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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23년 05월 0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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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360쪽 | 190*250*30mm |
ISBN13 | 9791162732755 |
ISBN10 | 116273275X |
KC인증 |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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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옛날부터 우리집에 있어 많이 읽다가 안 읽게된 재미있는 책이다. 그런데 학교 학급문고에 있었고 필독서 였기에 나는 읽게되었다. 오래전에 한번 읽어 봐서 그런지 기억이 잘 났다. 나는 필독서로 학급문고에 있는 용선생8, 9, 10중에서9를 선택해서 먼저읽었다.
이 책에서 내가 가장 인상 깊고 화났던 부분은 식민지 조선 하늘 아래서 라는 챕터에서 경찰범 처벌 규칙을 시행하다라는 것이었다. 이 챕터에서는 일본이 조선총독부로 조선을 억제하는 것이 나온다. 이것이 인상 깊고 화가났다. 조선총독부를 세운 곳은 경복궁 앞이었다. 조선을 상징하던 곳 앞에다가 일제를 상징하는 것을 세운 것이다. 그러니 그냥 자기들이 더 높다고 생각하는 것이었다. 힘이세다고 이렇게 우리나라를 지배하는 것이 매우 짜증이나고 화가 났다. 또 총독부는 조선인들의 삶을 다 감시하고 벌을 주었다고 한다. 일본은 우리를 지배하려고 완전히 작정을 한 것이다. 나중에는 이 총독부를 다 해체 했다.
다음으로 내가 인상 깊었던 장면은 한인애국단의 독립운동이다. 한인애국단은 김구가 1931년 10월 상하이에서 만든 것이다. 이 한인애국단은 일본의 주요정치인이나 관리를 암살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조직이었다. 여기에 이봉창의사와 윤봉길의사도 들어가 있었다. 이봉창의사도 의거를 하기는 했지만 폭탄이 좋지 않아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윤봉길의사의 의거는 한인애국단의 정의대로 이루었다. 나라면 이런 분들처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버릴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내 마음 속에 자리를 잡게 만든 부분이었다.
오늘 이 책으로 나는 매우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위해 일하시던 한인애국단 분들의 마음을 닮아야 겠다는 것과 일본이 우리나라를 굴욕적이게 한 것을 알았다. 그러니 이제 한번 실천해보고 다른 역사도 알아보아야겠다.
‘어?’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0권이네?’ 벌써 마지막권에 도달한지도 한참이다. 근데 문득 독후감 써 보자 해서 집어들었다. 1번째 챕터에 신탁통치가 나오는데 신탁통치를 한다는 것은 남한은 미국이 북한은 소련이 5년동안 나라를 맞겠다고 한건데 그냥 꿀꺽 했다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가 신탁통치를 하기는 했는데 만약 안 했더라면? 이라는 질문이 생기고 거기서 이어져서 신탁통치, 해야 할까? 하지 말아야 할까? 가 이번 독후감 주제이다.
일단 신탁통치를 반대하는 의견이 (아니라 내 생각을) 말해 보겠다. 일단 그 때 상황을 보자. 일본에서 해방했는데 바로 다른 나라에게 지배를 받는다는 것은 백성들 입장에서도 힘들 수 있다. 더 생각해본다면 지금까지 일본의 지배에서 벗어 날려고 고생했는데 해방하자마자 미쿡한테 지배를 받으라고? 그건 어림도 없는 소리이다. 객관적으로 보면 미국이나 일본이나 거기서 거기이다. 미국은 우리나라 사정 생각도 안 하고 친일파를 살려 내버렸다. 그런 나쁜 짓을 미국이 해버린 거다. 신탁 통치 안해도 나라에서 잘먹고 놀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면 미국의 지배를 받지 않아도 신탁통치를 굳이 안 해도 사는 데는 지장이 별로 없을 것이다.
이번에는 신탁통치를 하자! 라는 생각으로 써 볼려 한다. 일본이랑 미국이랑 다르다. 일본은 심하게 지배했지만 미국은 아니다. 그리고 미국이 아무리 친일파를 불러내도 별 지장은 없을 거다. 왜? 미국이 훨씬 더 세니까 말이다. 그리고 미국은 우리가 해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소련이 정복 하려고 했을 때 도와주었던 나라도 미국이다. 그리고 5년만 참으면 된다. 왜냐하면 미국은 5년 밖에 없을 거니까. 그리고 선진국이 다스리니까 나라가 더 좋아질 것이다. 미국이 지배해봤자 얼마나 할까? 그래도 일본보다 나을 것 같지 않냐? 그러니까 우리에게는 5년이라는 신탁통치가 필요하다.
