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정가 | 6,000원 |
---|---|
판매가 | 5,40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품절
발행일 | 1999년 01월 31일 |
---|---|
쪽수, 무게, 크기 | 105쪽 | 220g | 158*227*20mm |
ISBN13 | 9788974780654 |
ISBN10 | 8974780658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나는 왜 살까?
상탑초 6-1 전진아
‘세상은 ?로 가득 찬 거 같아요.’ 이 책은 이름부터가 마음에 들었다. 아직은 철학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한다. 철학이란 인간과 세계의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 따위를 연구하여서 하는 학문이라고 국어사전에 나와 있다. 철학?’ 철학하면 어려워 보인다. 철학이라는 말이 어려워 보이지만 알게 되면 쉬울 거 같다. 학교에서 철학 책 만 받았지만 직접 읽어 보지는 못하였다. 그냥 조금 훑어보기만 했을 뿐 딱히 어려워보이지는 않았었다. 그래서 왠지 더 궁금하였다. ‘
삶, 아직 13년 밖에 살지 않았지만 삶에 대하여 생각도 많이 해 보았다.아직은 고단한 듯하다. 여러 글귀들을 보았는데 이 글귀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폭풍이 지나간 뒤 햇빛이 찾아온다.” 라는 글귀다. 내가 해석하기에는 아직은 많이 힘들고 어렵고 고단 할 수 있지만 나중에는 분명히 좋은 일이 올 것이다. 그러므로 이 힘들고 아픈 것을 극복해야 나중에 분명히 나한테 이익이 올 거라고 믿는다. 지금은 많이 힘들다. 아직은 나에게 기쁨은 크게 오지 않으므로 나는 계속 묵묵하게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요즘 나의 삶의 즐거움은 아이돌 블락비다. 나의 뇌구조의 반은 블락비 생각일 것이다. 블락비를 만나고 나서 나의 삶은 갑자기 변화 되었다. 그냥 생각만 해도 즐겁다. 수학공부하다 힘들 때 블락비를 생각하면 그냥 행복해진다. 너무 심하지 않나 생각해 보지만 아직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나 혼자 생각한다. (아직까지는 삶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지는 않았기 때문에 조금 더 고민을 해야 하는 문제이다.)
그리고 자살 이야기가 나온다. 공감이 간다. 내 친구들은 벌써부터 “자살, 아! 자살” 등 이야기 한다. 그 중 두 친구가 나에게 진지하게 털어 놓았다. 물론 다 자살의 관한 일이다. 그 중 한 친구가 정말 울면서 죽고 싶다고 하였다. 얘기를 들어 보니까 아빠는 이미 돌아가시고 엄마는 돌잔치하고 바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할머니랑 같이 살다보니 책임감이 무겁고 머리도 많이 복잡하다고 하였다. 친구가 진지하게 자신을 ‘칼을 들어 넣어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울기도 하였다. 그리고 한 친구는 책에서 비슷하듯이 아직 13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집에 들어가면 엄마와 아빠의 싸움으로 학교가 끝나고 학원을 갔다 와도 아무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했다. 그냥 자신이 없어지면 그나마 조금 사그라지지 않을까 기대하며 괜히 자신 때문에 싸우는 거 같다고 울면서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물어보기도 하였다. 그 때 나는 마음이 정말 아팠다. 그냥 들어주는 것 밖에 할 수 없어서 미안했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할 수는 없는 걸까? 물론 모든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아 힘들고 슬플 때 서로 배려하고 위로해 주면 모두들 행복하게 되지 않을까? 하지만 그건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분명 모두가 행복하면 누군가는 더 행복해지고 싶어 부딪히게 되어 더 불행하고 슬퍼지게 된다. 이제 이해가 된다. S극과 S극이 부딪치지 않는 듯이, 또한 S극과 N극이 서로 맞는 듯이 행복한 사람이 말을 들어 주듯이 서로가 서로를 도와줘야 하는 것이다.
이 철학책을 읽으며 정말 고민한 말인데 나는 왜 살까? 궁금했다. 멍 때릴지라도 계속 생각을 하다 보니 심지어 내가 뭐하고 있는지 생각조차 나지 않는다. 그 후 계속 ‘왜 살지?’ ‘왜 살지?’ 정말 고민을 한다. 하지만 막상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알았다. 수학의 답처럼 그냥 딱 나오면 좋겠지만 아니라는 것도 서서히 알아가고 있다.
