔색조를 알아채는 바람에 팔색조 밀매꾼에게 납치됐다. 간신히 서진이도 탈출하고 팔색조 밀매꾼은 경찰에 붙잡혔다.

 이 책을 일고 만화 ‘명탐정 코난’에 나오는 이름만 어린이 탐정단이지 사실상 코난과 장미만 활동하여 사건을 해결하고 나머지 세 명은 노는 그런 탐정 2인조가 생각났다. 이 책을 읽기 전에도

‘명탐정 코난과 다를 게 없겠지?’

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추리소설 매니아이자 추리를 무척 잘 하는  금숙이, 풀꽃 박사, 서진이, 용감한 동영이,씩씩한 우진이, 얌전한 한빛이만 있으면 아무리 어려운 사건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일명 ‘귀차니즘’이 무척 심한 내가 오랜만에 귀찮지 않은 느낌을 가졌다. 서진이도 그렇지만 플루토 비밀결사대 대원들이 정말 용감해 보여서 지루해할 틈이 없었다. 시리즈로 나온 책들과 계속 나올 책들을 또 볼 것이다.

*군포시 산본동 수리산로 37 능내초등학교

*010.9580.9660

*jhlee0714@naver.com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플루토 비밀 결사대1>을 읽고 그 다음인 2권이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건은 금숙이의 추천으로 거제도에 여름 추리 학교로 가는데 거기서 서진이가 산을 올라가다 팔색조를 발견하고 팔색조를 잡아 파는 사람은 서진이를 발견해 서진이를 지하에 가두고 팔색조를 잡아 파는 사람을 찾고 서진이도 찾는 사건입니다.

이 책의 내용을 말하자면 여름 방학이 끝나가는 막바지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우진과 서진이는 금숙이와 한 빛이와 함께 우진이의 집에가고 거이서 팔색조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됩니다. 그리고 금숙이는 거기서 ‘여름 추리학교’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다 같이 그곳으로 가게 됩니다.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짐을 풀고 당당히 자신들의 소개를 합니다. 그리고 회장님이 연설을 하시는데 서진이는 지루해서 산에 올라가서 식물 탐사를 합니다. 그러면서 풀꽃을 꺽고 잎을 따고 계곡에서 안경과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것을 내려 놓고 하얀 별장을 발견했습니다. 서진이는 가지고 온 것을 안 챙기고 그곳으로 갔습니다. 서진이는 그 곳에서 우연히 창고에 있는 팔색조가 새장에 갇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서진이는 깜짝 놀라 그곳을 벗어나려는 순간 한 아저씨가 서진이를 끌고 가서 지하에 가두었습니다. 그곳은 불빛하나 안 들어와 서진이는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더듬더듬 집에가며 스위치를 찾았습니다. 스위치를 발견해 켰습니다. 그러자 어둠이 있는 곳에서 밝게 빛이 났습니다. 그리고 계속
“살려 주세요”라고 외쳤습니다.

한편 다른 친구들은 연설이 끝나고 추리골든벨에 참가를 했습니다. 거기서는 금숙이가 2등을 했습니다. 그리고 ‘추리게임’을 했는데 거기서 잘 추리해내서 목표지점까지 갔는데 거기서 한 발 늦어서 우승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플루토 비밀 결사대는 그 때서야 서진이를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형과 함께 산 속에서 서진이를 찾게 되었습니다. 별장에 있던 한 아이가 서진이가 갇혀있던 곳으로 가 서진이를 풀어주었습니다. 플루토 비밀결사대와 이상한 형은 서진이를 구하고 이상한 형은 팔색조를 밀매한 사람을 잡았습니다.

저는 서진이가 그런일을 당한게 안쓰러웠습니다. 그리고 어른들을 상대로 2등을 한 금숙이도 대단했고 이상한 형을 만난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금숙이를 보고

“날마다 자신이 알지 못하던 것을 알게 되고, 날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배우기를 좋아한다고 할 수 있다.”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그 이유는 금숙이는 추리책을 잘 읽고 실재로도 추리를 할 때 잘 기억해서하고 추리한 것과 책의 내용을 잊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막힌 추리

             -‘플루토 비밀결사대2 ’를 읽고-

                                    군포  광정초등학교 6-6 이정훈 

플루토 비밀결사대원에게

안녕! 난 정훈이야. 너희들은 플루토 비밀결사대지? 나도 너희  같은 모험을 해보고 싶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 갈뿐만 아니라 목숨도 위험할 수 있어서 다음 기회로 미루려고 해. 대신 너희와 함께 책 속 여행을 할게.

