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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8년 10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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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93쪽 | 306g | 130*190*20mm |
ISBN13 | 9788949190471 |
ISBN10 | 89491904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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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생존력 하나는 긴 교수님께
-‘괴짜 탐정의 사건노트2’를 읽고-
군포 능내초 5 임지현
안녕하세요? 혹시 제 이름을 잊어버리신 건 아닌가요? 전 이와사키 아이예요. 동생 마이와 미이도 잊으시면 안돼요.
교수님, 궁금한 게 있어요. 어떻게 범인을 알고도 우리에게는 범인에 대해 한 마디도 안 하고 온천여행을 갈 수 있죠? 그리고 유령이 나타났다 사라진 그 짓을 한 사람을 왜 우리 앞에서 밝히기 싫어해서 우리로 하여금 엿듣게 한 거죠? 제 담임선생님이어서 저희가 들으면 마에가와 선생님을 싫어할까봐 우리 앞에서 밝히지 않은 것이었잖아요. 하지만 저는 다 알고 나서도 마에가와 선생님이 싫지 않아요.
제가 만약
“그럼 마에가와 선생님이 유령이에요?”
이렇게 물으면 뭐라고 할지 다 알아요. 분명
“아니, 한 명 더 있어.”
라고 대답할 게 뻔했어요. 그 한 명은 마키 선생님. 마키 선생님은 마지막에 자살을 하려고 했어요. 하지만 교수님 덕분에 자살을 하지 않았죠.
헉-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나갔으니 안녕히 계세요.
이와사키 아이 올림
*군포시 산본동 수리산로 37 능내초등학교
*010.9580.9660
*jhlee0714@naver.com
생존력 하나는 긴 교수님께
-‘괴짜 탐정의 사건노트2’를 읽고-
안녕하세요? 혹시 제 이름을 잊어버리신 건 아닌가요? 전 이와사키 아이예요. 동생 마이와 미이도 잊으시면 안돼요.
교수님, 궁금한 게 있어요. 어떻게 범인을 알고도 우리에게는 범인에 대해 한 마디도 안 하고 온천여행을 갈 수 있죠? 그리고 유령이 나타났다 사라진 그 짓을 한 사람을 왜 우리 앞에서 밝히기 싫어해서 우리로 하여금 엿듣게 한 거죠? 제 담임선생님이어서 저희가 들으면 마에가와 선생님을 싫어할까봐 우리 앞에서 밝히지 않은 것이었잖아요. 하지만 저는 다 알고 나서도 마에가와 선생님이 싫지 않아요.
제가 만약
“그럼 마에가와 선생님이 유령이에요?”
이렇게 물으면 뭐라고 할지 다 알아요. 분명
“아니, 한 명 더 있어.”
라고 대답할 게 뻔했어요. 그 한 명은 마키 선생님. 마키 선생님은 마지막에 자살을 하려고 했어요. 하지만 교수님 덕분에 자살을 하지 않았죠.
헉-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나갔으니 안녕히 계세요.
이와사키 아이 올림
*연락처:010.9167.7039
봄처럼 따뜻한 탐정아저씨
‘괴짜탐정의 사건노트’를 읽고
신암초등학교
5학년3반 정채윤
비록 어릴 때 꿈이었지만 나는 탐정이 되고 싶었다. 왠지 모르게 탐정은 문제를 푸는 마술사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괴짜 탐정의 사건노트’ 책을 고르게 되었다. 왠지 이 책을 읽으면 내가 탐정이 될 것 같은 제목이었기 때문이다.
아이의 학교는 으스스한 전설이 내려오는데, 갑자기 그 전설이 실제로 일어나서 학생들은 혼란스러워 한다. 그러자 아이는 괴짜 탐정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괴짜 탐정은 추리를 시작한다. 왠지 도움을 별로 안줄 것 같았는데, 운인지 실력인지 괴짜 탐정은 범인을 밝혀낸다.
처음에는 운이 좋아서 라고 생각했는데,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기자 점점 괴짜 탐정이 아주 머리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점쟁이라도 만났는지 범인이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사건을 만들었는지 정확히 알아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괴짜 탐정은 봄처럼 따뜻한 사람인 것 같다. 범인에게 따스한 말을 해주었기 때문이다.
“당신은 절대 죽으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살아서 당신의 생각을 아이들에게 전해줘야 합니다. 가르치려 들 필요는 없습니다. 전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여러 번 읽어도 따뜻한 말이다. 심지어 차갑게 얼려져 있는 범인의 마음까지 녹일 수 있을 만큼이니까 말이다. 그런데 이 말이 괴짜 탐정의 입에서 나왔다는 것이 아직도 믿을 수 없다. 하지만 괴짜 탐정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기뻤다. 만약 괴짜 탐정이 아니었으면 그 범인은 미래로 새 출발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처음으로 괴짜 탐정이 존경스러워 졌다.
내 어렸을 때 친구 중에서 공부를 잘하지 못하고, 항상 선생님께 혼나는 문제아인 학생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자주 그 아이를 놀려댔다. 그런데 괴짜 탐정을 알게 된 후 부터는 내가 너무 부끄럽다. 친구에게 따뜻한 말하나 못 해주고 놀려대기만 했던 내가 창피하고, 그 친구에게 정말 미안하다. 하지만 이제는 친구를 놀리기 보다는 친구에게 용기와 꿈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힘든 일이 생기면 괴짜 탐정을 생각하며 잘 극복 할 것 이다.
