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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은이정 저/김경희 그림 | 함께자람(교학사) | 2007년 02월 25일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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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350g | 171*220*20mm
ISBN13 9788909129268
ISBN10 890912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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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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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은이정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1969년 충남 서산에서 나고 자랐다. 충북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했고, 천안에서 중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한겨레 아동문학작가학교에서 동화를 공부했다. 두 딸의 엄마이자 오랜 교사 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치료해 줄 수 있는 좋은 동화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2006년『나를 찾아 줘』로 제1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받았고, 『수사자 특별한과 아기 타조 특별한』등의 저서가 있다. 1969년 충남 서산에서 나고 자랐다. 충북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했고, 천안에서 중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한겨레 아동문학작가학교에서 동화를 공부했다. 두 딸의 엄마이자 오랜 교사 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치료해 줄 수 있는 좋은 동화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2006년『나를 찾아 줘』로 제1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받았고, 『수사자 특별한과 아기 타조 특별한』등의 저서가 있다.
그림 : 김경희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기발한 아이디어와 세상을 향한 따스한 시선으로 그림책을 만들고, 1인극 공연과 강연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는 ‘Association of young authors’ 부스를 통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제3회 CJ 그림책상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50인에 선정되었고, 『괜찮아 아저씨』로 제1회 비룡소 캐릭터 그림책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괜찮아 아저씨... 기발한 아이디어와 세상을 향한 따스한 시선으로 그림책을 만들고, 1인극 공연과 강연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는 ‘Association of young authors’ 부스를 통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제3회 CJ 그림책상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50인에 선정되었고, 『괜찮아 아저씨』로 제1회 비룡소 캐릭터 그림책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괜찮아 아저씨』 『누구나 식당』 『천하무적 용기맨』 『신통방통 세가지 말』 『왼쪽 오른쪽 아기 곰의 이 닦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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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입양아라는 사실이 알려져 친구들과 갈등을 겪다가 결국 시골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 주인공 영민이, 병든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소년 가장 송복만, 그리고 갑자기 엄마가 둘이 되어 버린 김진수, 이야기는 이 세 아이들이 중심이 되어 펼쳐집니다.

