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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자전거 여행 2

마지막 여행

김남중 글/문인혜 그림 | 창비 | 2019년 01월 11일 리뷰 총점9.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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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28g | 152*225*20mm
ISBN13 9788936442996
ISBN10 8936442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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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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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1972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고, 원광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에 소년소설 『기찻길 옆 동네』로 제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을 받았다. 동화집 『자존심』으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바람처럼 달렸다』로 제1회 창원아동문학상을 받았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화집 『동화 없는 동화책』 『공포의 맛』, 장편동화 『불량한 자전거 여행』 『싸움의... 1972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고, 원광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에 소년소설 『기찻길 옆 동네』로 제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을 받았다. 동화집 『자존심』으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바람처럼 달렸다』로 제1회 창원아동문학상을 받았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화집 『동화 없는 동화책』 『공포의 맛』, 장편동화 『불량한 자전거 여행』 『싸움의 달인』 『나는 바람이다 1~7』, 청소년소설 『보손 게임단』 등이 있다.

"여행과 모험이 가장 좋은 공부라고 믿는 동화작가입니다. 자전거로 전국 일주를 하고 ‘불량한 자전거 여행’(전 3권)을, 범선으로 바다에 나가 ‘나는 바람이다’(전 11권)를, 반달곰이 사는 지리산 아래 마을에서 『산속 작은집 벽장에』를 쓰고, 쇄빙선으로 북극 여행을 다녀와 ‘남극곰’(전 2권)을 썼습니다. 불곰 이야기를 쓰고 싶어 러시아에도 다녀왔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뭘까요?"
대학에서 시각미디어를 공부하고, 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배웠다. 어른을 위한 그림책을 만들고 싶다는 열망으로 그린 『선아』로 영국 일러스트레이션 협회의 2017 국제 일러스트레이션상을 받았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그림책 『선아』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불량한 자전거 여행 2』와 『오탐정의 확진자 추적 사건』 등이 있다. 대학에서 시각미디어를 공부하고, 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배웠다. 어른을 위한 그림책을 만들고 싶다는 열망으로 그린 『선아』로 영국 일러스트레이션 협회의 2017 국제 일러스트레이션상을 받았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그림책 『선아』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불량한 자전거 여행 2』와 『오탐정의 확진자 추적 사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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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부모님의 이혼을 막기 위해 가출을 감행해서 11박 12일의 여행을 떠났던 열세 살 소년 호진이. 마지막으로 더 노력해 보기 위해 엄마 아빠를 새로운 자전거 여행에 끌어들입니다. 가족 자전거 여행의 단장을 맡은 호진이는 부산에서 시작해 낙동강을 지나 서울에 이르는 여정을 이끕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말도 하지 않고, 간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자꾸 매점에 들러 돈을 축내기 일쑤입니다. 부모님의 대화를 몰래 엿듣던 호진이는 ‘이혼’이라는 말을 듣고 마음이 심란해집니다. 설상가상으로 호진이는 사고까지 당하게 되는데……. 자꾸 삐걱대기만 하는 가족 여행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요?

출판사 리뷰

올해의 책 추천평 (3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1
재밌게 읽은책입니다
z*****s | 2021.10.29
2021
멋진 성장소설^^
b*****1 | 2021.10.25
2021
불량한 자전거 여행 2
j*********s | 2021.10.25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호진이가 이뤄낸 여행
서울서울잠현초등학교5-* 강*승 | 2024-09-22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우리 부모님도 가끔씩 싸우신다. 하지만 호진이네 부모님처럼 이혼까지 생각하진 않는다. 만약 부모님이 이혼을 한다면 너무 겁이나서 아무것도 못할 것 같다. 그래서 이혼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한 호진이가 어른스럽고 멋져 보였다.

