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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눈, 지도

[ 양장 ]
청동말굽 글/낙송재 그림/한영우 감수 | 문학동네 | 2004년 06월 10일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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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5쪽 | 410g | 232*250*15mm
ISBN13 9788982818264
ISBN10 89828182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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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명)

사이좋은 두 자매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책을 기획하는 집단이다. 따로 또 같이 책을 쓰면서 바로 옆집에 사는 아줌마처럼 어린이들과 친숙하게 만나고 싶어한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경복궁에서의 왕의 하루』 『나이살이』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문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우리들의 당당한 권리 어린이 인권 이야기』등이 있다. 사이좋은 두 자매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책을 기획하는 집단이다. 따로 또 같이 책을 쓰면서 바로 옆집에 사는 아줌마처럼 어린이들과 친숙하게 만나고 싶어한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경복궁에서의 왕의 하루』 『나이살이』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문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우리들의 당당한 권리 어린이 인권 이야기』등이 있다.
본명은 임진수(林鎭秀).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했습니다. 개인전 세 번을 포함, 백삼십여 회의 전시에 참여하였고, 그동안 인하대학교, 덕성여대, 추계예술대와 꼭두 일러스트교육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수묵기법으로 많은 동화책을 그렸습니다. 본명은 임진수(林鎭秀).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했습니다. 개인전 세 번을 포함, 백삼십여 회의 전시에 참여하였고, 그동안 인하대학교, 덕성여대, 추계예술대와 꼭두 일러스트교육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수묵기법으로 많은 동화책을 그렸습니다.
감수 : 한영우 (韓永愚)
1938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를 받았다. 서울대 사학과 교수, 하버드대 객원교수, 문광부 사적분과위원장, 한국사연구회장, 서울대 규장각 관장과 인문대학장 등을 역임하고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특임교수, 이화학술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 경암학술상, 수당학술상, 민세안재홍상 등 학술상을 아홉 차례 수상했다. ... 1938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를 받았다. 서울대 사학과 교수, 하버드대 객원교수, 문광부 사적분과위원장, 한국사연구회장, 서울대 규장각 관장과 인문대학장 등을 역임하고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특임교수, 이화학술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 경암학술상, 수당학술상, 민세안재홍상 등 학술상을 아홉 차례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왕조의 설계자 정도전』, 『정조평전: 성군의 길』(상·하), 『조선 수성기 제갈량 양성지』, 『실학의 선구자 이수광』, 『꿈과 반역의 실학자 유수원』, 『과거, 출세의 사다리』(전4권), 『한국 선비지성사』, 『역사학의 역사』, 『다시찾는 우리역사』, 『세종 평전: 대왕의 진실과 비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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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인공위성이나 비행기가 없던 시절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지도를 그려 냈을까요?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 같은 「해동팔도봉화산악지도」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지도인 「대동여지도」까지, 옛 지도의 변천사를 돌아보며 우리 조상들의 혼과 끈기를 알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지도에 생각이 있어요
전북전주 서곡초4-* 손*진 | 2019-09-02 | 제16회 YES24

<지도에 생각이 있어요> 손예진

우리나라에서 세계지도를 보면 우리 대한민국이 가운데에 있어요. 하지만 유럽에서 세계지도를 보면 유럽이 가운데에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는 구석에 있구요. 이렇게 나라마다 지도가 다른 이유는 다들 자기나라가 소중해서 그런거래요. 아프리카에서 지도를 사면 아프리카가 지도의 중심에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어느 나라에서 지도를 사느냐에 따라 나라의 위치가 다르다는 것이 신기했어요.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를 보면 우리 조상들은 중국은 크게 우리 조선도 실제보다 크게 그렸어요.그런데 일본은 우리나라보다도 작게 그렸어요. 그때는 중국이 주변 나라 중에서 가장 힘이 셌고 우리 조선이 중국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중국을 크게 그렸대요.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지만 조선시대에는 사람들의 생각대로 지도를 그리기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천하도>라는 지도는 더 신기해요. 이것은 상상의 나라를 그린 지도에요. 이때는 과학기술이 잘 발달하지 않아서 그런지 현실에는 없는 나라를 그렸어요.상상의 나라에는 일목국,삼수국,삼신국 등이 있어요,예를 들면 일목국은 눈이 하나만 있는 사람들이 사는 나라에요.지금은 만화에서나 볼 수 있는 이상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일 거에요.지도는 사회시간에 배우는 재미없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이렇게 옛날엔 지도속에 지도를 그린 사람의 생각이 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참 신기했고 재미있었어요.