 너희가 처음 추리학교에 가기 전 버스에서 애너그램 놀이를 했잖아. 나도 그런 게임을 나의 친구들이랑  했는데 너무 재미 있었어. 한상수 형 이름을 애너그램 놀이로 바꿔서 수상한 형으로  말했잖아. 수상한 형과 목적지가 같았지? 목적지가 같아서 참 다행이야. 죽을 뻔한 서진이를 구해줬잖아.

 아무튼 너희는 용감한 거 같아. 그리고 너희들의 추리도 놀라웠어. 우진이는 형답게 서진이가 없어진 것을 알아채고 추리를 통해 서진이가 있는 곳까지  해갔잖아. 그런데 그 뒤를  팔색조의 밀렵꾼과 한패인 여우아저씨가 밟아서 우진이와 동영이의 멱살을 잡았잖아. 그때 수상한 형이 와서 돕고, 은실이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결국 서진이는 죽고 말았을 거야. 한상수 형, 은실이는 생명의 은인이라고 할 수 있지.

 플루토 비밀 결사대원들아! 앞으로 더 기막힌 추리로 여러 사람들의 목숨을 구해줘! 앞으로 너희들의 멋진 활약 기대할게.

                                  2012년 8월

                                     정훈이가

*연락처:010.7394.9660

이 책은  4학년때 EBS로 본적이 있는데 책은 1권과 2권으로 되어 있는데 뒷이야기가 기억이 않나서 2권을 읽었다.

TV와 책내용이 거의 비슷했다.

내용은 컨테이너 박스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때문에 마을이 들썩거리는 부분으로 시작한다. 

살인 사건의  범인은 세계적인 천연기념물인 팔색조를 불법으로 비밀리에 팔아넘기기도 하는 사람과 동일 인물이다. 책을 보며 느꼈는데사람은 돈에 약한것 같다. 그래서 돈을 얻기 위해서는 나쁜 일도 서슴치 않는것 같다. 우리 사회가 물질 만능주의가 아닌 정의롭고 밝은 세상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5명의 아이들이 모여 범인을 찾기로 하고 이름을 플루토 비밀 결사대로 정했다.

아이들은 범행을 저지르는 것을 보고 범인을 미행을 해서

결국 범인은 아이들에게 붙잡혀서 경찰서에 넘겨지고 일은 좋게 끝난다.

세상에는 완전 범죄는 없고 또 나쁜 일은 한 사람은 결국엔 죄의 값을 받는것 같다.

이 책은 모험 이야기라 내 또래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것 같아 추천해 주고 싶다.

여름 추리 학교에서…….

-‘플루토 비밀 결사대2’를 읽고-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나는 ‘플루토 비밀 결사대2’ 라는 제목을 볼 때 흥미를 느꼈다. 게다가 책의 두께도 많이 두껍지 않아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주요인물은 서진, 우진, 금숙, 한빛, 동영이다. 서진이는 혼자 거제도에서 자라는 식물을 알아보기 위해서 구경하러 간 것을 보면 호기심이 많고, 자연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우진이는 서진이를 혼내는 모습을 보면 서진이를 질투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어떻게 보면 걱정이 돼서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우진이는 우리형을 많이 닮은 것 같다. 금숙이는 골든벨을 하는 모습과 사건의 발자취를 따라서 범인을 잡아내는 모습에서 지식이 많고 추리를 좋아하고 잘하는 것 같다. 한빛이는 거제도로 가는 도중에 애너그램 놀이를 생각한 것을 보면, 분위기를 잘 살리는 것 같다. 그리고 서진이와 마찬가지로 꽃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동영이는 핸드폰이 있는 모습으로는 집이 잘사는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서진이가 팔색조를 보고 잡힌 후, 친구들이 서진이를 구해내는 장면과 금숙이가 범인을 잡아내는 장면이다. 서진이가 호기심이 많아서 혼자 나갔는데, 창고 안에 팔색조를 발견하고 밀거래범한테 잡혀 있는데, 다른 친구들은 퀴즈를 푸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러나 나중에는 서진이를 구하고 밀거래범은 금숙이가 발자취를 따라서 범인을 잡았다.

내가 이 내용이 기억에 남는 이유는 흥미진진했고, 금숙,우진,동영,한빛이가 추리를 하는 모습이 재미있어보였기 때문이다.

주요인물의 단점도 조금 보였다. 서진이는 호기심이 많아서 형의 허락 없이 간 것이고, 우진이는 동생을 잘 돌보지 않았고, 다른 친구들도 서진이에 대해서 아무 걱정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도 플루토 비밀 결사대처럼 친구들과 추리 같은 것을 하는 모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 비록 책이지만 정말 생생한 것처럼 느껴져서 더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이번 기회로 팔색조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