어느 날, 영민이는 아파트 현관 게시판에서 같은 반 김진수의 실종 수배 전단지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튿날 급식 시간에 송복만이 양념통닭을 게걸스럽게 먹어 대는 광경을 목격합니다. 돈가스를 무려 열 번씩 갖다 먹기도 했다는 송복만. 송복만은 자기 집이 부자라는,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거짓말까지 합니다. 영민이는 이런 송복만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한편, 사라진 김진수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나를 찾아 줘'라는 낙서가 학교 안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급기야 김진수가 납치범에게 살해된 후 귀신이 되어 자신을 찾아 달라고 낙서를 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떠돕니다. 하지만 한밤중, 김진수 귀신을 만나러 학교에 간 영민이와 친구들은 송복만을 만나게 되고, 낙서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송복만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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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6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나를 찾아줘
충남서산6-* 김*현 | 2011-09-24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내가 생각하기에 서로 다른 사람이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깨달으라고 쓴 책인 것 같다. 이 책의 나온 인물 송복만. 송복만은 4학년씩이나 돼 가지고 있지 못할 일이 일어졌다. 살다 살다 이런 일은 처음이다. 점심시간이였다. 오늘 메뉴는 감자 된장국에 시금치나물, 김치, 양념 통닭이 나왔다. 어쩌다 보니 점심을 먹는데 송복만 앞에 앉게 되었다. 영민이가 식판을 내려놓고 앉을 때 송복만은 벌써 점심을 먹고 있었다. 그런데 송복만은 밥과 국, 다른 반찬들은 쳐다 보지도 않고 한손에는 빨간 양념 통닭을 들며 먹고 있었다. 그러더니 다시 통닭을 받으러 갔다. 받은 후 식판을 탁자에 내려놓자마자 앉지도... 더보기
이 책은 내가 생각하기에 서로 다른 사람이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깨달으라고 쓴 책인 것 같다. 이 책의 나온 인물 송복만. 송복만은 4학년씩이나 돼 가지고 있지 못할 일이 일어졌다. 살다 살다 이런 일은 처음이다. 점심시간이였다. 오늘 메뉴는 감자 된장국에 시금치나물, 김치, 양념 통닭이 나왔다. 어쩌다 보니 점심을 먹는데 송복만 앞에 앉게 되었다. 영민이가 식판을 내려놓고 앉을 때 송복만은 벌써 점심을 먹고 있었다. 그런데 송복만은 밥과 국, 다른 반찬들은 쳐다 보지도 않고 한손에는 빨간 양념 통닭을 들며 먹고 있었다. 그러더니 다시 통닭을 받으러 갔다. 받은 후 식판을 탁자에 내려놓자마자 앉지도 않고 선채로 양념 통닭을 먹었다. 그 모습을 본 영민이는 꼭 송복만이 일주일을 굶어 엄청나게 배고픈 돼지 한 마리가 꿀꿀 거리며 먹고 있는 것 같았다. 또 다~ 먹은 송복만은 다시 아주머니께 가서 더 달라고 하였다. 아주머니께 가서 더 달라고 하였다. 아주머니께서는 또 주셨다. 송복만은 양손에 양념 통닭을 들어 물어뜯더니 씹지도 않고 삼켰다. 양념이 덕지덕지 묻은 손과 쩝쩝거리는 소리 때문에 입맛이 떨어졌다. 송복만은 다시 또 한번 더 통닭을 받으러 갔다. 이번에는 아주머니꼐서 화를 내셨다. 그러자 송복만은 양손 가득 양념 통닭을 집고서 급식실을 나섰다. 이 책을 읽고서 나는 우리반이 떠올랐다. 그 중에서 김재빈, 박우현 최수용. 이 3명은 맛있는 반찬과 음식이 나오면 2번 씩은 꼭 먹는 것 같았다. 내가 교무실 청소를 하기 전에 3명이랑 다른 친구들까지 먹은 적이 많았는데 어떤 날에 김재빈 앞에서 먹은 적이 있다. 그런데 김재빈은 맛있는 음식이 나오니 더 받으러 2번을 더 갔다. 어제는 내가 직접 보지는 않았고 선생님꼐서 말씀해 주셨다. 김재빈, 박우현, 최수용이 3명이 스파게티와 마늘빵이 나오니 3번이나 먹었다고 한다. 나는 이 3명 처럼은 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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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를 읽고
