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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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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 언니

권정생 글/이철수 그림 | 창비 | 2012년 04월 25일 리뷰 총점9.8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4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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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528g | 152*225*20mm
ISBN13 9788936433895
ISBN10 89364338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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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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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사과나무 밭 달님』, 『바닷가 아이들』, 『점득이네』, 『하느님의 눈물』, 『밥데기 죽데기』,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몽실 언니』, 『먹구렁이 기차』, 『깜둥 바가지 아줌마』 등 많은 어린이책과, 소설 『한티재 하늘』,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등을 펴냈다.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kcfc.or.kr)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판화가 이철수는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때는 독서에 심취한 문학 소년이었으며, 군 제대 후 화가의 길을 선택하고 홀로 그림을 공부하였다. 1981년 서울에서 첫 개인전을 연 이후 전국 곳곳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1989년에는 독일과 스위스의 주요 도시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이후 미국 시애틀을 비롯한 해외 주요 도시에서 전시를 열었고, 2011년에는 데뷔 30주년 판화전을 ...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판화가 이철수는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때는 독서에 심취한 문학 소년이었으며, 군 제대 후 화가의 길을 선택하고 홀로 그림을 공부하였다. 1981년 서울에서 첫 개인전을 연 이후 전국 곳곳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1989년에는 독일과 스위스의 주요 도시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이후 미국 시애틀을 비롯한 해외 주요 도시에서 전시를 열었고, 2011년에는 데뷔 30주년 판화전을 하고, 주요 작품이 수록된 『나무에 새긴 마음』을 펴냈다. 탁월한 민중판화가로 평가받았던 이철수는 이후 사람살이 속에 깃든 선禪과 영성에 관심을 쏟아 심오한 영적 세계와 예술혼이 하나로 어우러진 절묘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판화로 시를 쓴다’는 호평을 받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간결하고 단아한 그림과 선가禪家의 언어 방식을 끌어온 촌철살인寸鐵殺人의 화제들, 시정이 넘치는 짧은 글이 함께 어우러진 그의 판화는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한 화면에 공존하는 새로운 형식이며, 이를 통해 전통적 회화를 현대적 판화로 되살렸다는 평가도 받는다. 그에게 삶은 곧 그림이며, 따뜻하고 깊고 건강한 삶으로 그림의 아름다움을 채우고 있다. 그가 농촌에 정착해서 흙을 일구고 사는 것도 건강한 삶에 대한 그의 생각과 무관하지 보인다.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에서 아내와 함께 살면서 농사를 지으면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와 글씨와 그림이 한 화면에서 잘 어울리는 형식을 통해 전통적 회화를 현대적 판화로 되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판화집으로 『작은 선물』(2004), 『노래』(2005), 『나무에 새긴 마음』(2011) 등이 있고, 판화산문집으로 『자고 깨어나면 늘 아침: 이철수의 나뭇잎 편지』(2006), 『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20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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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책 추천평 (7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2
올해 읽었던 책 중 가장 큰 인상을 남겼던 책. 전쟁의 아픔과 그 당시의 시대상을 볼 수 있었다.
n******9 | 2022.10.31
2022
너무재미있어요
t******p | 2022.10.30
2021
아이와 재미있게 읽었어요.
m*****a | 2021.11.02
2021
많은 사람들이 성인이 되어 다시읽어보기를
c*******u | 2021.10.31
2021
저희 아이가 읽은 첫 장편 소설 그 시대 슬픈 배경 슬픈 이야기
k*****1 | 2021.10.29
2021
어릴때 함께 해준 책
g********5 | 2021.10.26
2021
몽실언니를 읽으며 마음의 따뜻함을 얻어가요
r**********1 | 2021.10.25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79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몽실언니
경기광성드림학교6-* 최*나 | 2024-09-06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유명한 책이다. 권정생 작가님의 훌륭한 소설이다. 사람들의 아픔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상처를 많이 받지만 그 상처를 통해 많이 성장하는 몽실이의 삶을 들여다보자!