‘불량한 자전거 여행2’는 호진이네 가족이 자전거여행을 가는 내용이다. 1편에선 동아리 사람들과 함께하며 단장인 삼촌을 따랐다면, 2편에선 호진이가 단장이 되어 가족여행을 이끌게 된다. 여행 초반에는 어려움이나 문제가 생기면 서로 격려보다는 원망과 짜증이 앞섰다. 하지만 여행을 하면서 힘든 사건을 함께 겪고 해결하며 호진이네 가족은 위기를 극복하게 된다.

난 이 책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날 할아버지의 선행이 가장 인상 깊었다. 별 조건도 없이 힘들어하는 호진이네 가족을 도와주는 모습이 좋았다.

원래 호진이 부모님은 이혼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번 가족과 함께한 자전거여행 중에 만난 70대 노부부를 보며 엄마는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그부부가 행복하게 사는모습이 평소 엄마의 꿈이었기 때문이다. 호진이 엄마가 울음을 터뜨리자 아빠도 갑자기 눈물을 흘리셨다. 엄마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엄마는 여행처럼 살자는 말을했다. 여행은 단기간에 가는 설렘이 있다. 그래서 여행처럼 항상 설레고 즐겁게 살자는 뜻의 말을 한 것 같다. 그렇게 호진이는 부모님의 이혼을 막고 계획했던데로 자전거 코스를 무사히 완주하게 된다.

어떤 문제가 생기면 나는 아직 어리고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생각에 슬쩍 자리를 피하곤 했다. 하지만 호진이는 어려움이 닥쳤을 때 자신이 먼저 나서서 해결해보려는 노력과 끈기가 있다. 나도 앞으로 어떠한 일이 생겼을 때 슬쩍 빠지지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먼저 생각하고 해결해 보려는 마음을 길러야 겠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
서울서울잠현초등학교5-* 유*민 | 2024-09-22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 ‘불량한 자전거 여행2’을 읽고 -
 자전거로 집근처 올림픽공원 한바퀴를 돈 것이 내가 자전거로 여행한 가장 먼 거리였다.   하지만 나보다 한 살 더 많은 호진이가 전국을 자전거로 여행하며 부모님의 화해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저 놀랍고 대단해 보였다.   ‘불량한 자전거 여행2’는 부모님의 화해를 위해 노력하는 호진이의 이야기다.  호진이가 선택한 방법은 부모님과 함께 자전거 여행을 떠나는 것이었다. 가족을 이끄는 단장이 된 호진이에게 부모님과의 여행이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전거 여행을 완주하자 서로를 향해 냉랭했던 부모님은 화해를 하길 바랐던 호진이의 생각대로 결국 여행하는 마음으로 함께 살아보기로 한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라는 말이 거짓이라고 생각해 왔다. 노력을 해도 안되는 일도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호진이가 간식비, 여행계획 세우기, 비오는 날 잘 곳 구하기 등등의 일들을 해나가는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이 말이 정말 맞는 말 같았다.  또 자신이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물론 호진이의 노력만으로 부모님의 사이가 좋아진 것이라는 말할 수 없다.  자전거 여행에서 만난 70대 노부부를 만났을 때 그 모습에 눈물을 흘린 엄마의 마음이 녹아내려서 였을 수도 있다. 하지만 호진이가 용기를 내 자전거 여행을 제안하지 않았다면, 최선을 다했지만 부모님의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실망해 끝까지 완주하지 않았다면 두 분이 화해하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기 전 나는 노력보다는 내일의 나에게 내일 일을 맡기곤 했었다.  하지만 호진이가 자신에게 벌어진 일을 누구를 탓하거나 뒤로 미루지 않고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나도 안될 것이라 쉽게 포기하지 않고 나에게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 것이다.   
불량한 자전거 여행 2
경기산의초등학교6-** 송*혁 | 2024-08-30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내가 이번에 읽은 책은 김남중 님의 '불량한 자전거 여행 2'이다. 이 책의 이름이 불량한 자전거 여행인 이유는 1권에서 '나(신호진)'가 불량한 마음으로 가출해 자전거 여행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나'가 가출한 이유는 부모님이 많이 싸우고 '나'와도 다툼이 믾기 때문이다. 불량한 자전거 여행 2는 부모님이 화해하는 과정이 나와 있다.