충남서산6-* 이*진 | 2011-09-21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이책을 읽어보니 깜짝 놀랐다. 이 책에 나오는 김진수 라는 아이가 실종이 됬기 때문이다. 그래도 김진수가 돌아와서 다행이라고 생각 했다. 나는 가슴이 답답해서 자전거를 타고 학교 운동장에 왔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파트 게시판에'미귀가자(실종)수배'라는 광고지가 있었다. 김진수였다. 요며칠 학교에 오지 않는 이유가 이거 인것 같다. 그런데 실종이라는 말은 아지만 '미귀가자'라는 말은 모르겠다. 그래서 아빠에게 물어보니 집에 돌아오지 않아 어디 있는지 모르는 사람을 말하다고 했다. 김진수가 실종이 되었다고 하니 걱정이 되었다. 학교에서 책상을보니 나를 찾아줘라는 ... 더보기
나는 이책을 읽어보니 깜짝 놀랐다. 이 책에 나오는 김진수 라는 아이가 실종이 됬기 때문이다. 그래도 김진수가 돌아와서 다행이라고 생각 했다. 나는 가슴이 답답해서 자전거를 타고 학교 운동장에 왔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파트 게시판에'미귀가자(실종)수배'라는 광고지가 있었다. 김진수였다. 요며칠 학교에 오지 않는 이유가 이거 인것 같다. 그런데 실종이라는 말은 아지만 '미귀가자'라는 말은 모르겠다. 그래서 아빠에게 물어보니 집에 돌아오지 않아 어디 있는지 모르는 사람을 말하다고 했다. 김진수가 실종이 되었다고 하니 걱정이 되었다. 학교에서 책상을보니 나를 찾아줘라는 글이 쓰여있었다. 나는 그냥 술래가 자기를 찾아주지않아 책상에 쓴 것이라고 생각했다. 처음 보았을때는 괜찮았는데 두번째로 보니 기분이 좋지않았다. 그다음날 학교에 가보니 온통 김진수 예기였다. 그래서 김진수네 집에 가보았다. 어느날 학교가 발칵뒤집혔다. 실종 됬던 김진수가 돌아 왔기 때문이 었다. 모두 김진수를 둘러 싸고 야단 법석이었다. 김진수는 열흘이나 실종되었던 아이 같지도 않다. 얼굴도 하얘지고,머리도 깜끔하고, 그사이 살도 더 찐것같았다. 어떻게 된일인지 궁금햇지만 진수에 대해 아무 이야기도 들을수 없었다. 그래도 진수가 무사히 돌아와서 당행이었다. 나는 다음부터 진수가 무사히 집에 들어가 납치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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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찾아줘를 읽고서
경기이천증포4-* 박*원 | 2009-09-19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나를 찾아줘를 읽고 많은 느낌이 떠올랐다. 여기에 나오는 '송복만' 이라는애는 왜 엄마가 없으면서 엄마가 있다고 거짓말을 했을지, 왜 집이 안좋은데 부자집에 산다고거짓말을 했었는지나는 왠지 이해가 되는 것 같다. 자신이 엄마가 없다고 생각해 봐라 얼마나 속상하겠나. 그런데 그점을 가지고 친구들이 놀린다고 해 봐라 너무나도 슬프고 외로울 것이다. ㅠ.ㅠ 그리고 나는 '송복만' 에 지신을 말하는 행동에 너무나도 놀랐다. 물론 이 책의 주인공인 '나' 의 도움이 있었겠지만 자신이 스스로 자신은 엄마가 없다. 내가 어렸을대 돌아가셨다. 그래서 나는 너무 슬펐다. 그런 이야기를 선생님과 친... 더보기
나는 나를 찾아줘를 읽고 많은 느낌이 떠올랐다.
여기에 나오는 '송복만'  이라는 애는 왜 엄마가 없으면서 엄마가 있다고 거짓말을 했을지, 왜 집이 안좋은데 부자집에 산다고 거짓말을 했었는지 나는 왠지 이해가 되는 것 같다.
자신이 엄마가 없다고 생각해 봐라 얼마나 속상하겠나.
그런데 그점을 가지고 친구들이 놀린다고 해 봐라 너무나도 슬프고 외로울 것이다. ㅠ.ㅠ
그리고 나는 '송복만' 에 지신을 말하는 행동에 너무나도 놀랐다.
물론 이 책의 주인공인 '나' 의 도움이 있었겠지만 자신이 스스로 자신은 엄마가 없다.
내가 어렸을대 돌아가셨다.  그래서 나는 너무 슬펐다. 그런 이야기를 선생님과 친구들 앞에서
예기를 하였다. 만약 나였더라면 나는 친구들이 놀릴까봐 두려워 얘기하지 않았을것이다.
그러나 '송복만' 은  달랐다. 송복만이 이 얘기를 했단걸 안 뒤 나는 잠시 마음이 찡~ 했다.
다행히도 이 책에 나오는 반 친구들은 엄마가 있니 없니를 따지지 않고 '송복만'이 발표를 한 뒤에도  다행히 '나'가 먼저 친구가 되어주어 모두 어울릴수 있었다.
이 글에 나오는 '나'도 엄마가 없다. 그리고 새엄마가 계신다. 그래도 싫은 내색 한 번 않하고 같이
즐겁게 하하, 호호, 웃으며 산다는게 기특하계 느껴졌다.
나라면 엄마가 아니라 새엄마라면 어색하고 점점 멀어져 갈 것 같다.
'나'가 자신도 엄마가 없다는 것을 발표하지 않아서 '나'에 조금 실망했었다.
난 '송복만' 이 엄마가 없이 태어나 버릇이 없는지 알았다. 그런데 아니였다.