   제목과 같이 이 책의 주인공은 몽실이다. 몽실이는 부모님의 이혼, 학대, 살림 등을 홀로 해결해 나가면서 많은 갈등을 겪는다. 몽실이는 삶의 흔적을 남겼다. 그녀는 아빠를 떠난 엄마를 용서하고 새엄마의 정체를 알고나서도 말없이 용서한다. 몽실이는 사람들을 “용서” 한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채우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사람들은 몽실이를 어떠한 아이로 여겼을까? 착한 아이, 사랑스러운 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명령하면 듣는 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몽실이는 누군가의 부탁을 거절한 적이 없다. 사람들의 부탁을 고분고분 들어주고 바로 행동하는 아이였다. 장점 일수도 있지만 너무 많이 들어준다면 몽실이 자신에게 손해일 것 같다. 몽실이는 샌드위치 안에 껴있는 햄처럼 아빠, 엄마 사이에 껴서 아픔을 다 받는다. 난남이를 포함한 3명의 아이들, 부모님의 아픔 등 모든 것을 알고 있던 몽실이는 누구보다도 상처를 많이 받았을 것이다. 큰 상처를 자기 혼자만 알고 있는다면 자신에게만 더 힘들다. 몽실이에게도 그녀의 상처를 귀담아 들어줄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함께 해줄 동역자가 있다면 혼자 가지고 있던 걱정을 같이 풀수 있었을 것이다. 자신을 생각할 시간도 없이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들어줘야 했던 몽실이… 너무 불쌍하다.

   몽실이는 자신보다 남이 더 먼저인 것 같다. 몽실이 만큼은 아니지만 나도 남을 생각하고 있을까? 생각은 하고 있지만 그 일을 내 일처럼 생각해 본적이 별로 없다. 다른 사람의 아픈 사정을 들었을 때 몸이 먼저 나가면 좋겠지만 나를 챙겨야 되서 도와주지 못할 때가 많다.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명령하신 말씀에 순종하여 이웃을 더 사랑하겠다.

   <몽실 언니>는 정말 감동적인 소설이다. 또 몽실이는 배려심이 많다. 아픔과 상처가 많지만 그것을 기회로 삼고 기쁘게 성장하는 몽실이를 보며 많이 반성했다. 소설 인물이지만 정말 대단하다. 몽실 언니를 우리 주변에서 찾아보자! 나를 아껴주고 돌봐주는, 누구보다 나를  걱정해주는 사람… 그럼 사람이 우리 곁에 있을 것이다.

우리의 언니가 되어주는 몽실
경기광성드림학교6-* 이*희 | 2024-09-06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몽실언니는 누구나 알법한 권정생 작가님이 쓰셨다. 권정생 작가님이 쓰신 강아지 똥도 몽실언니와 마찬가지로 크나큰 감동을 주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몽실언니를 읽게 된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인 몽실이는 아버지 정씨와 어머니 밀양댁 사이에서 태어난 여자아이이다. 어머니 밀양댁은 김씨와 재혼해서 몽실이는 김몽실이 아닌 정몽실로 바뀐다. 하지만 몽실이는 자기 이름의 성을 붙이지는 않는다. 몽실이는 두 아버지를 존중해서 성을 붙이지 않은 것 같다. 정씨도 북촌댁이라는 여자와 재혼을 한다. 난남이는 몽실의 여동생으로 북촌댁이 낳았다. 최씨네 가족은 몽실이와 난남이를 무척 아껴주고 함께 살 수 있게 해준 사람이다. 

 몽실언니는 6.25 전쟁 즉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책이다. 김씨 때문에 왼쪽 다리를 다친 몽실이는 이곳 저곳을 떠돌다가 정씨네 집에서 살게 된다. 북촌댁은 여러 상처를 지닌 몽실이에게 잘 대해 주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북촌댁은 난남이를 낳고 몽실이에게 난남이를 잘 보살펴 갈라는 부탁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몽실이는 북촌댁의 약속을 어기지 않고 난남이를 업고 다니며 사랑을 담아 정성을 다해 키웠다. 몽실이는 왼다리도 아픈데 난남이를 업고 머물 곳을 찾아 다녔다. 김씨네에 간 몽실이가 밀양댁이 자기 자식이 아닌 난남이를 내쫓을까봐 어머니에게 애원하는 몽실이의 모습이 내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국 전쟁이 끝난 뒤 몽실이는 아픈 정씨를 데리고 자선병원으로 갔지만 사람이 너무 많은 탓에 정씨는 길바닥에서 숨을 거둔다. 그렇게 몽실이와 난남이는 의지할 곳이 없는 고아가 되고 만다. 난남이는 고아원 같은데로 보내졌고 몽실이는 힘겨게 발걸음을 내딛으며 살아간다. 마지막으로 30년 뒤 몽실이와 난남이가 이야기를 나누며 몽실언니라는 책을 막을 내린다. 

