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나라에는 법이 있고, 그 법을 어길 시에는 처벌을 받는다. 그런데 만약 법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사람들이 강도, 살인, 사기 등의 범죄를 저질로도 아무런 벌을 받지 않으니 계속 범죄를 저지를 것이고 결국 사회 질서가 깨질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법이 필요하다. 법이 있건 없던 도덕을 잘 지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고 범죄를 저지를 것이기 때문이다. 

'장발장'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매우 무거운 벌을 받은 장발장을 보면서 법이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장발장을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 것은 법이 아니라 미리엘 신부의 따뜻한 마음, 이해와 용서이지 않았는가. 하지만 만약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법에 의한 처벌 대신 따뜻한 이해와 용서로 장발장을 대한다면 과연 장발장은 모두가 존경하는 마들렌이 될 수 있었을까? 그 물음에 대한 대답은 '아니오'이다. 오히려 지금보다 더 강한 법으로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법이 있는데도 범죄가 계속 일어나고 있고, 범죄가 점점 더 잔혹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미성년자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데, 아무리 어리다고 해도 법의 엄격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법이 있지만 처벌을 받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서 억울하게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라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 어떻게 들으면 바로 이해가 되는 말인 것 같지만 어떻게 들으면 바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동안 법은 무조건 지켜야 되는 것이고, 도덕은 꼭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왔는데, 법이 꼭 지켜야 하는 도덕이라니...... 나는 평소 이웃 어른들에게 인사도 잘 하는 편이고, 버스 탈 때 자리 양보도 잘 하는 편이다. 누가 보건 안 보건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린 적도 없고, 무단횡단을 한 적도 없다. 그런데 동생한테는 잘 안 되는 것 같다. 동생한테도 언제나 도덕적인 형이 되어야 진짜 도덕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는 것인데, 다른 사람한테만 잘하려고 노력해 온 것 같아 반성하고 있다. 

언젠가 영상을 편집할 때 남의 노래를 쓴 적이 있었는데, 혹시 법을 어긴 것은 아닌가 걱정한 적이 있었다. 법을 어긴 것은 아닌가 걱정할 시간에 법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법에 대해 잘 몰라서 범죄를 저지르거나, 피해를 당하는 일이 많을 것이다. 우리가 판사나 검사, 변호사가 아니더라도 법에 대해 잘 알고 있는다면 우리 사회는 더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될 것이다. 나도 책을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법을 어긴 적은 없는지 살펴볼 것이다. 

나는 독서 논술반에서 꼭 읽어야하는 필독책의 하나인 '아빠 법이 뭐예요'라는 책을 읽었다. 나는 법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책 제목을 보고 이 책부터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주변의 친구들을 보면 법을 재미없게 생각하고 관심이 없지만 나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법을 꼭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원이가 학교에서 집으로 가면서 자동차끼리 사고가 난 장면이다. 사람들끼리 법으로 재판을 한다는 말을 하는데 나는 이게 이상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고는 누구에게나 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사고가 난다고 무조건 법으로 사고를 정리하려면 양보하는 마음이 사라지기 때문에 안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르는 사람이지만 사과를 하고 이해해주고 손해 본 것에 대해서는 보상을 해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왜 그렇게 법으로만 해결하려 하는 건지 그런 어른들이 이상해 보였다.

 또 내가 인상 깊었던 장면은 원이가 삼촌이 있는 파출소에 가서 삼촌에게 법에 대한 것들을 배우는 장면이다. 삼촌은 나쁜 짓을 한 사람들이 파출소에 잡혀 오자 왜 나쁜 짓인지 설명을 해준다. 나는 그렇게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는 모습을 보고 원이가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에 비해 법에 대한 상식이 풍부해지기 쉬울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그리고 정말 재미있는 법에 대한 상식이 많이 들어 있었다. 그래서 난 더욱 법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다음에는 어떤 법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는 책을 읽을지 고민이 된다.

법을 꼭 지켜야 하나요

 나는 논술 선생님이 독서감상문에 쓸 책을 고르라고 하셔서 '아빠, 법이 뭐예요?'를 읽게 되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인상깊었던 점은 금비가 뚱보 아저씨의 시계 시간을 바꿔서 태양이 갑자기 없어져 사람들이 놀라는 장면이다.

 그리고 또 인상깊었던 건 금비가 하늘나라에서 홍수를 냈고 무지개를 닦지 않아 더러운 상태로 무지개가 내려온 것이다. 그래서 하느님에게 혼이 나고 금비가 인간세상으로 떨어진다.

 금비는 인간세상에서 원이라는 착한 아이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원이와 금비는 친구가 되어 원이는 금비가 사라지면 금비를 찾는다. 그리고 원이가 학교를 가서 집에 없을때 금비느 ㄴ두려움에 떨다가 원이가 와서 금비가 원이에게 어디에 갔었냐고 말한다.

 이 책은 법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이 나와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법을 어려워할 것 같은 내 친구들에게도 이 책을 읽어보라고 할 것이다.

-'아빠, 법이 뭐예요?'를 읽고-

 나는 '아빠, 법이 뭐예요?'를 읽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통받았다는 게 마음이 아팠다. 

 일본 사람들은 잘못을 해도 처벌을 안받는데 조선 사람들이 잘못을 하면 처벌을 받았다. 그 당시의 조선 사람들은 그 점이 가장 고통스러웠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내가 국회의원이 되어서 만들고 싶은 법이 있나 생각해 봤다.

 내가 국회의원이라면 특별한 일을 빼고는 아이들이 장래희망, 학교, 게임할 시간, 텔레비전이나 유튜브 등을 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법을 만들 것이다. 왜냐하면 아이들에게도 인권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부모님이라고 해도 아이들의 인권을 빼앗을 수는 없다. 하지만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하거나 개인 벙보에 대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아이들이 이런 것들을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기 때문에 누구나 나이, 출신, 종족, 국적 등과 상관없이 평등해야 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법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

'아빠, 법이 뭐예요?'를 읽고

 나는 '아빠, 법이 뭐예요?'를 읽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일제 강점기에 우리나라 국민을 보호해 줄 법이 없었을 때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고통 받았던 점은 무엇일까이다.

 나는 일제 강점기에 가장 힘들었던 것은 일본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죽이고, 다치게 해도 아무 처벌도 받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조금만 잘못해도 처벌을 받았는데 말이다.

 또, 법 중에서 근로기준법에 관심이 갔다.

 근로기준법을 어기고 어린이를 고용해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느데 나는 이런 사람들이 아주 나쁘다고 생각한다. 법을 어리고 어린이한테 일을 시키면 어린이는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이런 삶들은 어린이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셧다운제'라는 법을 개정하고 싶다.

 이것은 16세미만 청소년들이 오저 0시부터 전 6시까지 게임을 하지 못하게 막는 법이다. 그런데 이 법은 게임 산업에 방해가 되고, 또 실제로 별 효과가 없다. 그래서 나는 이 법을 청소년이 게임을 못하도록 강제적으로 막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하다가 밤12시가 되면 게임 화면에 자동적으로 불루라이트 방어효과가 나타나고 '게임을 종료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뜨면서 게임을 멈추는것으로 바꿀 것이다. 이 방법은 12시부터 30분마다 되게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만약 이런 문구가 뜨면 청소년들은 시간을 확인하고 종료할지 안할지 결정하할 수 있고 중요하지 않게 되면 2분정도 동안만 게임을 중지시키고 그 후에는 다시 틀어주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청소년들이 게임에 너무 몰입하는 일이 줄어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