  이 책의 줄거리는 1권에서 자전거 여행을 끝낸 '나'는 서울에서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는 부모님을 기다린다. 부모님을 만난 '나'는 아직도 부모님의 갈등이 심하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여행은 시작되었고 중간에 비가 와 모르는 할아버지 댁에서 머문다. 그곳에서 '나'는 이혼하자는 말을 들었다. 그 말에 화난 나는 혼자 자전거를 타다 넘어지게 된다. 깨어난 '나'는 부모님 덕분에 병원에 가서 살았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부모님의 의미를 느끼고 화해하게 된다.   인상 깊은 장면은 부모님이 이혼하자는 얘기를 차분하게 한다는 것이다. 싸우지 않고 차분하게 얘기하는 것은 부모님 둘 다 이혼에 인정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힘든 호진이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부모님의 의견도 존중해 줘야 하지만 아이(호진)의 의견도 듣고 고려해야 할 것 같다. 나는 부모님이 조금만 싸워도 걱정되는데 호진이는 이혼까지 들으니 먼저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이 이해가 간다.    두 번째로 인상 깊은 장면은 '나'가 자전거에서 떨어져서 병원에 가 부모님을 만나는 장면이다. 많이 싸웠으면서 서로를 걱정하는 것을 보니 가족은 가족인 것 같다. 이런 사건을 겪으면서까지 가족의 소중함을 알았으니 나도 가족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지 못한 것 같다. 앞으로 가족에게 더 잘해줘야 하겠다.   이 책의 메시지는 아무리 싸워도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은 변하지 않는 것 같다. 나도 조금이라도 부모님께 효도해야겠다.
여행속 되찾은 우리
대전대전갑천초등학교6-* 남*우 | 2024-08-16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1권을읽고 뒷내용이 궁금했는데 도서관에 딱보여 읽게되었다. 1권은 엄마와아빠의 갈등이 심해 호진이는가출을 결심해 삼촌이 운영하는 모임인'여행하는 자전거 친구'와  11박12일 동안 삼촌조수로 부산을 거쳐 강원도까지 가게 된다.  자전거여행을 하는 동안 서로 단합이 되는 느낌을 얻고 엄마,아빠도 화해할 수있을것같아 부산까지 자전거를 타고 와달라고 부탁을 하는 내용이다.과연 이가족은 화해를 하고 화목하게 살 수있을가?
부산으로 온 엄마,아빠는 화해는 커녕 냉전된 상태로자전거를 타고 부산에서 서울로  가지 않을거라고 했지만 호진이가 마음대로 하라고 하자  그럼 가는 대신화해하라는 말은 하지말라고 했다. 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생겼다. 바로 돈이 없다는 것이다. 다행히 호진이가 열심히 치킨집에서 일을 해  돈이 있었다. 드디어 기다리던 가족 자전거 여행이 시작 되었지만 누가보면 가족이 아닌것처럼 서로를 타박하고 나무라며 행동했다. 내가 호진이라면 허무할 것같다. 자기가 열심히 벌은 돈을 가족여행에 투자하고 엄마,아빠를 설득 해가며 여행을 하는건데 달라지는건  없고 셋이 단합 되는것이 아니라  핀잔만 주기때문이다.  정말 이 가족은 화목하게 돌아가지 못 하는건가? 이가족에겐 희망도 없고 이혼이 답인건가? 했는데 자전거여행을 하다 보니 비가 오게 된다. 그래서 어떤 할아버지를 만나 할아버지 집에서 자게 된다. 호진이는 일부러 엄마,아빠 둘이  같이 잘 수 있게 할아버지방에서 잔다고 했다. 과연 변화가 생길까? 싶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아빠가 웬일로  차근차근하게 말했다. 오! 다행히 화해하는건가 이제 호진이가 행복할 일밖에 없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뒷말이 충격적이었다. 이제 싸우것도 지겹다며 이혼을 하자는 것이었다. 