 몽실이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고, 힘들어도 열심히 노력하는 것 같다고 느껴졌다. 이는 검둥이 아기를 버린 사람을 사람들이 욕을 할 때 몽실이는 오히려 그 욕하는 사람들을 나무르고 아기를 보살피려고 한 것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또 책 속에서 ‘ 몽실이는 난남이에게 암죽을 먹인다. 난남이는 언니가 먹여주는 죽을 꼴딱꼴딱 잘 받아먹었다. 몽실은 즐거웠다. 난남이가 죽을 먹는 것이 무엇보다 기뻤다.’라는 내용에서 몽실이의 따뜻한 마음이 잘 느껴져서 가장 인상 깊었다. 새 엄마 북촌댁의 부탁을 지키는 모습이 기특하게 느껴졌고 ‘ 나보다 어린 나이에 어떻게 저럴 수 있지?’라는 질문이 들었다. 몽실이가 어른스럽게 보였다. 또 인민군 청년과 최금순 언니가 몽실이에게 희망을 주었던 것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상대방을 잘 보살펴주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몽실언니 같은 사람이 되는 날이 오길 바란다. 

2.몽실언니
경기광성드림학교6-* 송*찬 | 2024-09-06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내가 소개할 책은 바로 몽실언니이다. 이 책은 처음에 필독서라서 반강제적으로 읽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몇번이고 읽었다. 이 책은 일제로부터 얼마 해방되지 않았을 때의 일을 그리고 있다.

  이책의 주인공인 몽실이는 가난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게 살았다. 그러나 아버지는 술만 먹으면 종종 엄마를 심하게 때렸다. 아빠가 돈을벌러 멀리간 어느날, 엄마는 몽실이와 짐을 싸고 기차에 올라탄다. 처음보는 동네에는 어떤 아저씨가 기다리고 있었고, 엄마는 그를 새아버지라고 소개하며 이렇게 또다른 가정이 탄생한다. 그러다가 동생이 태어나면서 당연하게도 몽실이는 구박을 심하게 받게된다. 그렇게 구박을 받다가 그만 다리가 부러져 다리를 절게된다. 그런와중에서도 몽실이는 자신의 아버지를 미워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6.25가 일어나며 아버지는 전쟁터로 가게되고 몽실이와 북촌댁이라는 새어머니만 남게된다. 그렇게 생계를 유지하다가 북촌댁은 그만 아이를 낳다가 생을 마감하게 된다. 이제 진짜 혼자가 된 몽실이는 여동생을 업어 키우면서 아버지를 기다리지만 돌아오기는커녕 전쟁의 여파는 멈출줄을 몰랐다. 전쟁이 끝나고 아버지가 돌아오지만 오히려 짐만 될뿐 그렇게 큰 도움이 되지는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몽실이는 구걸을 다니며 아슬아슬 생계를 유지한다. 

  그렇게 구걸을 하던 도중 몽실이는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  몽실이가 급하게 가려했으나 아버지가 필사적으로 막았고, 결국 어머니는 돌아가신다. 어느날, 부산에 어느 병원이 가난한 사람을 무료로 진단해준다는 연락을 받자 몽실이는 아버지를 모시고 부산으로 간다. 하지만, 전쟁의 영향으로 이미 가난하고 병든사람은 매우 많았기에 몽실이는 한달 가까이 줄을 서게되지만 아버지는 결국 기력을 다해 생을 마감한다. 

  몽실이는 한달동안 병원줄을 서 알게된 언니의 집에서 동생을 데려와 식모살이를 한다. 그러다 몽실이는 동생을 부잣집의 양녀로 보내게 되고 그후 30년이라는 시간이흐른다. 어느덧 몽실이는 남편을 만나 두 아이의 엄마로 살게되고 시장에서 노점을 하지만 행복하게 살아간다.

  이 책을 쓰신 권정생 선생님 몽실언니 외에도 강아지똥, 엄마까투리등 따뜻하고 소박한 이야기를 쓰셨다고 한다. 이책의 주인공인 몽실이는 너무나도 불행한 아이이다. 가난과 전쟁으로 황폐해진 세상을 꿋꿋하게 이겨나가는 모습을 보니 그저 감탄이 나온다. 비록 가상의 인물이지만 과연 나라면 그런 용기를 낼수 있었을까? 이 책을 읽으면 지금의 나의 삶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편히살고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몽실언니의 마음을 본받아 역경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이겨낼 것이다.

몽실언니
경기광성드림학교6-* 김*린 | 2024-09-06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2학년 때쯤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못 읽어서 아쉬웠지만, 6학년이 되서 보니 있어서 읽게 되었다.