아주 낡은 집에 할머니와 혼자 살면서 투덜거리지 않고 집안일을 다하며
할머니께 효도를 하는 멋~진 효자였다. 그 모습을 보고 감동을 안 하는 사람이 있을까?
앞으로 나도 이 글에 나오는 '나' 와 '송복만' 처럼 솔직해 지도록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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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떠나는 아이
강원원주구곡5-* 양*연 | 2008-09-19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영민이는 입양아이다. 그런데 전 학교에서 영민이의 일기장을 누군가가 몰래 보고서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고 소문을 퍼뜨려서 영민이네 가족은 시골로 내려오게 됐다. 부모님께서는 입양아라는것이 부끄러운게 아니라고 하시지만 영민이는 그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만약 나도 입양아였다면 영민이처럼 행동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입양아라는 것은 엄마도, 아빠도 없는 고아가 다른 사람의 손에 키워지는 아이를 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새로 전학 온 오천 초등학교에서는 성규라는 아이와 친구가 되었다. 그런데 영민이가 이사온지 한달도 채 안돼서 오천초등학교에 다니는 '김진수' 라는 아이가 실종 됐다. 진수는 영민이와 같은... 더보기
영민이는 입양아이다. 그런데 전 학교에서 영민이의 일기장을 누군가가 몰래 보고서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고 소문을 퍼뜨려서 영민이네 가족은 시골로 내려오게 됐다. 부모님께서는 입양아라는것이 부끄러운게 아니라고 하시지만 영민이는 그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만약 나도 입양아였다면 영민이처럼 행동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입양아라는 것은 엄마도, 아빠도 없는 고아가 다른 사람의 손에 키워지는 아이를 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새로 전학 온 오천 초등학교에서는 성규라는 아이와 친구가 되었다. 그런데 영민이가 이사온지 한달도 채 안돼서 오천초등학교에 다니는 '김진수' 라는 아이가 실종 됐다. 진수는 영민이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아이였다. 그러던 어느날 한 아이가 바닷가에서 진수의 운동화 한짝을 보았다고 했다. 그리고 학교 곳곳 마다 '나를 찾아줘' 라고 써져 있었다. 아이들은 그것을 진수가 귀신이 되어서 억울함을 풀기 위해 쓴 것이라고 생각하고 한밤중에 학교에 나가서 진실을 밝히자고 했다. 그런데 아무도 없자 아이들은 돌아갔고 성규와 영민이만 남았다. 성규는 아무 성과도 없이 돌아갈 순 없다며 운동장 한 바퀴라도 돌아보고 가자고 했다. 세상에 귀신 같은건 없다고 말했던 영민이는 차마 무섭다고 말도 못하고 할 수 없이 성규와 같이 운동장을 돌아보았다. 내 생각엔 성규는 참 용감하고, 의리가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억울하게 죽었을 친구를 위해 무서움을 참고 한 밤중에 학교 운동장을 돌아보았기 때문이다.그런데 검정색 크레파스와 지우개를 들고있던 복만이와 맞닥뜨렸다. 그리고 '나를 찾아줘' 라는 낙서를 송복만이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송복만은 평소에 거짓말을 잘 해서 친구도 없었고, 복만이가 엄마 아빠도 없이 살고 있다는것은 영민이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송복만은 자신이 하얀 2층집에 살고 있고, 자신의 엄마가 너무 예쁘다고 말하고 다녔다. 평소같으면 따졌을 일을 너무 피곤했던 성규와 영민이는 그냥 아무 말 없이 집으로 돌아갔다. 나는 송복만도 영민이와 같이 자신이 다른 아이들과 달리 엄마 아빠가 없고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을 감추고 싶어서 그런 거짓말을 한 것 같다. 나도 복만이의 입장이 이해가 간다. 누구든지 자신의 단점을 알리고 싶진 않을테니까 말이다. 다음날 영민이는 거짓말을 하는 복만이가 걱정 된다며 담임 선생님께도 말씀 드렸고, 선생님께서는 다음에 '엄마'에 대해서 글짓기를 할것이니까 복만이한데 솔직하게 써 달라고 부탁해 보라고 하셨다. 그래서 영민이는 자신이 입양아라는 것이라는 것을 복만이에게 알렸지만 과연 그것이 잘한 것일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 다음날 글쓰기 시간에 복만이는 자신의 엄마에 대해서 솔직하게 썼고 영민이도 자신이 입양아라는 것을 밝혔지만 아이들은 전 학교 아이들과 달리 별로 놀라지도 않았다. 