세상을 보는 눈, 지도
경기정자초등학교2-* 문*경 | 2006-09-24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옛날 사람들은 우주 모든 것에 생명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우리가 딛고 사는 땅과 올려다보는 하늘도 사람처럼

살아 숨쉬며 더불어 산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우주에는 세상 모든 것을 태어나고 자라게 하는 생명의

기운과 병들고 죽게 하는 죽음의 기운이 함께 있다고

믿었습니다. 사람들은 하늘과 땅, 물과 바람이 함께 만들어

내는 땅의 모양새를 살펴 좋은 기운이 흐르는 명당에는 집을

짓거나 무덤을 썼고 나쁜 기운이 흐르는 곳에는 그 기운을 막아 주는 장치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하늘과 땅이 맞닿는 모양, 땅과 물이 만나는 위치를 따져 땅의 알맞은 쓰임새를 찾는 것을 풍수라고 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풍수를 기초로

땅을 이해하였고 지도에 담았습니다. 조상들은 우리 땅을

살아 있는 사람처럼 생각했습니다. 맨 위에 백두산을 머리, 함경도를 아래에서 위로 가로지르는 장백정간을 어깨뼈, 평안도와 황해도를 두 팔, 백두산의 기운을 타고 동남쪽으로 내려온 웅장한 태백산맥을 백두대간이라 하여 등뼈로 보았지요.

백두대간은 경상북도에서 부산과 소백산맥으로 갈라지며 두 다리를 이루고, 제주도와 대마도는 각각 사람의 발로 여겼습니다. 우리 옛 지도의 다양한 색깔에서도 땅의 힘찬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방 구석구석의 모양을 그린 지도들도

저마다 하늘과 땅과 물이 만들어 낸 좋은 기운들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 땅의 사랑과 관심은 조금씩 더 큰 세상으로

뻗어 나갔습니다.

이런 바람들을 되새기며 옛 지도를 보면,

우리 땅에 대한 사랑이 어느새 커다란 지도처럼 한없이

펼쳐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상을 보는 눈 지도
인천인천공항초등학교6-* 박*진 | 2006-09-23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세상을 보는 눈 지도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수 있는 지도에 대한 이야기 이다. 나는 이 지도에 대해 고맙다는 생각을 했다. 지도는 조선시대 부터 만들어 졌다. 나는 인공위성과 비행기가 있어 정확한지도를 만든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조선시대에는 비행기도 없고 인공위성도 없다 그러면 사람이 직접 다니는 수밖에 없는데.... 옛날사람들은 많이 고생을 했으리라 믿는다. 한번 박물관에 갔는데 지도가 있었다. 이 지도는 매우 정밀하게 있었다. 그리도 대동여지도.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지도이다. 그 지도는 김정호라는 사람이 만들었는데 우리나라를 다니면서 만들었다. 그런데 대동여지도가 오랑캐의 손에 들어가면 안된다고 그 것을 불태웠다. 지도는 형형색색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데 그 색들은 오방색을 나타낸다. 각각 도시의 전도 등등 많은 것을 나타내기도 했다. 나는 이런 지도들을 보고나서 신기 했기도 했고 너무 자랑스러웠다. 우리도 옛조상들의 생각을 본받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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