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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1998년 1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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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80쪽 | 158*227*15mm |
ISBN13 | 9788974781095 |
ISBN10 | 8974781093 |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나는 책을 읽으려고 우리 집 책꽃이를 뒤지다가 우연히 토끼섬 이라는 책을 발견 했다. 나는 그 책을 읽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으로 선정 되었다. 그만큼 재미있었다. 책 내용은 아무도 살지 않는 섬이 있는데 사람들은 그 섬을 외로운 오막살이 같다고 해서 ‘오막섬, 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떡 덩어리 같다고 해서 ‘떡섬, 이라고도 부른다. 주인공인 기영이는 그 섬이 언제나 궁금했다. 학교에서 일찍 공부를 마치고 돌아오는 토요일 선창 막바지에서 마침 해주 할아버지가 그물을 손질하고 있었다. 기영이는 할아버지께 오막섬에 누가 사는지 여쭈어 보았다. 그러자 오막섬 에는 아무도 살지 않는다고 할아버지께서 말씀 하셨다. 기영이는 놀라면서 오막섬이 무인도냐고 물었다. 할아버지는 그렇다고 말했다. 기영이는 할아버지께 오막섬에 토끼 몇 마리를 오막섬에 두고 새끼를 낳게 해서 토끼섬 으로 만들자고 했다. 할아버지는 오막섬 까지 대려다 주기로 했다. 기영이는 집에 가자마자 저금통을 깨서 토끼를 사러 갔다. 기영이는 토끼를 4마리 사고 할아버지와 오막섬에 가서 토끼를 풀어 놨다. 그리고 며칠 안돼서 기영이는 토기들이 죽는 꿈을 꾸고 불안해서 할아버지와 오막섬에 갔다. 오막섬에서 토끼를 아무리 불러도 없었다. 할아버지는 토끼가 죽은 것 같다고 했다. 기영이는 많이 울었고 할아버지는 달래주었다. 기영이는 2년뒤 중학교에 입학을 하고도 토끼가 계속 생각 났다. 그런데 어느 날 할아버지는 기영이에게 토끼가 있는 것을 봤다고 했다. 기영이와 할아버지는 얼른 오막섬에 갔다. 오막섬에 가보니 토끼가 셀수없이 많았다. 거의 토끼나라가 되어 있었다.
-줄거리 끝- 나는 이 책을 읽고 감동 받았다. 그리고 기영이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도 따뜻하게 느껴졌다. 토끼가 살아있어서 반전이였다. 내 친구나 주변 사람들 에게 책을 소개 시켜 준다면 꼭 이 책을 소개해 주고 싶다.
할머니 할아버지 께서 얼마전 친구분들과 함께 독도 관광을 다녀 오시며 독도 사진이 있는 아주 빨간 티셔츠를 선물해 주셨다. 독도 티셔츠를 입고 학교도서관에 갔는데 독도와 닮은 것 같은 토끼섬 이라는 제목이 반짝 하며 눈에 들어와 주저없이 생각하며 마음으로 읽게 된 따뜻한 책이다. 내 생각 처럼 책을 펴 보면서 나는 이 이야기에 우리들의 독도가 들어 있다는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이 이야기는 이러하다.
바닷가 외딴 곳에 사는 외로운 초등학생 기영이는 어느 날 바다위에 외롭게 떠 있는 오막섬을 발견하고 자기와 마음이 닮은 것 같아 아끼던 돼지 저금통을 과감하게 찢어서 귀여운 토끼 네마리를 사왔다.그리고 할아버지께 외로운 섬이라 불리는 오막섬이 자신은 너무 싫다며 활기찬 토끼섬 으로 만들어 주고 싶다며 할아버지와 함께 다음 날 오막섬에 귀여운 토끼 네마리를 풀어주고 오게 되었다. 기영이는 할아버지와 빨리 그 토끼들이 자라서 예쁜 새끼도 많이 낳으면 좋겠다며 그 때 보러 가기로 희망을 약속 하며 할아버지와 돌아왔다.
어느 날 토끼들 생각에 걱정과 설레이는 마음으로 할아버지와 함께 토끼섬에 다시 간 기영이는 섬에 자신의 희망의 토끼가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아 큰 실망을 하며 돌아와 그 섬에 얼마간 가지 않게 되었다. 시간이 좀 더 흘러 햇빛 따사롭고 한가한 어느 날 이제 늠름한 중학생이 된 기영이는 할아버지께서 빨리 보여주고 싶다며 기영이를 한동안 잊고 있었던 오막섬에 급하게 데려가 주셨는데 기영이와 할아버지 그리고 나는 순간 감동적 이었다. 그 곳엔 여기저기서 막 폴짝폴짝 뛰어노는 여러 마리의 활기찬 토끼들을 보고 그동안 잊고 있었던 자신의, 우리들의 토끼섬을 너무 자랑스러워 사랑하게 된 감동의 이야기 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또 다른 토끼섬에 놀러가서 닭을 풀어놓고 닭섬을 만들고 싶어지는 기분이 마구 마구 들었다. 토끼랑 닭들이 신나게 놀고 있을 모습을 상상하니 왠지 가슴이 뛰고 더 재미있었다. 기영이 형도 활기찬 모습에 나와 함께 더 좋아 할 것 같다........
요즘 독도 문제로 뉴스에 나오는 일본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에 나는 기분이 영 안좋았는데 독도와 닮은 희망의 토끼섬을 읽고 독도에 가서 우리꽃 무궁화를 더 많이 심고 나라사랑 독도 사랑을 세계에 알리는데 우리모두 함께 한 마음을 멋지게 활기차게 보여줘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더 가지게 되었다.. 토끼섬 고마워~~ 그리고,
대한민국 우리땅 독도! 만세!!!!!!
소년과 개가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 '검둥아 검둥아'는 주인을 구하고 죽었다는 점에서 ‘오수의 개’와 공통점이 있다.
주인이 술에 취해 풀밭에 쓰러져 잠들어 있을 때 근처에서 불이 나자 주인의 개가 깨어나지 않는 주인을 살리기 위해 제 몸에 물을 적셔 주인을 지켰다. 그러고 나서 자신은 지쳐 쓰러져 죽고 말았다.
개는 참 사람과 가깝고 친한 동물이다. 주인이 먼 곳에 갔다 돌아오면 제일 먼저 반갑게 마중 나가고 뛰어 오른다.
영수는 아버지가 가져온 개가 못 마땅했지만 검둥이라 부르면서 정성껏 돌봐 주었다. 검둥이는 영수를 잘 따랐지만 싸움은 잘 못했다. 바보 같다. 싸움을 잘 하는 용감한 개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영수가 전쟁 때문에 피난을 갈 때 검둥이는 10리도 넘게 따라왔다. 바보 같은 검둥이가 이번에 무척 용감한 행동을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공산군이 김 목사님을 숨겨 둔 볏단을 들추는 순간 검둥이가 공산군의 주의를 딴 데로 돌려 무사히 위기를 넘겼다. 검둥이가 인간을 살리다니 대단하다.
영수가 검둥이를 위해서 의사를 부르러 가는 장면은 눈물나도록 감동적이다. 사람들은 에게는 주인에게 충성하라고 하지만 자기들은 개에게 잘 해주지 않는데 영수는 그렇지 않았다. 비록 검둥이는 죽었지만 영수의 사랑은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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