이렇게 하자 말자로 보았는데 책을 읽다가 생각난 주제이고 이유도 책에서 따왔기 때문에 어디가 맞는다 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이미 일어난 일보다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과거를 보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것도 나에게는 중요한 일 중에도 하나이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라는 책은 예전부터 도서관에서 많이 빌려서 읽어보았고,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었었다. 그래서 엄아가 스페셜판으로 사주시기까지 했다. 그런데 이 책이 6학년 필독서에 있는 것을 보고 신나서 가장 먼저 읽었다. 필독서에는 8, 9, 10권이 있었는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은 10권이다.
8, 9, 10권 중에서 10권이 가장 인상깊었던 이유는 일어난지 얼마 안된 일들이 나오기도 했고, 책이 길어서 재미있는 내용을 더 많이 읽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또 이 책에서 나오는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것과 관련된 TV프로 까지 찾아서 봤다. 그정도로 기억에 많이 남았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 이지만 그것을 자세하게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었다.
10권에서는 우리나라가 일본의 지배에서 해방된 이후의 이야기가 나온다. 또 6.25 전쟁, 대통령의 독재 정치 등의 내용이 나온다. 이렇게 많은 내용이 있지만 가장 기억에 남았던 세 가지는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의 이야기 이다. 먼저 이승만은 우리나라의 1대 대통령이다. 대통령을 뽑기 전에 우리나라에서는 먼저 헌법을 만들었다. 그래서 대통령의 임기를 4년으로 정하고 같은 사람은 대통령을 두 번씩만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런데도 어떻게 해서든 계속 대통령을 하려고 헌법까지 바꾼 이승만 대통령이 정말 나쁘다고 생각했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윤보선 대통령이 대통령의 자리에 있을 때 박정희가 군사정변을 일으킨다. 그렇게 박정희는 대통령이 되었는데 이때 박정희와 젊은 육군 장교들은 자신들이 무능한 정치인들 대신 나라를 구하기 위해 혁명을 일으킨 거라고 했다. 그것을 보고 화가 났다. 그래서 나중에 박정희를 살해한 김재규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는 내가 정말 엄청나게 많이 싫어하는 전두환은대통령을 새로 뽑았는데도 대통령이 힘을 못 쓰게 하고 계엄군을 전국에 배치해서 나라를 다스렸다. 또 사람들을 고문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엄마가 알려주셨는데 전두환은 죽기 전까지 사과를 하나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전두환은 정말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행동할 수가 있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만약에 그때 국민들이 시위를 하지 않았거나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면 그때와 지금도 똑같은 상황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때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그분들의 용기를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한국 후반기 역사에 대하여서 아주 관심도 많고 알고 있기도 하다. 그렇기에 이 책도 나에게는 아주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이였던 것이다. 그럼 년도별로 내가 일고 느낀 점을 이곳에 써보도록 하겠다.
먼저, 1960년대는 우리나라에게 아주 중요한 시기였다. 전쟁 이후 우리의 빨리빨리 문화가 생성되기 바로 전단계라고 볼 수도 있는 시기이다. 나의 할머니께서는 전쟁 이후부터 지금까지 살아계시다. 할머니께서는 가정 또한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셨던 기억을 아직까지도 생각하고 계시다. 또한 할아버지께서도 살아계신데 어릴 때 북한에서 태어나셨다가 전쟁 중 군사 열차를 타고 내려오셨다. 영화 ‘국제시장'에서도 나왔듯이, 할아버지께서도 사우디아라비아라는 중동 국가에서 일도 하고, 택시기사도 하시면서 살아오셨다.
1970년대는 우리나라에게는 아주 중요한 시점이였다. 전쟁에서 어느 정도 회복한 후에 어떤 산업을 해서 우리나라가 성공하게 될까라는 고민이 필요한 시기였다. 사회 시간에 배운 것처럼 경공업과 중공업, 이 둘이 결국은 그 때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먹여 살린 것이다. 이때는 박정희 대통령께서 독재를 하시던 시기였다. 지금은 독재라는 것은 좋은 인식으로 받아들여지지 못한다. 그러나 그 당시에 독재하시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결코 급속도로 성장할 수 없었다. 박정희 대통령께서 하시던 독재 통해서 우리는 선진국 중 하나에 속해 있는 것이다.