나는 요즘 나의 미래에 대해 많이 불안하다. 사고 나는 뉴스를 보면 사고가 나지 않을 까? 전쟁이 나지 않을까?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까? 부모님처럼 당당하게 잘 살 수 있을 까? 앞으로도 계속 고민을 하고 있다. 이런 고민은 내가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누구나 다 그런 고민은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안심했다.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깨달았다. 앞으로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고 실천하다보면 언젠가는 답을 찾을 수 있겠지?
“생각 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
상탑초5-1 홍진호
‘닉부이치치’를 책을 두 번 읽었다. 한번 읽고 또 한 번 읽고 싶어서 그냥 더 읽었다. 닉부이치치 아저씨의 마음이 보이는 거 같았다. 아저씨는 팔 다리 대신 발가락 2개 밖에 없다. 그래서 매일 매일 자기 자신을 원망하고 미워했다. 8살 때 자살을 3번이나 시도를 했지만 실패를 했다. 아저씨는 매일 힘들고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한계가 왔지만 그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았다. 이런 아저씨의 생각과 행동이 철학이 아닐까 생각했다.
나는 ‘세상은 ? 로 가득찬 거 같아요.’를 읽고 닉부이치치아저씨를 생각했다. 철학은 질문 하고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닉부이치치아저씨도 실천했기에 당당하게 살고 있는 것이라 생각되었다. 그래서 철학이 무엇인지 조금 이해가 되는 거 같았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유서를 쓴 누나를 생각했다. 유서에 “나는 생각할 수 있는데 나는 친구를 사귈 수 있는데 헤어지는 슬픔도 느낄 수 있는데 .....” 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누나는 공부만 해서 사는 것이 싫은데 엄마는 계속 공부만, 학원만, 다니라고 한다.
2014년 부산에서 대학생 형 누나들이 2월에 오리엔테이션을 하다가 눈이 많이 와서 지붕이 붕괴되었다. 그 때 많은 대학생 향 누나들이 죽었다. 그 때 한 부모님이 “이렇게 죽을 거면 공부만 하라고 하지 않고 친구랑 놀게도 할 걸. 놀지도 제대로 잠도 못자고 해서 불쌍해. 우리 딸. 엄마가 정말 미안해.” 하며 통곡을 했다고 한다.
어른들은 왜? 몰랐을까?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놀기도 하고 공부도 하는데 왜 계속 ‘너 공부해! 너 공부 안하면 미래에 어떻게 될지 몰라.’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우리는 학교에서 6시간동안 공부를 하고 학교를 빠져 나오면 친구들은 다 놀러 가는데 나는 학원가서 공부하고 또 다른 학원가서 공부하면 5시 이렇게 운동장에 가면 친구들은 다 집에 들어가 있다. 나는 왜! 매일 이렇게만 살아야 하는가? 나는 내 할 일을 잘 할 수 있는데, 나도 책임감이 있는데, 내가 해볼 수 있는데, 나는 내가 알아서 시간에 맞춰서 갈 수 있는데, 왜 로봇처럼 살아야 하는 건지 재촉하는 부모님의 마음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학교에서도 항상 생각을 하라고 한다. 창의적인 생각을 해야 인공지능을 이길 수 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기계처럼 생활하고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우리가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일을 대신 한다고 한다. 얼마 전에는 이세돌과 알파고가 대결을 했다. ‘신의 한수’라는 한수 덕분에 1승을 하고 4번을 졌다. 이렇게 생각하며 두는 바둑도 사람이 이기고 있는 것이다.
‘그럼 우리는 기계만큼도 생각을 못하는 것인가?’ 갑자기 무서워졌다.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나는 부모님들이 우리의 마음을 이해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부모님들은 절대 우리를 이해시키지 않는다. 그냥 우리는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부모님의 마음을 설득 시켜야 할 것이다. 그것은 참 어렵다. 그래서 이 글을 써서 부모님께 보여 드리고 싶었다.
나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내가 생각하고 내가 행동하고 잘못하면 다시 도전하는 아직은 어린 아이다. 잘못해도 혼내기보다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었으면 좋겠다.
그럼 우리도 생각하는 어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생각 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
1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