그리고 영민이는 복만이와 친하게 지내게 됐다. 나는 자신이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당당하게 밝힌 복만이와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린 영민이가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엔 영원한 비밀이 없다고 한다. 즉 복만이와 영민이의 단점도 언젠가는 밝혀지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가정 형태가 있고, 엄마가 없다고 해서, 아빠가 없다고 해서 부끄러워 해서도, 놀려서도 안될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복만이가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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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를 읽고
강원구곡5-* 김*빈 | 2008-09-09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영민이는 입양아이다. 그런데 전 학교에서 영민이의 일기장을 누군가가 몰래 보고서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고 소문을 퍼뜨려서 영민이네 가족은 시골로 내려오게 됐다. 부모님께서는 입양아라는것이 부끄러운게 아니라고 하시지만 영민이는 그 말을 이해할 수 없다. 시골 학교에서 성규와 친구가 되었다. 그런데 이사온지 한달도 채 않되서 오천초등학교에 다니는 '김진수' 라는 아이가 실종 됐다. 영민이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아이였다. 어느날 한 아이가 바닷가에서 진수의 운동화 한짝을 보았다고 했다.그리고 학교 곳곳 마다 '나를 찾아줘' 라고 써있었다. 아이들은 그것을 진수가 귀신이 되어서 쓴 것이라고 생각하고... 더보기

영민이는 입양아이다. 그런데 전 학교에서 영민이의 일기장을 누군가가 몰래 보고서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고 소문을 퍼뜨려서 영민이네 가족은 시골로 내려오게 됐다. 부모님께서는 입양아라는것이 부끄러운게 아니라고 하시지만  영민이는 그 말을 이해할 수 없다.

 시골 학교에서 성규와 친구가 되었다. 그런데 이사온지 한달도 채 않되서 오천초등학교에 다니는 '김진수' 라는 아이가 실종 됐다. 영민이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아이였다.  어느날 한 아이가 바닷가에서 진수의 운동화 한짝을 보았다고 했다. 그리고 학교 곳곳 마다 '나를 찾아줘' 라고 써있었다. 아이들은 그것을 진수가 귀신이 되어서 쓴 것이라고 생각하고 한밤중에 학교에 나가서 진실을 밝히자고 했다. 그런데 아무것도 없자 아이들은 돌아갔고 성규와 영민이만 남았다. 성규는 아무 성과도 없이 돌아갈 순 없다며 운동장 한 바퀴라도 돌아보고 가자고 했다. 세상에 귀신 같은건 없다고 말했던 영민이는 차마 무섭다고도 말을 못하고 할 수 없이 성규와 같이 운동장을 돌아보았다. 그런데 검정색 크레파스와 지우개를 들고있던 복만이와 맞닥뜨렸다. 그리고 '나를 찾아줘' 라는 낙서를 송복만이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송복만은 평소에 거짓말을 잘 해서 친구도 없었고, 복만이가 엄마 아빠도 없이 살고 있다는것은 영민이도 알고 있었다. 너무 피곤했던 성규와 영민이는 그냥 아무 말 없이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영민이는 복만이가 걱정된다며 담임 선생님께도 말씀 드렸고, 선생님께서는 다음에 '엄마'에 대해서 글짓기를 할것이니까 복만이한데 솔직하게 써 달라고 부탁해 보라고 하셨다. 그래서 복만이는 솔직하게 썼고 영민이도 자신이 입양아라는 것을 밝혔지만 아이들은 전 학교 아이들과 달리 별로 놀라지도 않았다. 그리고 영민이는 복만이와 친하게 지내게 됐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가정 형태가 있고, 엄마가 없다고 해서, 아빠가 없다고 해서 부끄러워 해서도, 놀려서도 안될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복만이가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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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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