세 자매 집에서 얻어먹고 사는 유메미즈 기요시로 교수는 오늘도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세 자매의 학교에서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들렸다. 갑작스럽게 고장났던 시계탑이 “딩딩딩” 울렸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학교 전설을 생각하자 더더욱 공포에 휩싸이게 되고 아이짱은 학교 고우호쿠 가쿠엔의 네 가지 전설을 생각하면 ‘시계탑의 종이 울리면 사람이 죽는다.’, ‘해질녘 은행나무는 사람을 삼킨다.’, ‘교정의 마법원에 사람이 떨어진다.’, ‘유령 언덕에 안개가 끼면 유령이 되살아난다.’라는 네 가지... 본론으로 돌아가면 실행위원장을 뽑는데 문제아인 나카이 레이이치가 한다고 나섰고 조수로 레이이치가 이와사키가 되었다. 일을 하는데 컴퓨터에는 벌써 ‘유령의 메시지’라는 제목이 적혀있고 ‘참을 수 없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디스켓이 꽂혀져 있었다. 갑자기 운동장에 별이 그려지고, 책상과 의자가 떨어지고, 유령을 보고, 유메미즈 기요시로 교수를 따돌리고, 시간별로 시계탑에서 오르골 곡명이 나오는 상황이 많이 일어났다. 행사를 열었더니, 온천을 즐기고 오신 교수님께서 배고프셨는지 분식점에 있는 음식을 다 먹자 자신의 전 재산이 날아가고 말았다. 다음날 어느 학교에서든지 고우호쿠 가쿠엔 학교로 몰려들어 불을 피고,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세 자매는 교수님이 가시는 옥상으로 올라갔다. 범인은 마키 선생님이셨다. 책상과 의자를 각도에 맞춰서 떨어뜨리고, 시계탑에 구멍을 뚫어서 고장난 기계를 바꾸고, 마네킹을 부숴 버리고, 별 모양을 그리던 선생님... 유령에게 부탁을 받아 이렇게 된 것인데 교수님은 마키 선생님을 좋아하시는지 감싸주기도 하셨다. 교수님은 유령이 마키 선생님보고 자살하라고 할까봐 걱정이 되셨다. 이제 사건은 풀렸다.
마음씨 책한 교수님을 보고 매우 놀랐다. ‘저렇게 부드럽고 다정스러운 모습을 띤 교수님이라니 일찍 좀 그렇게 하시지...’라고 생각했다.
괴짜탐정의 사건노트
제목이 재미있어서 읽게 되었다. 그리고 학교 방학숙제 독서록에도 속해서 읽었다. 세쌍둥이인 아이,마이,미이가 명탐정 유메미즈 기요시로 씨와 사건을 해결한다. 아이,마이,미이는 유메미즈 기요시로 씨가 M 대학에서 논리학을 가르쳤던교수님이여서 교수님이라고 부른다 유메미즈 기요시로씨는 명탐정 아저씨라고 불러주길 원하는 것 같다. 유메미즈 기요시로씨는 상식과 예의가 빵점이고 건망증 대장인 괴짜탐정이다. 자기 나이와 생년월일 까지 까먹었다. 그런데 사건은 다 해결한다. 먼저 2권에서는 고우호쿠가쿠엔에서 벌어진일이다. 아이,마이,미이가 다니는학교이자 10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지고있다. 학교엔 무서운 4가지 전설이 있는데 시계탑 종이 울리면 사람이 죽는다. 해 질 녘 큰 은행나무는 사람을 삼킨다. 교정의 마법원에 사람이 떨어진다. 유령 언덕에 안개가 끼면 유령이 되살아난다. 이 네가지이다. 학교 문예부인 아이는 "나와너" 를 만들다가 유령의 메세지라는 디스켓을 발견한다. 선배들에게 보여주며 이야기를 나눈다. 그뒤, 벤치에 앉아서 레치와 이야기를 나누며 가방은 바닥에 내려다놓고 있었다. 디스켓은 가방안에 있었다. 교수님한테가서 디스켓을 보자고 해서 봤더니 파일을 찾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자 교수님이 너 디스켓을 물에 묻히거나 자석옆에 놓지않았니? 음, 그렇구나,, 그러나 그런일은 없었다. 그뒤, 마법원에는 조각난 허들과 책상과의자, 마네킹이 던져저서 놓여있었다. 교수님은 유령을 만나러 간다면서 학교 옥상에 갔다. 근데 이럴수가!! 유령을 만난다며 간 교수님은 마키 선생님을 만났다. 그리고 마키선생님께 이렇게 말했다. 지금 선생님은 유령입니까. 사람입니까? 마키선생님께서는 지금 저는 유령입니다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와서 교수님은 디스켓의 들어있는 파일이 지워진 이유는 잔디밭이었던 곳에 자석을 깔아서 그렇다고 하셨다. 이로써 범인은 있는건지 없다고 해야할지 모르게 끝났다. 범인이라고 하기보단 마키선생님이 유령이다. 이 책을 본뒤 나는 앞으로 추리소설을 더 많이 보고 나도 추리능력을 키우고 싶었다.
앞으로 더 많은 추리소설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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