문제는 그걸 호진이도 들었다는 것이다. 나도 부모님이 많이 싸우셔서 호진이네 부모님도 힘든 결정을 내렸다는 것을 알지만 나처럼  눈치보며 화해시킬려고 아둥바둥 거리는  호진이가 생각나 불쌍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그날은  비가 오지않아 마저 자전거여행을 했다. 그러다가 자기가 이럴필요가 없다는 것을  느끼고  혼자 질주 하다가 버스한대가 나와 부딪히지 않으려고 하다 울타리를 넘어 골짜기 아래쪽으로 날았다. 정신을 차려보니 엄마,아빠가 게셨다. 그러고 구급차가 와서 호진이가 껴있는 나무를 잘랐다. 불행중 다행히도 상처만 낫다.  다시  출발했는데  가다가 할머니,할아버지를 보게된다. 그분들도 자전거를 타셨다. 할아버지가 다정하게 할머니 헬멧을 벗겨주었다. 그것을 본 엄마는 "엄마도 저렇게 살고 싶었는데...서로 도와주고, 칭찬하고,예쁘다고 하고...  손잡고 함께 늙고 싶었는데..."라며 울었다.  엄마도 마음이 많이 힘드실것 같다.  그 부분을 읽으니 마음이 찡했다. 드디어  호진이의 집에 도착했고 호진이가 일어나보니 엄마,아빠 둘다  가출을 한다고 했다. 솔직히 나는 앞에 그런일이 있어 당연히 화해는 없을 줄알았다.  엄마,아빠가 돌아왔는데 결정한 것이있다고 했다. 설마 이혼인가? 했지만 좋은 소식이었다. 바로 이 여행을 계속하자는 것이었다.  즉 여행하듯이 살자는 것이다. 그때부터  역활분담은 확실해 졌다. 아빠는 호진이 숙제를 봐주고 아빠와 호진이는 엄마와 집안일을 함께 했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엄마가 우셨던 장면이다. 그이유는 바라던 것이 큰게 아닌데 그것도 못한 것이 안쓰러워 보였기 때문이고 슬픔이 느껴 졌다.  또  엄마,아빠끼리 자전거여행을 갔다와 화해한 장면이다. 그이유는 절대 화해를 못할줄 알았는데  다행히 했기 때문이다. 우리 가족은 자전거여행은 못하더라도 여행하듯이 살아야겠다. 무언가를  같이 한다는 것은 처음 볼땐 효과가 없어 보여도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느꼈다.
스스로의 힘으로 화합을 되찾는 것
경기광성드림학교6-* 한*준 | 2023-10-03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지난번 불량한 자전거 여행 1편을 읽은 후에 다음 편도 나왔다고 해서 바로 사서 읽게 된 책이다. 제목은 ‘불량한 자전거 여행 2: 마지막 여행’ 이며, 자전거를 타고 있는 호진이의 뒷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호진이는 부모님과의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한다. 중간중간 둘의 사이가 괜찮아지는 것 같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집에 돌아가자는 것이었다. 호진이는 무책임함에 화가 나 혼자서 자전거여행을 계속하려고 한다. 그러자 걱정이 된 나머지 부모님도 다시 따라나선다. 그러다가 금실이 좋은 노부부를 만나게 되고, 호진이의 엄마는 울음이 터지고 만다. 그리고 그 울음으로 인해 호진이와 호진이의 부모님은 작은 화해를 한다. 그리고 호진이의 부모님은 집을 떠난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며 떠난다. 호진이는 지난 여행 때 함께했던 배병진 아저씨의 암 수술 마침을 축하하는 자리에 갔다. 호진이의 여행은 이제 시작이다.

  이 책은 호진이 혼자서 한 가정을 다시 일으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호진이는 정말 대단한 아이이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을 스스로의 힘으로 해냈다. 그리고 가정의 화합을 지켜냈다. 스스로의 힘으로 화합을 되찾는 것, 불량한 자전거 여행의 두번째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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