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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발행일 | 2016년 05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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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쪽수확인중 | 240*280mm |
ISBN13 | 9788956948126 |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여름방학을 통해 자주 도서관을 찾았다. 도서관에는 책으로 가득 차 있다. 책꽂이에 많이 꽂혀있는 책 중에서 최초라는 말과 나의 성이 똑같은 최무선이라는 사람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다. 왜 최초라는 말을 썼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도서관에서 읽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는 최무선이 1325년 때 최초로 화약을 만들었다. 최무선은 어릴때부터 호기심이 많아서 꿈이 과학자였다. 최무선이 전쟁중 왜군이 화약을 쓴다는 걸 알게 되고 고려에서 화약을 수입하여 쓰고 있었다.
그러나 화약을 만드는 법은 중국 왜군 군사 기밀이었기 때문에 최무선은 혼자 힘으로 알아 낼 수 밖에 없었다. 최무선은 원나라가 화약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조사를 하다가 <무경총요>라는 책을 구입하고 염초를 만드는 방법을 몰라 화약을 만들 수가 없었다. 그러나 어느날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 사람이 많은 곳을 찾아다니다가 영초기술자인 중국 사람을 만나면서 화약을 만들게 된다.
최초라는 것은 처음으로 만든 사람을 말하는데 최무선은 참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화약 만드는 것에 몰입해서 자기가 하고자하는 것을 끝내는 이루어나는 모습이 참으로 멋있었다. 요즘 나는 어려운 상황이나 힘든 상황이 오게 되면 쉽게 포기 하려는 마음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최무선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상황까지는 노력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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