 몽실언니의 줄거리는 일제로부터 우리가 해방 된지 얼마 안되었을 때를 배경으로 시작된다.몽실은 가난한 농촌 마을에서 태어난 소녀이다. 그녀의 어린 시절은 경제적으로 매우 힘들었다. 부모님은 가난과 고된 생활 때문에 자주 다투셨고, 결국 이혼하게 된다. 부모님이 이혼한 후 몽실은 어린 동생들과 함께 엄마와 살게 된다. 그때부터 몽실은 동생들을 돌보는 책임을 떠안게 된다.하지만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몽실의 삶은 더욱 고통스럽고 힘들어진다. 전쟁으로 인해 집을 떠나 피난을 가야 했고, 피난길에서 겪는 어려움은 상상을 초월했다. 피난 생활 동안 몽실은 가족과 함께 먹을 것을 구하고, 동생들을 돌보며 생존을 위해 싸워야 했다.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몽실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몽실은 피난 생활 중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친절했고, 어떤 사람들은 자신들만 생각했다. 하지만 몽실은 그런 상황에서도 인간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았다. 특히, 동생들을 돌보며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은 몽실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다.전쟁이 끝난 후에도 몽실의 삶은 여전히 어려웠다.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몽실은 홀로 남은 가족을 책임져야 했다. 하지만 몽실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녀는 어린 동생들을 위해 일자리를 구하고, 학교에 다니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했다. 

  몽실이는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라는 속담을 생각하며 살았던 것 같다. ‘갈수록 태산’인 상황 속에서도 잘 나아간다. 나도 그런 몽실이를 닮고 싶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좋아질 미래를 생각하며 잘 나아가야겠다.

몽실언니는 대단해!
경기광성드림학교6-* 강*민 | 2024-09-05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몽실언니! 6학년 학급 문고에서 제일 눈에 들어온 책이었다. 책 제목이 맘에 들기도 하였지만 책 표지에 단발 머리를 하고 있는 여자 아이가 어떤 아기를 업고 있는 그림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머리 스타일ㅎㅎ) 그림이 표현하는 의미가 무엇일까?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을까? 갑자기 궁금증이 몰려와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몽실이는 자신의 엄마와 함께 아빠가 돈을 벌러 나간 사이 집에서 도망쳐 나오게 된다. 가난함이 싫어 엄마는 조금 부유한 새 아버지와 재혼하게 된다. 몽실이는 1년 동안 새 아버지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게 되지만 동생이 태어나자, 가족들에게 소외당하고 구박을 받게 된다. 1년만에 친 아버지가 돌아오고 이에 화가 난 새아버지는 몽실이를 밀어 버리는데 다리뼈가 어긋나 절름발이가 된다. 몽실이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어른들의 이기적인 생각으로 한 순간에 절름발이가 된 몽실이를 생각하니 너무 화가 나고 마음이 아팠다.

  얼마 후 고모가 찾아와 몽실이는 친아버지가 계신 곳으로 돌아가고 아버지는 몽실이의 아픈 다리를 보고 잠시 슬픔에 잠겨 눈물을 터트렸지만, 어머니에 대한 화를 몽실이에게 풀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누구를 원망하거나 탓하지 않고 꿋꿋하게 이겨내는 몽실이의 모습이 어른들보다 더 어른스럽게 느껴졌다.

  어느 날, 아버지는 북촌댁이라 불리던 새어머니를 얻게 되었다. 북촌댁은 건강은 좋지 않았지만, 마음이 곱고 몽실이를 친 자식처럼 잘 보살펴주었다. 그러나 6.25 전쟁이 일어나 아버지는 전쟁터로 가게 되고 북촌댁과 몽실이만 집에 남게 되었다. 북촌댁은 병과 씨름을 하다 아이(난남이)를 낳게 되고 결국엔 죽게 된다. 한순간에 소녀 가장이 되어 난남이와 단둘이 남게 된 몽실이는 식모살이를 하면서 동생을 돌보게 된다. 전쟁이 끝나고 아버지가 돌아오셨지만 다친 곳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무료로 병을 치료해 준다는 병원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병원 문밖에서 순서를 기다리던 아버지는 결국 숨을 거두게 된다. 아버지, 어머니, 새어머니 모두를 잃은 상황에서 슬픔에 빠진 몽실이는 병원 앞에서 알게 된 언니의 도움으로 여러 동생들을 돌보게 된다. 30년의 시간이 흐른 후 몽실이는 꼽추인 사람과 결혼해 2명의 아이를 낳게 되고  몽실 언니의 이야기는 해피 엔딩으로 끝나게 된다. 

  몽실이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삶이 불행한 아이였다. 가족에게 사랑받고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가난함과 전쟁으로 더욱 살기 어려워진 세상에서 꿋꿋하게 모든 것을 다 이겨내야만 했다. 눈앞에 펼쳐진 상황들이 두려웠을텐데 오로지 책임감으로 그 모든 상황을 헤쳐 나간다. 나는 몽실 언니의 그런 당당한 모습들이 좋았다. 나에게 없는 모습이라 더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그 당당함… 그런 마음가짐이라면 지금보다 훨씬 더 성장하고 발전된 내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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