1980년대와 90년대란 우리에게 희망이 더욱 더 커지게 된 시기라고도 볼 수 있다. 박정희 대통령에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나라가 혼란스럽던 시기에 나타난 전두환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외국에게 알리기 위한 많은 일을 했다. 특히 서울 88’ 올림픽은 결국 세계가 우리나라로 모이는만큼 아주 중요하고, 또한 기쁜 때였다. 1990년에는 반도체 산업을 시작하며, 우리나라의 무역을 더욱 더 강화 시켰다. 비록 IMF라는 혼란이 있기는 했지만, 우리는 그 힘든 시간을 빠져나오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지금의 우리나라는 노력을 통해서 만든 나라이다. 아무 희망이 없던 나라를 살린 것을 기억하면서 우리는 저출산 같은 한국의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 때의 기억을 되살려서 이런 것들을 해결하자! 또한 지금 우리나라를 만드신 분들의 수고를 헛되이 하지말자!
이 책은 제목만 봐도 딱 역사에 관련된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는 총 10권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나는 8권, 9권, 10권을 읽어 보았다. 역사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아 읽기가 썩 내키지 않았지만 막상 읽어보니 생각보다 흥미로웠다. 특히 10권은 최근에 배운 역사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더 재밌었던 것 같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에는 여러 등장인물이 나온다. 제목에서도 등장한 용선생은 노총각 선생님으로 아이들에게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가끔 역사 내용에 맞는 옷을 입고나오기도 한다. ‘장하다 장해’ 장하다는 공부를 못하지만 성격이 좋아서 언제나 씩씩한 친구이다. ‘오늘도 나선다' 나선애는 공부도 잘하고 아는 게 많아서 잘 나선다. ‘잘난 척 대마왕' 왕수재는 이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잘난 줄 알고 깐족거리는데 천재적인 친구이다. ‘거울 공주’ 허영심은 아름다운 미모로 지구를 정복하겠다는 공주병 환자이다. 자기 미모를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게 거울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 마지막으로 ‘깍두기 소년’ 곽두기는 역사반의 애교 덩어리 막내이다. 나이도 가장 어리고, 타고난 동안이어서 언뜻보기에는 유치원 생 같다고도 한다. 등장인물의 특징이 다 색달랐고 이름도 특이해서 재밌는 것 같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옆반 선생님 별명이 용선생과 비슷한 용쌤이어서 재밌기도 했다.
이 책은 용선생이 아까 소개한 5명의 아이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용선생의 한국사 10권은 일본에서 해방한 1945년 8월부터 2005년 3월에 호주제가 폐지된 것까지의 한국사를 알려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큰 아픔인 6.25 전쟁은 1950년 6월 25일에 시작되었다. 전쟁이 시작하기 전에도 우리나라 첫번째 대통령인 이승만과 북한의 대통령인 김일성 대통령은 자기네 정부가 반대편 정부를 몰아 내어 한반도의 통일을 이루려고 했다. 이 것은 자기가 중심이 되어야한다는 말과 다름이 없으므로 좀 이기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이승만 대통령은 겉으로만 큰소리를 친 것이 었지만 북한의 김일성 대통령은 실제로 전쟁을 준비 하였기에 끔찍한 6.25 전쟁이 시작되었다. 온 한반도를 휩쓴 6.25 전쟁의 결과는 휴전이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았고 크나큰 피해가 생겼다.
그 후 우리나라의 역사는 평탄치 만은 않았다. 부정선거, 독재정치 등이 일어 났기 때문이다. 국민들은 정의롭고 민주적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했다.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들이 모여지면서 유신독재 정권은 막을 내렸고 우리 대한민국은 이제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다.
1962년부터는 제 1차 경제 개발 계획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제가 발전되기 시작했다.하지만 이 화려한 경제 개발의 시대는 빛과 그림자를 함께 지니고 있었다. 여기서 그림자는 전태일의 죽음이라고도 할 수 있다. 평화 시장에서 일하던 재단사 전태일이 자기 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근로기준법을 지켜라’ 라고 소리치면서 스스로 불에 타서 죽은 것이다. 그 당시 노동자들을 위한 근로기준법이 하나도 안 지켜지고 공장의 현실이 이 세상에 안 알려졌다. 그러나 전태일 덕분에 현실이 점차 드러나게 되어서 노동자들은 전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후로 서울 올림픽과 한일 월드컵이 열리는 등 다양한 일들이 생겨났다.
이렇게 이 책은 끝이 났다. 꽤 쪽수가 있는데도 지루하지 않았고 자세히 알려주어서 교과서를 대신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민주주의를 이룰려고 노력한 사람들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그분들 덕분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5학년 때 전태일에 대해서 조사한 적이 있는데 이 책을 통해 더 잘 알게 되어서 좋았다.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들이 다시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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